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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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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12

( 통영 여행 ) 서피랑공원,서포루

동피랑벽화마을을 일찍 올랐다가 중앙시장에서 꿀빵을 사고 숙소로 들어 가기전 서피랑까지 올랐다 가자 하신다서피랑의 서포루도 오르는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 7시 7분에 올라 7시 50분에 내려 왔다) 서포루에서는 항당한 일을 겪었었고 올린바 있다☞ 2019/09/06 - [인상 깊은곳] - (통영 여행) 통영 꿀빵 그리고 황당한 경험 아래는 2016년 8월 지역신문의 내용을 일부 편집한 서피랑에 관한 내용이다서피랑은 전국 사진작가가 선정한 사진찍기 명소인 서포루 등이 위치해 있지만 동피랑에 비해 덜 알려진 마을이다. 동피랑과 함께 지역 내 대표적인 달동네로, 해방 이후 집장촌이 형성되면서 지역민조차 찾기를 꺼리는 천덕꾸러기 동네로 전락했다. 2007년 동피랑이 철거마을에서 벽화마을로 거듭날 때까지..

인상 깊은곳 2019.11.22

(통영 여행 ) 한산도 (추봉도) 봉암몽돌해수욕장,충무공 흔적들

한산도 충무공 유적지 (제승당 )을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돌아 본후 배시간이 좀 남아 버스를 타고 한산도를 좀 돌아 보기로 했다.여기서 잘못된 정보들이 있어 버스를 타고 좀 우왕 좌왕 하다가 결국은 1시 50분쯤 다른곳에서 배를 타고통영으로 나가게 되었다.이 부분은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아마 우리 일행처럼 차를 안 가지고 와서 제승당을 보고 한산도 일주를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탓이가도 해서이다.더군다나 버스 시간과 배시간을 맟추는것이 외지 사람으로는 참 어려운 일이다.웬만하면 인터넷 정보를 이리 저리 맞추면 최적의 방법을 찾을수 있을법도 한데 이건 재간이 없다. 한산도에 차를 가지고 들어 오면 될일이긴 하지만 도로 곳곳이 외길이어 조심 운전을 해야 하고 특히 겨울이나비가 온다면 외지인으로서는..

인상 깊은곳 2019.11.03

( 통영 여행 ) 통영 강구안 그리고 야경

여름에 1박 2일 통영 여행을 하면서 통영 강구안을 차로, 걸어서 몇번을 자나치게 되었다.통영의 강구안은 예전부터 불리우던 명칭으로 "개울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입구"라는 뚯이라 한다이곳은 내륙까지바닷물이 깊숙이 들어와 안으로 움푹 파여 있는 항구다동피랑벽화마을의 동포루나 서피랑의 서포루에서 내려다 보이는곳이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점심(충무 김밥)을 먹으러 가면서 본 강구안거북선.우리가 갔을땐 이설 공사중이었다.지금은 옮겨 갔을듯판옥선항구를 따라 먹거리가 가득 있다.저녁을 먹고 강구안을 산책하기로 했다 꿀빵집이 늦게까지 영업하고 있다..이때는 그 다음날 꿀빵의 비극을 몰랐다..ㅋ☞ 2019/09/06 - [인상 깊은곳] - (통영 여행) 통영 꿀빵 그리고 황당한 경험버스킹도 하고 있는 모습낮에 먹었던 ..

인상 깊은곳 2019.10.27

( 통영 여행 ) 국보 제305호 통영 세병관 (統營 洗兵館)

삼도수군통제영의 예전 시설로 유일하게 남아 있는곳으로 이번 통영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곳을 꼽으라면단연 이건물 국보 제 305호 세병관이다. ▶ 세병관 ; 국보 제 305호 2002년 10월 14일 지정을사년(서기 1605년) 1월에 짓기 시작하여 그해 가을 7월14일에 상량했다고 기록되어 있는 통제영의 중심건물이다. 이 건물은 창건 후 약 290년 동안 3도(경상·전라·충청도) 수군을 총 지휘했던 곳으로 그 후 몇 차례의 보수를 거치긴 했지만 아직도 멀리 남해를 바라보며 당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앞면 9칸·옆면 5칸 규모의 웅장한 건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건물 내부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았는데, 중앙 뒷면에 약 45㎝ 정도 높은 단을 설치하여 궐패(闕..

