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고해성사' 카테고리의 글 목록

'고해성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1.02.18 연애 편지,연서戀書,Love Letter (126)
  2. 2020.11.09 슬기로운 티스토리 (블로그 ) 생활-6년의 소회 (186)
  3. 2015.11.16 동병 상련 ( 同病相憐 ) 과 연민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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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픽사베이 )

 

오래된 다이어리를 정리하다 갈피 속에 끼워 두었던 메모장이 툭 떨어졌다


집어 들어 읽어 보니 아주 오래전 (젊은 시절)썼었던 ( 언제인가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 

글인데 연애 편지인지.그냥 쓴 글인지 명확하지는 않다

젊은 시절 고뇌하고 방황하던 때가 있었는데 아마 그 무렵인 것 같다

지금 읽어 보니 무슨 말인지.. 도통 기-승-전-결이 없는 내용이다

말도 안 되는 내용들도 많다


기록을 위해 글을 잘못된 대로 수정 없이 그대로 옮겨 둔다

 

당신의 화사한 웃음은 망설임의 종지부였습니다 


알코올은 "콸콸콸" 소리를 내며 좁은 기도를 타고 내려가 내장 깊숙이 침전되고 있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육각형의 都市는 내게 무한한 希望을 주었었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生命을 한 번의 심호흡으로 發見할 수가 있었으니.. 


차가운 바람이 목덜미를 핥으며 지나갔지만 나는 오래도록 그 자리에 꼼짝 않고 서 있었습니다. 


내려다지고 있는 시선 하나하나가 살아서 꿈틀거리며 그 도시의 한 복판으로 빨려 들어갈 때까지 


그렇게 서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했었던 生命力이 이젠 解體되어가고 있었습니다 


社會的,道德的 無秩序로 인해 anomie化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無秩序와 不公平은 나에게 alienation만을 남겨 놓았을 뿐입니다 


"내가 여기서는 파멸할수 없어. 여기서는 안 돼"하던 아우성도 희부연 都市의 粉塵속으로 


죽어 버리고 있습니다 


수많았던 돌계단들을 단박에 뛰어 내려 갔던것은 不適應과 Gap과 frustration 때문이었으리라 


얼마나 아우성을 쳤던가 


決局에는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내팽개져진 忘想이라는 屍身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었을 텐데 


"당신을 사랑합니다"    6/10 土 

 




6월 10일이 토요일인 년도를 찾아보니 1989년이다

결혼 하기전..한참 고민이 많았을 때였지 않나 생각한다

나에게도 이런때가 있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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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空空(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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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Alltact 2021.02.18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씨를 무척 잘쓰시네요 멋있습니다!

  3. BlogIcon 예스파파 2021.02.18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일단 솔직히 말씀드리면 수준이 높아 보이는 글입니다!
    저는 한자를 몰라서 정확히 해석은 못했지만
    굉장히 심오해 보이는 글이에요! ㅎㅎㅎ
    살짝 간질간질하시겠지만! 저때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참 묘할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옛날에 썼던 일기를 보면 피식 웃기도 하거든요! ㅎㅎㅎ

  4. BlogIcon 또링또링 2021.02.18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군대시절 기록한 글들보면 차마 못보고 덮어버린답니다...

  5. BlogIcon Benee 2021.02.18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잘 쓰시네요! 30년 정도 되었는데 종이 상태가 잘 보관됐군요 ㅎㅎ
    비유, 은유 표현이 시인 같으세요 ^_^

  6. BlogIcon ilime 2021.02.18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과거에 썼던 이런 글이 기록으로 남겨져 있다니 정말 추억이네요 ㅎㅎ 정확한 내용 파악은 힘들지만(제가 한자를 잘 모르기 때문에)... 항상 느끼는게 공공님은 정말 글솜씨가 훌륭하신것 같습니다.

