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1733

밀양의 신비-표충비각,홍제사

사명대사 유적지를 돌아 보고점심 식사를 하기 전 무안의 표충사비를 찾았다 밀양의 표충사비는 밀양의 3대 불가사의 또는 3대 신비에 속한다 무안 홍제사 경내에 '땀 흘리는 비석'으로 알려져 있는 표충사비가 있고 만어사의 쇠소리가 나는 경석, 그리고 얼음이 어는 얼음골의 결빙지가그것이다 ▶ 밀양 표충비-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무안지서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비로, 현재는 돌담이 둘러진 비각안에 보존되어 있다. 사명대사의 충절을 기리고 있는 비로, 일명 ‘사명대사비’라고도 불리운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맨 위에 머릿돌을 얹은 구조로, 특이하게도 비몸은 까만 대리석을 사용하였다. 비문에는 표충사(表忠寺)의 내력, 서산대사의 행적, 사명대사의 행적 등을 4면에 고루 새..

인상 깊은곳 2026.01.07

경주 오아르미술관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미술에 조예가 있는 친구가 지난번 경주 왔을 때 '오아르 미술관' 전시 관람을 못했다고 해서 장소를 확인해 보니 천마총 부근이어 커피도 마실 겸 보러 가기로 했다통유리에 고분이 비춰진다▶ 경주 오아르 미술관 오아르 미술관은 2025년 4월 1일 개관하였다 OAR’는 ‘오늘 만나는 아름다움(The Beauty You Encounter Today)’을 뜻한다. 건축가 유현준이 설계하였다 특히 가로 30미터, 높이 12미터의 통유리 창에 대릉원의 고분군이 반사되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옥상 루프탑 테라스에서 고분군을 내려다볼 수 있다 전시는 지하 1층과 1층 2층으로 나뉘어 있다 운영시간 요일: 수요일 ~ 월요일 (매주 화요일 휴무) 시간: 오..

인상 깊은곳 2026.01.05

밀양돼지국밥-동부식육식당

표충각을 둘러보고 나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은 참가자 각자 해결. 다만 주최측인 밀양시에서는 근처 먹을만한 곳 몇 군데를 소개해주는 걸로.밀양에 왔으니 유명한 "밀양돼지국밥"을 먹기로 했다 돼지국밥은 경상도지역인 부산과 밀양이 유명하다 이것과 관련한 당당뉴스 임석한 기자의 칼럼이 참고할 만하다 * 당당 뉴스 https://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87 우리가 찾은 곳은 위 기사에도 언급이 되어 있는 "동부식육식당"이다 식당에 붙어 있는 내력이라면 이 가문이 돼지국밥의 원조일 수 있겠다 싶다 1920년대 1대 최성달옹이 무안장터에서 시작해 그 두 명의 아들이 2대 손자 5명이 3대째 각자 식당을 하고 있으며 일곱째 최수곤씨가 ..

밀양여행 위양지

돼지국밥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다음 코스는 약간 걸을 수 있기도 한 "위양지"를 찾았다 '위양지'는 5월경 저수지 중앙에 있는 '완재정' 주위의 이팝나무 피었을 때가장 멋진 모습을 보이는 곳이다 밀양 8경의 하나이고 저수지 주위로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이 곳을 찾는 많은 분들이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곳이다 ▶ 위양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제방. 양야제라고도 불리는 연못은 신라~고려 시대 때 축조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히 언제, 어떤 이유로 만들어졌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기록으로 보았을 때 임진왜란 이전부터 존재하였고, 임진왜란 때 무너진 것을 1634년 부사 이유달이 수축하였다고 한다.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등 여러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한 이 연못은 ..

국립 경주박물관-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이번 경주 여행의 목적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있는 "신라 금관-권력과 위신" 특별 전시 관람이다 이 전시는 APEC 2025와 경주박물관 개관 80주년 기념 특별전이다 지난 10월 28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3a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라 금관이 세상에 처음 알려진 지 104년 만에 여섯 점의 금관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되는 사상 최초의 자리이다 여기에 더해, 신라 왕실의 위엄을 상징하는 여섯 점의 금허리띠까지 함께 선보이며, 황금의 나라 신라가 남긴 장엄한 미의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이 전시를 보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월~금/일요일은 9시 반에서 17시 30분까지 17회 차 운영하고 토요일은 20시 30분까지 23회 차 운영하고 2026년..

대구 종로 만복국수집

친구들 모임이 3개월에 한 번씩인데 전 모임에 나오지 않았거나 뜸하다 생각하는 친구들이 중간에 한 번씩 모이자 그런다 요즘 모이는 곳은 대구 중심지인 동성로인데.. 동성로도 연령별로 가는 곳이 좀 나뉘어 지는데 오늘 가는 곳이 좀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당초 막창집으로 정했다가 막창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가 있어 장소를 바꿨다 바꾼 곳은 "만복 국수 종로점" 예전부터 가끔 찾는 곳이다가격도 비싸지 않고 다양한 안주가 있어 좋다 오늘 안주는 정말 다양하게 시켰다 파전부터, 어묵탕, 굴전, 주꾸미, 해물 숙주 모둠등 배불리 먹었다2차로는 근처 카페에서..