( 통영 여행 ) 한산도 가기.통영-한산도 뱃길 배시간,요금

통영에서 한산도를 갈려면 배를 타고 가는 방법외에는 없다통영항 여객선 터미널을 이용하여야 하고 매표는 현장이나 인터넷으로 예매할수도 있다☞ 한산도 여객선 예약 ( http://hansandoferry.com/reservation/reservation_01.asp)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탄다배시간은 성수기때와 시간이 다르니 잘 확인하여야 한다요금도 통영-한산도,한산도-통영 요금이 다르고 주말,공휴일은 10% 할증이 된다신분을 확인하는 증명서 필참☞ 통영한산도 배 시간 요금표 ( http://hansandoferry.com/course/course_01.asp )1번 개찰구쪽으로여객선은 시 파라다이스와 뉴 파라다이스 2종이 교대로 운항을 한다.우리가 탄건 시 파라다이스톤수199톤속력13노트차량18대..

인상 깊은곳 2019.10.12

( 통영 여행 ) 청마 유치환 선생의 청마문학관, 생가

윤이상 작곡가에 이어 통영의 대표적인 예술인 청마 유치환 선생의 문학관을 찾았다.선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선생의 대표적인 시 "깃발'은 다 알것이다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영원한 노스탈쟈의 손수건순정은 물결 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아아 누구던가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 청마문학관은 청마 유치환 靑馬 柳致環 시인(1908~1967)의 문학정신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 2월 14일 4,038㎡의 부지에 문학관(전시관)과 생가(본채, 아래채)를 복원, 망일봉 기슭에 개관하였다.전시관(51평)에는 청마의 삶을 조명하는 '청마의 생애'편과 생..

( 통영 여행 ) 동피랑벽화마을,동포루 ②

동피랑 벽화마을의 사진을 올라가면서 내려 가면서 많이도 찍었다.아침 일찍 사람이 없어서 더 많이 찍게도 되었다.오전에 이어 계속 이어 간다 ☞ 2019/09/16 - [인상 깊은곳] - ( 통영 여행 ) 통영을 가면 한번은 오르는곳 동피랑 벽화마을 ① 동포루에 오른 시간은 오전 6시 38분..잠시 동포루에 앉아 강구안을 내려다 보았다동포루는 2010년 발굴 조사를 거쳐 복원되었다통영성 3루 ( 북포루,서포루,동포루 ) 중 하나로 동포루 전면부는 서포루를 마주보면서 강구안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서쪽 방향을 향하고 있다.통영성 동쪽 언덕 위에 동포루, 서쪽 언덕 위에 서포루, 북쪽 언덕 위에 북포루를 세워 망루 겸 전망대 역할을 했다 모닝커피를 하고 싶었는데 아직 시작을 안 한다고양이 한마리가 사진 ..

인상 깊은곳 2019.09.16

( 통영 여행 ) 통영 향교-제일 먼저 찾은곳

여름 통영 여행을 하면서 가장 먼저 찾은곳은 통영 향교다통영향교를 먼저 찾은 아유는 그 지역의 향교를 보는 나의 여행 스타일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번 여행은 차를가지고 갔기 때문에 북통영 IC에서 가장 가까운곳이었기 때문이다.오전 9시가 안 되어 대구를 출발했는데 통영 향교에 도착한 시간이 12시를 조금 지났으니 통영으로 오는데3시간 남짓 걸렸다,. ( 물론 도중 휴게소에서 2번을 쉬었다. ) 통영향교는 조선 고종 광무 4년(1900)에 진남군이 고성현에서 분리됨에 따라 1901년에 고성향교에서 떨어져 나와 지금의 위치에 세워졌다.▶ 통영향교 : 경남 유형문화재 제218호 1901년에 건립하였고, 과거에는 군내에서 수재를 뽑아서 경학을 연수하도록 하여 중앙제 도와 같이 유교의식 절차를 익히게 하고 미풍..