  7. BlogIcon soo0100 2021.02.18 2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의 메모 기록이 아직도 남겨져 있다니 대단하신데요. ^^
    It시대라고 하지만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쓴 메모의 힘을 저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8. BlogIcon 문moon 2021.02.18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였는지 어떤 상황 이었는지 확실히 기억나지않으시군요. ㅎㅎ
    오래 간직하셨으니 큰의미가 있을것같은데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9. BlogIcon 草阿(초아) 2021.02.18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남편이 제게 보낸 50여년전
    편지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잊고 지냈는데, 이사하며 발견했지요.
    지금은 제 젊은 날의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답니다.^^

  10. BlogIcon 아이리스. 2021.02.18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너무 어려워 뜻은 잘 이해가 안되지만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귀에 미소지어집니다
    전 남편이랑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결혼을 했거든요
    남편이 군대 있을 때라 주로 편지를 주고 받았었는데 매일 한통씩 받았던 편지를
    헤어지면서 다 없애 버린게 지금도 후회가 되더라구요

    • BlogIcon 空空(공공) 2021.02.19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읽어 보니 저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ㅎ
      부군과 편지를 주고 받으셨군요..ㅎ
      보관하셨더라면 좋으셨을듯 한데 말입니다

    • BlogIcon 아이리스. 2021.02.20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당시엔 펜팔이 유행을 했었거든요
      첫 휴가 나왔을 때 알게 되었는데
      펜팔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펜팔로 시작해 편지를 많이 주고 받았었지요..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될 줄 몰랐네요..ㅎㅎㅎㅎ

  11. BlogIcon 차니임니닷! 2021.02.18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에 와이프게에 장난스레 써준
    손편지를 아직도 가지고있더라구요 ㅎㅎ
    얼마나 부끄럽던지 ...ㅋㅋㅋ
    공공님 글씨를 무척 잘쓰시네요 !!!
    멋져요 @.@

  12. BlogIcon 상식체온 2021.02.18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시네요. 진심이 느껴지구요. 저도 이런게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

  13. BlogIcon 갬성미미 2021.02.18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억속에 편지를 읽으셨군요ㅋㅋㅋㅋ
    한자까지 쓰시다니, 손글씨에서 정성이 느껴집니다:)
    저도 편지같은경우 안버리고 모아두는편인데. 가끔 생각나면 한번씩 보는데
    옛 추억에 잠기고 좋더라구요ㅎㅎ

  14. BlogIcon 언더워터 2021.02.18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글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일하면서 모아온 다이러리가 있는데 얼마전 한전 들여다 보니 온통 스트레스가 넘치는 메모들만이 있었네요 ㅜㅜ 아직까지 위장이 남아있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저도 앞으로 공공님 처럼 또 다른 메모도 한번 적어보고 싶습니다! 삶에 깨우침을 얻은 포스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空空(공공) 2021.02.19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때는 저도 좀 혼돈스러운때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어리를 다 보관하고 계시는군요^^

      이젠 이 공간이 그런 역할을 하는거라 생각이 됩니다,

  15. BlogIcon ❤️ 고퀄리티 2021.02.19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30년이 넘은 연서인가요
    손글씨가 정말 예쁜데요 저는 컴퓨터를 많이 해서 그런지 완전 악필입니다 ㅠ

  16. BlogIcon 은이c 2021.02.19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젊었을때도 한문을 대단하십니다 ㅎ
    어릴때 썼던 편지들을 보면 신숭생숭할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의 아내분에게 사랑의 연서한장 써주세요 ㅎㅎ

  17. BlogIcon 호기심심풀이 2021.02.19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습니다~~러브레터

  18. BlogIcon 라디오키즈 2021.02.19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_@b 한자에 영어에 어딘지 그 시절 감성까지 물씬 묻어나는 것 같네요.^^

  19. BlogIcon 예쁜엄마♡ 2021.02.19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오한 글이네요😀모르는 한자도 많고요ㅠㅠ 이렇게 오랜 옛날 직접 쓰신 편지를 발견하시다니, 기분이 묘 하셨겠어요. 대체 몇년전으로부터 날아온 편지래요~~~~이럴때, 언제까지나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는게 실감나요..