황리단 한옥파스타 맛집 시즈닝

대릉원 방문을 끝내고 조금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점심시간에 맞춰 가면 대기가 길어질 수 있어서이다 점심을 먹은 곳은 황리단의 "시즈닝" 이곳은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검색해서 찾은 곳이다 ▶ 시즈닝 황리단길에 있는 한옥파스타집이다 대표메뉴는 인도네시아식 볶음면인 미고랭을 재해석하여 만든 퓨전 파스타 '시즈닝파스타'이다. 쫄깃한 면발과 단맛이 배어나는 탱글탱글한 새우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그 외에도 트러플 파스타, 라구파스타 등 이국적 요리에 한국식 스타일을 더한 다양한 파스타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프라운 라이스, 쿠로 라이스 등의 이색적인 볶음밥 메뉴도 준비된다.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99번 길 25-2 (황남동) 전화번호0507-1483-7..

( 밀양여행) 사명대사 생가지. 사명대사유적지

밀양 여행은 2019년에 밀양 시내를 중심으로 돌아본 적이 있고 그때 돌아보지 못한 곳은 조만간 돌아볼 것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 시티투어로 돌아 보았으니 참 오래 걸린 셈이다 지역마다 유명한 인물이 있기 마련인데 밀양에서 유명한 3분이 있다 조의제문으로 유명한 점필재 김종직과 임진왜란때의 승장 사명대사 그리고 영화 암살에서 조승우가 연기해 널리 알려진 의열단 김원봉 3인이다 밀양 부북면의 예림 서원이 김종직의 위패를 모시고 있고 밀양해천항일운동 테마거리에 의열기념관에서 김원봉에 대해 잘 알수가 있다 사명대사도 밀양 무안면에 생가터와 기념관 ,추모공원등을 조성해 두었다 영산정사를 보고 다음 들린곳은 사명대사 생가지와 기념관이 있는 유적지이다 ▶사명대사 생가지 밀양 사명대사 생가지는 ..

인상 깊은곳 2025.12.24

(경주여행) 대릉원-포토존

하루 일정으로 잡은 경주 여행의 마지막은 '동궁과 월지" 야경으로 잡았기 때문에 동선을 고려한 첫 방문지는 "대릉원"이다 경주역에서 버스를 타고 "천마총후문, 황리단길'에서 내렸다 대릉원 포토존을 가기 위해서는 동쪽문이 제일 가깝지만 개문이 안 되었을 가능성이 많아 후문으로 가는게 수월하다 ▶대릉원 포토존 위치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리는 대릉원의 포토존은 후문으로 들어가면 왼쪽 방향 정문으로 가면 오른쪽 방향이다 이정표를 보고 따라가도 되고 돌담길 방향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으면 그곳이다황남대총 사이에 목련나무가 있는 곳이다 대릉원 일대는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대릉원 미추왕릉, 황남대총, 천마총을 포함한 총 23기의 고분이 모여 있는 신라의 핵심 유적지다. 넓이는 12만 6,500㎡이다 미추왕릉 주변에..

인상 깊은곳 2025.12.22

대구 파인다이닝 로칸다오라

큰 아들이 대구에 일이 있어 오랜만에 집에를 왔다 저녁을 자기가 살 테니 밖에서 먹자 한다 그래서 정말 몇년만에 온 가족이 나섰다 아들이 가자고 한 곳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로칸다오라"세프에게 "로칸다오라"의 의미를 물었는데 잘 대답해 주셨으나 며칠 지난 뒤잊어 먹어 다시 찾아보았다 ▶ 로칸다오라 '로칸다(locanda)'와 '오라(ora)'가 합쳐진 이탈리아어 표현, '로칸다'는 '숙박 시설이 있는 여관이나 작은 여관 또는 선술집'을 뜻하고, '오라'는 '시간' 또는 '지금'이라는 뜻으로 '로칸다오라'는 '지금 있는 곳의 술집' 또는 '시간이 멈춘 듯한 아늑한 공간'을 의미한다 메뉴는 아들이 고르고 난 와인 한 잔을 시켰다 -뽈뽀 ( 2만 7천 원 ) ; 수비드 한 문어와 훈..

(밀양여행) 영산정사와 성보박물관

밀양시티투어의 첫 행선지는 영산정사다 영산정사와 세계 최대라 하는 와불, 그리고 성보박물관은 이웃 블로그 글과 사진으로 접했었는데 이번에 보게 된 것이다 실제로 보고 나서 그리고 나중 자료를 확인해 보고는 약간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영산 정사와 성보박물관을 만든 사람은 부산 대각사 주지였던 경우 스님이다 경우 스님은 우리나라 최초로 국회의원이 된 승려이고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로 조계종에서 제명당하였다 ( 국회의원 김용오가 경우 스님이다 ) ☞ 1987년 4월 MBC 뉴스데스크 https://news.imbc.com/replay/1987/nwdesk/article/1803356_29505.html축적한 재산으로 이 사찰과 성보박물관을 만들었고 와불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규모가 대단하고 볼 만은..