( 통영 여행 ) 착량묘-수군과 지방민이 세운 이순신장군 사당

한산도를 들어 가기전 여객터미널 근처에 있는 착량묘를 보고 가기로 햇다▶ 착량묘 : 경싱남도 기념물 제 13호 이순신(李舜臣)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순국하고 전란이 끝난 뒤 1599년(선조 32)에 수군들과 지방민들이 공의 충절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착량언덕에 세운 사당으로 이순신사당의 효시이다.처음에는 초당을 지어 이순신의 초상을 모시고 춘추로 제사를 지냈는데 이 곳을 지나는 상선들도 빠짐 없이 제사를 모셨다 한다. 1877년(고종 14)이순신의 10세손인 통제사 이규석(李奎奭)이 기와집으로 중수하여 착량묘라 이름하고, 지방 자제들의 교육을 위하여 경내에 호상재(湖上齋)라는 서재를 지었다.1951년 재단법인 충렬사에서 관리하게 되었으며, 매년 음력 11월 19일 공이 순국한 날에 기신제(忌辰祭)를 모신다..

( 통영 여행 ) 이순신 장군의 위패 사당-충렬사 사적 제236호

국내에 충렬사라고 아름 붙여진곳이 6~7곳 정도 되는데 그중에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곳이 3곳이다 ( 통영,남해,정읍) 이곳 통영 충렬사는 선조39년(1606)에 왕의 명령에 따라 제7대 이운용 통제사가 창건 하였으며, 현종4년(1663)에는 남해 충렬사와 함께 임금이 내린 충렬사 사액을 받은 사액사당이다.그 후에는 역대의 수군통제사들이 매년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내왔다. 경내에는 본전, 정문, 중문, 외삼문, 동서재, 경충재, 숭무당, 강한루, 유물전시관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경내에는 많은 비석들이 보존되어 있는데 이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숙종7년(1681)에 60대 민섬통제사가 세운 통제사충무이공충렬묘비이며 충무공 후손통제사 비각 2동에 6기가 있고, 이운용 통제사 비각, 김중기 통제사 비각, 유..

( 통영 여행 ) 이젠 통영을 대표하는 예술인 윤이상.그를 기린 윤이상 기념관

통영하면 예전 지명 충무가 생각나듯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생각나는곳이다. 장군을 제외하면 통영에는 예술,문화부문에 뛰어난 업적을 보이신분이 많다.우선 토지로 유명한 대소설가 박경리가 통영 태생이며 시인 김춘수, 유치환등이 통영 태생이고 기리는 유적지가곳곳에 있다. 그리고 또 한분이 있다.군사정권에 의해 '동백림 사건"으로 간첩으로 몰려 부득이하게 독일로 귀화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이 있다.2006년 동백림 사건이 조작되었다는 국정원의 조사 결과가 나오고 2010년 선생의 생가가 있던 자리에 기념관이세워졌으나 보수 정권에 의해 "도천테마파크"로 불리다 2017년 우연하게 재조명 되면서 "윤이상 기념관"으로제 이름을 찾게 되었고 선생의 이름을 건 음악콩쿠르와 국제 음악 축제가 매년 거행되고 있다 통영에..

( 통영 여행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찾아 1박2일 통영,한산도 여행

( 충렬사에서 이순신 장군을 배향하면서 ) 통영을 가려고만 하면 일이 생겼다..태풍이 온다든지..다른 약속이 생긴다든지.그래서 이번 여름 휴가에 내가 통영을 간다고 선언해 버렸다.1박2일의 여행..관광지 보다는 역사 유적지..그 중에서도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따라 다닌 여행이 되었다.코스 선정에 따라 별말없이 응해준 아내와 친지 일행에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1박2일 더운 날씨였지만 참 많은곳을 다녔다전체 일정을 정리해 보고 개별 포스팅은 천천히 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통영 한산도 1박2일 역사.문화 탐방( 1일차 ) 통영향교-->윤이상 기념관-->중식 (원조3대 할매김밥)--->청마문학관-->시립박물관--->충렬사 -->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석식-->강구안 야경---> 숙..

인상 깊은곳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