  20. BlogIcon spring55 2021.02.21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나름 심오하셨네요.그래도 사랑스럽고 멋진 추억입니다

  21. BlogIcon 담덕01 2021.02.21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한자에 영어에 한글까지.
    전 진짜(?) 연애편지를 운동화 박스에 가지고 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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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슬기로운 티스토리 생활"로 정한건 내 블로그 생활이 "슬기로운 티스토리 생활"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간 티스토리..블로그를 하는데 있어 소감을 밝히고 내 나름대로 변명거리를 찾고 싶었다

요즘 조금씩 바빠지면서 예전처럼 블로그에 시간 쓰는게 쉽지가 않다

그리고 점점 기계적이 되어 가는것에 제동이 필요하다 싶었다


그래서 내 블로그에 대한 내용을 돌아 보고 새로  마음을 다스려 본다


 ☞ 아래 내용은 전적으로 제 블로그에 관한 내용이며 사견임을 밝힙니다


블로그 역사

   

   내가 다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처음 글을 올린건 2006년 10.13일이다

   처음 올린 글은 내글이 아니고 옮겨온 글인데 ( 사랑의 메세지 ) 처음 글을 올린건 2006년 11월 27일의

   " 1억짜리 결혼식 http://blog.daum.net/xuronghao/7556988 "이란 글이다

   그후 간간이 글을 올리다 티스토리에 첫글을 올린건 2014년 8월 12일  "영화에서 느끼는 세월호 사고"

   라는 글이었다

   그러니 나의 다음 블로그의 역사는 14년 티스토리 역사는 6년이 넘은 셈이다

   지금까지 다음에는 737개의 글이 티스토리에는 2,200개의 글이 올라가 있다 ( 일부 중복도 있다 )

   

   티스토리에는 처음에는 1주 5회 정도 글을 올렸다가 2018년 10월경부터는 1일 1포스팅을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블로그 시간 투자

    

    블로그에 들이는 시간이 적지 않다

    나같은 경우에는 오전 일과 시작하기전 거의 3시간과 점심 시간, 퇴근전 잠깐 시간을 더하면

    하루 4시간은 족히 블로그에 투자를 한다

    거기에 글을 쓰고 사진을 정리하고 댓글 보는 시간까지 하면 매일 5시간은 걸린다고 봐야 한다

    매일 글을 올리기 때문에 그 시간이 적지는 않다


    일찍 일어나 개인 시간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이게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알수가 없다


블로글 글 주제.글쓰기


   티스토리에 글을 올린 이후 글 소재에 애로 사항을 겪은적은 없다

   즉.글 쓸거리가 없어 글을 못 올린적은 한번도 없다

   글을 쓰면 예약 발행을 하는데 늘 예약이 넘찬다

   블로그 글을 쓰기 위해 여행을 하는 경우도 거의 없는데 가끔은 ( 때가 되어 ) 사진을 찍으러

   가는 경우는 있다

   나는 거의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생각,경험에 의한 글을 쓰는편이다

   단지 정보를 전하기 위해 글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있더라도 생각과 경험을 가미 된다


   주 1회 (화요일)은 영화 관람 후기를 쓰고 있고 주말에는 공연,전시,내가 찾은 식당 위주로 올린다

   월요일은 시사적인 내용 수~금에는 여행 후기를 주로 올리는데 딱 정해져 있지는 않다



방문객수,구독자수 그리고 맞구독,공감


   티스토리를 오래 해 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방문자수는 거의 일정한 패턴이고 인위적으로

   늘리기란 정말 어렵다

   포털 사이트의 검색 로직이 중요한데 항상 상위 노출되기란 불가한 일이다

   방문자가 많아지는 방법은 여러개의 글이 상위 노출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기가 참 어렵다

   혹시라도 이슈가 되어 상위 노출 되더라도 오래 가지는 못한다


   예전 몇개의 글이 폭발적으로 유입된적이 있었다

   하나는 영화 소개글인데 하룻만에 4만의 유입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며칠 가지 못했다

   이 글은 내가 기록한 지금까지의 하루 유입 최고를 기록한 글이다


   또 하나는 여행 글인데 한 동안 하루 유입이 200명씩 몇달을 이어 오다가 포털 로직이 바뀌었는지

   상위 노출에서 뒤로 밀렸다


   나는 맞구독을 하지 않는다 ( 그래서 섭섭한 분들도 계실지 모른다 )

   그런데도 구독자수가 좀 되는 편이다 ( 피드상 790명쯤 되고 내가 구독하는 구독자는 100명쯤 된다 )

   난 이 구독에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읽어 볼만한 글을 피드에서 읽어 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맞구독을 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많은 글을 읽기 땜에 읽은 글인지,안 읽은 글인지는 내가 공감 버튼을 눌렀냐로 확인한

   그래서 가능하면 거의 공감 버튼을 누르는 편이다


방문,댓글 쓰기 ( 품앗이 )


    보통 다른 블로그를 방문해 글을 읽어 보고 하는건 그 블로그의 글이 내게 도움이 되거나

    읽어 볼만한 글일 경우도 있지만 많은 글은 의무적으로 방문하고 댓글을 달게 된다


    소위 말하는 "댓글 품앗이"를 하게 되는 경우다

    "나는 그렇지 않다" 라고 말은 못하는데 그 와중에도 품앗이가 아니더라도 방문을 하고 읽어 봐야겠다는

    분들이 여럿 계시기는 하다.

