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20코스 후반부 행원포구에서 해녀박물관까지이다 올레20코스는 주로 바다를 보며 걷고 특이하게도 구간중 4개의 해수욕장을 지나가게 되어 있다 ( 김녕해수욕장, 월정리 해수욕장,평대 해수욕장, 세화 해수욕장 ) 협재나 함덕처럼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하얀 모래 사장이 ( 월정리 )이 인상적이다 오후 들어 바람이 세차게 불었는데 다행히 뒷바람이 주로 여서 큰 영향은 받지 않았다불턱폐선이 왜 여기에이런곳에 베이커리가박노해 시인의 글 귀가 적혀 있다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서둘지마라. 그러나 쉬지도 마라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좌가연대 (제주자치도 기념물) 별방진에 소속되어 있는 좌가연대는 북제주군 구좌읍 한동리 북쪽에 있는 옛날에 좌가장이라고 불리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남·서쪽면은 무너졌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