호텔 수성 뷔페 레스토랑 포시즌스

친지 형님이 칠순이어 함께 식사를 하자 하신다 식사 장소는 호텔 수성의 '포시즌스" 뷔페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이야기는 몇 번 들었지만 가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10월 이벤트로 주말&공휴일 이용 요금이 65,000/인이고 와인 3종이무제한으로 제공되었다 가까운 친지 11명이 자리를 했고 수성못이 내려다 보이는 창 가 자리를 배정받았다조카들의 멋진 선물 증정식이 있었다 ☞ 10월 26일 친지

경주 서악 유적

경주는 담장 없는 박물관이고 전 도시가 국립공원이다 경주 어디를 가도 유적을 볼 수 있는데 최근 APEC이후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대구 매일신문이 주최한 "왕의 길 걷기"는 경주 서악동 부근에서 이루어졌다 서악동 주변 유적은 2020년에 찾은 적 있는데 이번에 "왕의 길" 행사로 다시 찾았다 그때 이후 유적지가 정비되고 추가 발굴과 정비를 통해 다소 변화된 모습을 이번에 볼 수 있었다 서악동 유적은 1~2시간 정도면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에 모여 있어 앞으로 경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이번에 다녀온 서악동 유적을 정리해 본다 ☞ 무열왕릉 → 서악동 고분군 → 도봉 서당 → 서악동 삼층석탑→서악서원 유적에 대한 설명은 '국가유산포털'에서 가져왔다 ▶ 경주 무..

인상 깊은곳 2025.12.10

경주 도보여행 (대릉원--오아르미술관--황리단--첨성대--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 월지)

요즘 경주가 정말 핫하다 지난달 경주 APEC 전후로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는다 특히나 APEC과 그리고 국립경주박물관 개관 8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신라 금관-권력과 위선" 전시와 APEC에서 한-미, 한-중 정상회담이 열렸던 장소를 박물관에서 특별전시하고 있어 경주박물관 찾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 특별전을 보기 위해 누리집 예약이 열리자마자 ( 11월 `17일 ) 29일 관람 예약을 하고 희망 친구들과 경주를 찾았다 박물관 인근으로 탐방을 하기로 하고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서 대릉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다음 황리단에서 이른 점심 식사를 했다그리고 오아르 미술관을 관람후 커피를 마시고 다시 황리단 길을 거쳐 첨성대와 계림을 거쳐 경주박물관의 특별 전시를 관람한 다음 동궁과 월지 야경을 보..

인상 깊은곳 2025.12.08

서귀포 아랑조을거리 조림명가

제주 여행 첫날 올레 7-1길을 다 걷고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추석날이어 영업을 하는 곳은 많지 않았지만 7-1코스 종점인 "제주올레여행자센터" 부근에는 영업을 하는 곳이 있어 보였다 앱에 영업을 한다고 되어 있는 식당을 찾아가니 휴무였고 근처의 '아랑조을거리" 에서 영업을 하는 곳을 찾아갔다▶ 아랑조을거리 '아랑조을'은 '알면 좋을 거리'라는 뜻의 제주어이다 서귀포 시내에 위치한 대표적인 먹자골목으로 맛집이 즐비해 있다 1~4번가로 거리가 구성되어 있으며 130여 개 업소가 음식점으로 먹자골목에 걸맞은 규모를 자랑한다 문이 열려 있는 곳 "조림명가'에 들어 갔다 현지인.관광객등 적지 않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신다 갈치조림 ( 1인분 2만 5천 원 ) 2인분을 시켰다 가격..

밀양시티투어-서부권 (11월 22일)

고령의 은행나무숲을 보고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친지분이 "밀양시티투어가 있는데 내용이 좋다더라"하면서 저보고 좀 알아보라 하신다 다음날 알아보다가 예약이 한 프로그램만 남아 있길래 바로 예약 신청을 해 버렸다 그리고 기차표 예매를 했다 밀양시 관광진흥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밀양시티투어"는 2025년 9월 12일에서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시내권, 동부산악권, 서부권, 삼랑진권으로 나뉘어 시행을 하고 있다 다른 도시의 시티투어와는 달리 버스 1대로 관광지,유적지를 돌아보는 것이좋은 기획으로 생각되었다 참가비로 시내권은 5천원 다른 지역은 10,000원을 받는데 체험 행사가 프로그램에 포함 되어 있어 무료나 마찬가지다 ▶ 밀양시티투어 https://www.miryang.go.kr/tur/inde..

인상 깊은곳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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