    ( 그런데 그 분들 대부분이 자주 글을 쓰지 않으시거나 댓글 품앗이를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시다 )


    난 일주일전까지 내글을 방문하신분들을 찾아 댓글을 단다

    그래서 하루 200명 정도 방문해 보고 새글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 드리는데 하루 100명은 되지싶다



포스팅 정독, 성의 있는 댓글


    많은 글을 읽고 댓글을 달려면 시간이 생각 보다 많이 소요 된다

    그래서 어떤 경우는 글의 제목과 사진이 있는 경우는 사진만 스윽 보고 댓글을 다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댓글의 내용은 누가 봐도 표가 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경우를 줄이고 싶은데 알면서도 그게 참 안된다

    댓글이 길고 짧고의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다


    특히 맛집이나 먹거리 포스팅에 많은데 내가 가 보지 않았거나 먹어 보지 않은거에 대한 댓글이 대개

    일정하다     

    "맛있어 보입니다 " 먹고 싶어집니다" 이런 글을 쓰게 되는건 반성하게 된다


    내 글에 대한 댓글도 마찬가지다

    댓글만 보면 글을 읽으셨는지, 예의상 품앗이로 댓글을 다시는지 알수가 있다

    이 글에서만은 그런 댓글은 안 다셨으면 한다. ( 그런 댓글은 답글을 달지 않을 생각이다)


 난 수익을 목적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지만 블로그를 하며 긍정적인게 분명히 있다

 기억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일상을 공개하고 소통하는일을 언제까지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닿는대로 해 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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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空空(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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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둘리토비 2020.11.09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질적이지 않은 블로그운영에 목매단 사람들이 많았고
    소리소문없이 여러 사람들이 떠나간 것도 보았습니다.

    공수레공수거님은 저와 오랜시간동안 소통하셨지요. 그게 참 귀합니다.
    앞으로도 쏠쏠하게 안부 전하고 나누며 응원하기로 해요.
    늘 감사합니다~

  3. BlogIcon sJSfam 2020.11.10 0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2006년이면 요즘 말로 블로그계의 시조새 이십니다 ^^
    하루 5시간이요? 와우..
    사실 저도 하루에 족히 3시간은 쓰는것 같아요.
    요즘에는 다른 할일들이 많이 생겨서 시간을 좀 줄이고, 다른 분들 새피드에 올라오는 곳도 방문해보고 싶으나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 위주로 방문하게 되고, 초반기 블로그 이웃들은 좀 궁금하면 찾아가게 되더라고요~
    품앗이 영향도 큰 듯 합니다.
    정말 슬기로운 티스토리 생활 이 필요할 때인듯 합니다.
    적으신 여러부분에서 공감이 됩니다. 공수래공수거님에 비하면 햇병아리인 저는 블로그 4개월차인데 ㅎㅎ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어요~~
    항상 와주셔서 정성스레 댓글 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
    의무적인 부담은 덜어주세요~~ ^^
    저도 가능한한 짧게 인사치레 하는건 진정성없어 서운하더라고요 ^^

    • BlogIcon 空空(공공) 2020.11.10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블로그를 찾으시는 분중에 저 보다 오래 하신분들 많으십니다
      정말 꾸준히 오랜 기간 하시는 분들이시죠,
      아마 알기로는 수익도 굉장하실것입니다
      sJSfam님은 아주 왕성하게 시작하시고 계시는데 처음 마음만큼 오래 오래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떠나신 분들을 많이 봤거든요..

  4. BlogIcon jshin86 2020.11.10 0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웃님 글은 정성스러워요.
    제법 긴 시간을 운영해 오셨네요.

  5. BlogIcon 라디오키즈 2020.11.10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공수거님의 블로그 라이프 잘 봤습니다.
    역시 들어가는 시간도 노력도 만만치 않으셨군요. 함께 쭈욱 가시죠~@_@/(최소한의 성의가 있는 댓글로 읽혔으면...)

  6. BlogIcon 우키키키12 2020.11.10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엄청오래되셨군요~~~ 글 수가 많아서 오래하신거같긴했는데

  7. BlogIcon Jajune+ 2020.11.10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역사 잘 정리해 주셨네요.
    건강하셔서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8. BlogIcon 요를레이♬ 2020.11.10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 배우네요~ 역시나 꾸준함이 이깁니다

  9. BlogIcon 맛난고구마 2020.11.10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많이 올리시는 분들 뵙고 나면 욕심이 생겨서
    좀 버거운 적이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얻는 즐거움보다 숙제같은 느낌이 들면서
    정말 쓰고 싶은 주제가 있을 때 쓰자고 생각하고 나니
    이제 제 블로그의 글이 하나하나 소중하게 보입니다.

    공수래님의 블로그는 가끔씩 생각나게하는 힘이 있는데
    이 글을 읽고나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매일 글을 쓰시면서 이런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이 멋지십니다.

    게으른 이웃 블로거로서 반성됩니다.

    • BlogIcon 空空(공공) 2020.11.10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욕심 부릴 일은 아니죠..ㅎ
      제대로 된 글 한편 쓰기 위해서는 자료 찾고 정리하고 머릿속으로 가다듬고
      시간 많이 걸리는 일입니다
      숙제 같은 느낌이 들면 글 올리는게 싫어지죠..
      본업이 더 중요하니 이해 하겠습니다.ㅎㅎ

  10. BlogIcon 이코니 2020.11.10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11. BlogIcon 2020.11.10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쓰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이 보통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매일 쓰려하지만, 결국 이런저런 핑계를 찾고, 어느 순간 그냥 의무적으로 올린다는 느낌에 결국 몇 달을 손놓아 버리게 되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렇게 되었는데, 그나마 올해는 다시 블로그로 돌아오게 되었어요.ㅎㅎ
    예전의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블로그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 BlogIcon 空空(공공) 2020.11.10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무적으로 올린다는 생각이 들면 잠시 쉬는것도 방법입니다
      전 다행히 시간 날때 틈틈이 써둔 글이 좀 되어 쫒기지는 않습니다 ㅎ
      문제는 본업이 중요합니다^^

  12. BlogIcon 제나  2020.11.10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부다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저는 그래서 무의미한 품앗이 활동은 몇달전부터 그만두었습니다. 댓글 숫자는 줄었지만 지금이 더 만족해요. 오랜 기간 꾸준히 좋은 말씀 해주시는 몇몇분들과 글이 좋아서 제가 따로 찾아 뵙는 몇몇분들만 계시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꾸준히 1일 1포스팅하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닌데, 더구나 공수래님 블로그는 댓글도 많아서 일일히 답방하시는 일도 보통일이 아닐거라 상상을 해봅니다. 그 규칙성과 성실하신 부분 배우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제 블로그 새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것 정말 감사한데, 관심사가 아니신 분야 (게임글 같은..) 포스팅에는 따로 댓글 안달아주셔도 됩니다.^^ 바쁘시잖아요. 읽기 편하신 글에만 편하게 달아주세요 ^^ 저도 다른 블로그 방문했다가 제가 하나도 모르는 주식이라던가, 코딩 등등 어려운 이야기 나오면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 할지 난감하거든요ㅋㅋ ^^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요즘 블태기 와서 힘들었는데, 이 포스팅을 읽고 나니 제 블로그도 꾸준하게 오래오래 운영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

    • BlogIcon 空空(공공) 2020.11.11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좀 줄일려 합니다
      그게 맞는것 같습니다.

      관심사가 아닌 부분은 안 다는게 맞죠.
      앞으론 그리할려구요.
      제나님도 응원하겠습니다^^

  13. BlogIcon 하닁RN 2020.11.10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진짜 오랫동안 블로그를 쭉 운영해오셨네요,,,,진짜 대단하십미다...이번 포스팅을 보면서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네요,,ㅠㅠ진짜 조금 더 정성스럽고 좋은 댓글을 담기도록 노력 좀 해봐야겠어요,,,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 준 글 같아요..!!

  14. BlogIcon 예스파파 2020.11.10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티스토리의 역사와 함께 하셨네요!
    솔직하게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점을 다 적어주셨네요.. 하루에 다섯시간이라는 시간을 블로그에 할애한다는 말씀에서 저도 마찬가지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치는데 다른일도 해야함에 빠듯한게 공공님은 꾸준히 너무 잘해내고 계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얻어가는 장점들이 많아 꾸준히 하려고 하는데 점점 어려워지는건 사실이네요. 아직 포스팅할거리들이 참 많은데 말이죠 ㅎㅎㅎㅎㅎ
    꾸준히 소통하고 찾아뵙겠습니다.
    제가 가끔 긴 잠수를 타더라도 제가 직접 찾아오겠습니다^^
    오래 활동해 주세요^^

    • BlogIcon 空空(공공) 2020.11.11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까진 얽매인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 최근 그런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행동에 제약이 되고 마음이 쓰이면 개선을 해야죠
      그런 의미에서 정리를 했습니다,
      무탈해야 블로그도 할수 있습니다^^

  15. BlogIcon 언더워터 2020.11.11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인 어른을 잃고나서 열심히 일일 1포스팅 하는 열정이 다 식어버렸습니다. 이전에는 공수래공수거님 포스팅을 꼼꼼히 읽고 지난글도 조금씩 더 보고는 했는데 요사이 그냥 모든것이 힘드네요! 그래도 오늘 공유 해주신 블로그 운영관련 글중 댓글에 마음을 울리네요. 무탈해야 블로그도 할수 있다!! 항상 좋은글 공유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空空(공공) 2020.11.12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아가면서 제일 스트레스 받고 힘든일이
      가까운 사람과 아주 이별을 하는것이라
      하더군요.
      힘든 시간이시겠지만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회자정리입니다

  16. BlogIcon 봄치즈 2020.11.12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평소 내공이 범상치 않으시다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그 안에는 오랜 시간에 꾸준한 쌓아오신 노력과 습관들이 있었군요. 하루 5시간이라는 공들임이 있었으니 블로그가 이리 풍요로울 수 있겠지요. 저도 댓글을 쓰기전에 항상 글을 정독하는 편인데 그렇기에 자주도 못달고 단 한 줄을 단다해도 시간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파워 블로거 되기는 글렀어요. 하하하 그래도 이 글을 쭉 읽으면서 본받을 점들을 생각해보게 됐네요. 아무리 바빠도 핑계대기말고 (모든 사람들이 다 바쁘기에)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들여서 일주일에 2-3번이라도 앞으로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극 받고 가요~ 좋은 글 공유 감사해요~

    • BlogIcon 空空(공공) 2020.11.12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시간을 조금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문객과 댓글수는 예전보다 줄어 들겠지만 이례적이고 형식적인것은 좀 지양해 나가려 합니다
      글도 정독하지 못할글은 방문도 좀 줄이려고 합니다.
      그래도 블로그는 계속 이어질겁니다^^

  17. BlogIcon 랑니2116 2020.11.12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댓글 보고 알 수 있는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운세 정리한 내용을 정리하느라 고생했다고 댓글 달아주신 분이 계셨는데 첨으로 제가 들인 시간이 아깝지 않드라구요. 이 글을 읽으니 기분이 많이 오묘해집니다! 초보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8. 2020.11.13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BlogIcon YJTst 2020.11.20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대단하신거에요.
    1일1포스팅을 이렇게 길게 하신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매번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어려운게 블로그더라고요. ^^

  20. 2021.01.15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BlogIcon 삐삐롱스타킹 2021.02.24 0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일 1포스팅 꾸준한 노력의 결과였군요 저도 블로그를 이제막 시작했는데 부지런함과 열정 본받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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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3년에 망막이 박리가 되어

수술을 받은적이 있다

우리 나라에서 망막이 박리될 확률은

인구 비례 1/10,000 정도라

우리 국민 만명이 채 안되게 이 증상을

겪었을것이다

 

2년이 지난 지금도 정기 검진을 하곤 하지만

그때 당시의 고통은 어느 듯 잊어 버린것

같다

 

그때의 심정을 적어둔 글을 보면 "그래 그 땐그런 고통이 있었지" 하는걸 다시금 느낀다

"수술후 병원 다닌 며칠을 제외하고

거의 2주일을 모로 눕거나 엎드려 지냈다

그 2주일은 가스가 차서 보이는 정도가 흐릿하고

좌우 보이는 시야의 불균형으로 안대를 착용했다' 

20일만에 눈의 실밥을 뽑았다

그리고 한쪽눈으로 생활을 했다..

 

 

한달쯤 지나니 반쯤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편하지만 다니기 시작했다

 

45일쯤 되어서 활동하는데 안대를 벗었다

그리고 운동을 시작했다

시야가 70%정도..

운동을 하면 걷는데 가스가 출렁거린다.불편하다

 

가스가 정말 조금씩 빠진다

생각같으면 자고 일어나면 없어질것 같은 느낌인데...

 

 ( 2013년의 일기중에서)

 

망막박리로 인한 증상

그때 참 못 견뎌 했었다

더구나 여름이어서 하루종일 엎드려 지내는게 이루 말로 다할수 없는 고통이었다

내가 아무리 이야기 해봐도 다른 사람은 이해는 해도

그때의 내가 느낀 똑같은 기분은 못 느낄것이다

 

그래서 동병 상련 ( 同病相憐 ) 이란 말이 있는가보다

 

얼마전 뉴스에서 CJ 이재현회장의 재판소식이 들려 왔었다

 

신장이식수술을 받고 그 부작용으로 거부반응으로 시한부 인생이라는 이야기였다

정말 시한부인지는 알수가 없고 스스로 거동을 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참 불행한 사람이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아라는 말도 있듯이

 

건강을 잃어가는 그에게 연민의 정을 느낀다

                                    ( 이미지 : 구글)

 

역지사지라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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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空空(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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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저녁노을* 2015.11.16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지사지...
    맞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3. BlogIcon 耽讀 2015.11.16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이 최고입니다. 저도 시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잃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거의 약시 수준입니다.

  4. BlogIcon 지후니74 2015.11.16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건강을 되찾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5. BlogIcon mooncake 2015.11.16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구 고생많으셨군요...
    저두 어릴때부터 고도근시라, 망막이 늘어나 있어서 박리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 몇군데 있다고 해서 2012년에 레이저 치료를 받았습니다. 망막 박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레이저로 망막을 지지는 치료도 고통스럽고, 또 치료 후 이틀 정도는 매번 눈이 잘 안보여 고생했는데, 얼마나 답답하고 불편하셨을지 미루어 짐작이 갑니다.
    정말 세상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한 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공수래공수거님!

    • BlogIcon 空空(공공) 2015.11.16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망막박리중의 원인 하나가 고도 근시입니다
      다행히 조기에 레이져 치료를 받으신듯해서 좋습니다
      그러나 3~5년 주기적으로 정기 검진을 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6. BlogIcon 새 날 2015.11.16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드시 중한 병이 아니더라도 몸 구석구석 어딘가가 아프면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이 무너지면서 심리적으로도 영향이 미치더군요. 그런데 그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뭐 직접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어떠한 상황이 될지 너무도 뻔하군요. 건강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BlogIcon 空空(공공) 2015.11.16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50이 되기 전까지는 누구 못지 않게 건강했는데
      어느날 정말 갑자기 찾아 오더군요
      쇳덩이도 오래쓰면 닳는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7. BlogIcon 『방쌤』 2015.11.16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생각을 들게하는 글이네요
    맞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것 같아요
    힘든 과정을 이겨내신 만큼 앞으로는 더 건강건강하셔야죠~^^

  8. BlogIcon 까칠양파 2015.11.16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에 라섹하고 각막에 살짝 이상이 생겼거든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극심한 고통이... 큰 일이 생긴 줄 알고 엄청 당황했었답니다.
    각막이 살짝 접혔다고 해고 치료를 받고 바로 괜찮아 졌지만, 그날 아침 겪었던 고통은 정말 어마어마했어요.
    상황은 다르지만, 그 느낌이 저에게도 전달이 되는거 같네요.
    저도 동병상련이겠죠.ㅎㅎ

    • BlogIcon 空空(공공) 2015.11.16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라섹은 각막을 수술하는거기땜에 망막과는 좀 다르긴한데
      고도 근시인 사람이 망막박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뭏든 눈에 이상이 있다 싶으면 안과로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9. BlogIcon 참교육 2015.11.16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진짜 아픈게 아니라 아픈척 하는게 아닐까ㅇㅅ?

    • BlogIcon 空空(공공) 2015.11.17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시한부 인생이라는건 조금 과장되었을수도 있겠죠..
      우리 모두가 시한부 인생이니 말입니다

  10.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11.16 1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력과 돈이 아무리 많으면 뭐하겠습니까. 건강이 최고죠.
    막노동을 하며 살더라도 건강한게 제일 행복한 것 같습니다. ^^*

  11. BlogIcon 유라준 2015.11.16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시 고통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지금은 건강을 되찾으셔서 무척 다행입니다.

    CJ의 이재현 회장이 시한부 인생이라는 말은 처음 듣네요.
    다른 재벌 회장들처럼 퍼포먼스인줄 알았는데...

  12. BlogIcon 훈잉 2015.11.16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군에 있을때, 중대장님이 눈때문에 약을 드시던대 정말 고생 많이하시더라고요.
    공수래님도 고생 많으실꺼라 생각이 들었네요.
    어쨋든 잘못을떠나서 아픈것으로 따진다면 동병상련을 느낄수있다는것도 생각을 못했네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즐거운하루보내세요~^^

  13. BlogIcon 개인이 2015.11.17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그때 당시의 심정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알 수 없는 답답함들.. 댓글을 보니 그래도 상태가 호전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하루 하루 살면서 가치 있는걸 늘 찾는 삶을 살지만 정말 중요한 건 역시나 건강인 것 같다는 생각을 또하게 되네요.

  14. BlogIcon 힐데s 2016.04.21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휴가 때 3주 일정으로 산을 탔었는데,
    그때 갑자기 눈을 뜨지도 못하고 눈물을 줄줄 흘리며 깜박거리고 이물감이 심해 가까운 스페인의 병원에 갔었어요. 그때 눈동자인지 어딘가에 상처가 나 있다고..
    언제 그런 상처가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미세한 상처로 일주일간 안대를 하고 도보를 중단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안대를 해봤는데..
    정말 일주일동안 불편함과 고통이 말로 다 표현 못하겠더라고요.
    거리감각과 균형 감각이 없어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겠었어요.
    겨우 한쪽 눈을 가린 것 뿐인데...
    그때 생각이 나서 글을 보는 동안 인상이 찌푸려졌네요.
    얼마나 불편하고 괴로우셨을까요.. 백프로 이해는 못하겠지만..짐작만 해도 아찔하네요.
    지금은 잘 보고 계신거죠?
    앞으로는 두 눈이 다 안녕하시길 바라요.

    • BlogIcon 空空(공공) 2016.04.21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저도 벌써 3년이 흘렀군요
      그때 여름에 접어들 무렵이어서 정말 고통스러웟습니다
      수술하고 며칠을 엎드려서 지냈는데 아유..지금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ㅎㅎ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래도 지금 4개월에 한번 정기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 정말 소홀히 할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15. BlogIcon 힝~쭈우 2017.04.03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함에 감사함을 못느끼고 지내는데..,
    건강함에 감사하는 글이었습니다.

  16. 2018.09.03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7. BlogIcon 체질이야기 2020.04.07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예전글인데 뒤끄적거려 보게 되었네요
    참으로 힘드셨을것 같고, 그 시기를 버티시는데 얼마나 고달프고 힘드셨을까 하여 마음이 아프네요.

    앞으로는 아프지말고 항상 밝게 웃으실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18. BlogIcon Deborah 2020.05.28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전 이 글을 이제서야 보네요.
    정말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 아프셨던 상황이
    간접적으로 전달 되네요.

  19. BlogIcon soo0100 2020.07.24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이 아팠던 시절의 이야기가 참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 이기도 한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겠죠?
    항상 건강이 1순위라는 마음 얻고 가며,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공수래 공수거님. 감사합니다.

  20. BlogIcon knowteacher 2020.10.20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아픔이 있었군요~힘내세요. 연로하신 저희 부모님께서도 눈이 안좋아서 걱정입니다 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21. BlogIcon 언더워터 2020.11.13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공수거님 항상 건강하세요! 블로그 구경하다 고해성사란 컨텐츠 보고 들어왔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