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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버킷 실천하기 136

베이커리 카페 라 플라주-함덕해수욕장 오션뷰

정해져 있는 코스를 걷다가 아내는 함덕 바닷가를 모래사장을 지나 얕은 해변을 가로질러 온다고 잠시 헤어졌다 그러다 함덕 해수욕장에서 서우봉으로 가는 부분에서 만났다 아침을 일찍 김밥으로 해결을 해서 커피도 마실 겸 카페를 찾았다 해수욕장이 보이고 바다가 보이는 베이커리 카페 "라 플라주"에 들어 갔다 오전 시간이라 카페는 우리만 있었다 커피와 빵을 시키고 우리는 사진을 찍고 지인들에게 전송해 주었다 우리가 고른 건 "블루베리 모찌 식빵 ( 4,900원 )"인데 오늘 처음 내놓는 거라 하시면서 어떤지 물어 보셨다 칼로 잘 썰리지는 않지만 그만큼 찰지고 맛있었다라고 피드백을 해 주었다 ☞ 3월 16일 아내와

제주 함덕해수욕장,서우봉 유채꽃

제주의 공식적인 지정 해수욕장은 13개 소다 해변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다 13개 해수욕장중 백사장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은 '화순금모래" 해수욕장이고 가장 많이 찾는 곳은 2022년 기준 한 해 28만 5천 명이 찾은 "함덕 해수욕장"이다 특히 함덕 해수욕장은 바로 옆 서우봉의 유채를 보기 위해서 3월부터 찾는 곳이다 ▶ 함덕해수욕장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자리한 함덕해수욕장은 해수욕장 바로 옆에 우뚝 선 오름(서우봉) 덕분에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제주에서 바다색이 예쁜 해수욕장 3곳 (협재, 김녕, 함덕 ) 중의 한 곳이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가족 단위 피서지로도 좋다 작년의 샌드 아트물이 아직 남아 있었다 서우봉이 옆에 있다 함덕 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서우봉이 있..

제주 올레길 19코스-너븐숭이 4.3 기념관

* 제주 4.3의 아픔을 새깁니다* 올레 19코스에서 가 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너븐숭이 4.3 "관련 유적이다 서우봉을 돌아가면 북촌리라는 작은 마을이 나온다 아픈 역사가 남아 있는 곳이다 "너븐숭이"는 북촌 주민들이 밭일을 하다가 돌아올 때 쉬어가던 넓은 땅을 말한다 ▶ 너븐숭이 4.3 기념관 1947년 8월 경찰관에 대한 폭행 사건과 1948년 6월 우도 지서장 살해와 납치 사건이 북촌리 청년들에 의해 벌어지면서부터 늘 토벌대의 주목을 받았고, 4․3의 와중에는 많은 청년들이 토벌대의 횡포를 피해 피신하면서 엄청난 희생자를 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자의 반 타의 반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1948년 12월 16일에 첫 번째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민보단을 조직해 마을을 지키고 토벌대에 협조하..

제주 숙소 함덕 스위트캐슬 호텔

많은 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 국내 장기 여행을 할 때면 제일 먼저가 일정이고 그다음 그 일정에 맞추어 숙소를 잡아야 한다 호캉스를 하지 않는 이상 내가 숙소를 잡는 기준은 첫째 이동의 편리성이다 이번 제주 여행은 아내와 같이 단 둘의 여행이고 올레길을 걷기로 했기 때문에 올레길 근처 숙소를 알아보게 되었다 숙소를 찾을때 우선 지도를 제일 먼저 확인한다 위치와 시작점, 종점에서의 이동 편리성을 체크한 다음 몇 개의 선택지를 놓고 예매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는다 ( 내가 주로 이용하는 곳은 인터파크다 ) 이번에는 올레 19코스를 걸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함덕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스위트 캐슬 호텔"이다 ( 2박 오션뷰 124,000원 ) 24시간 편의점이 있다깔끔한 실내오션뷰. 그리고 일출 호텔 바로 앞에 ..

제주올레19길+선흘 곶자왈,비자림,용눈이오름

일 년에 한 번 이상은 제주를 찾는다 아내와 둘이 여행, 걷기를 하거나 친지,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주말에만 움직일수 있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올레길 걷기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3월 15일 저녁 출발 3월 17일 저녁 도착 일정의 이번 제주 방문은 첫날 올레 19길을 걷고 둘째 날 동백 동산 ( 선흘곶자왈), 비자림, 용눈이 오름을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 제주 여행은 바다, 곶자왈, 숲, 오름을 두루두루 돌아보고와 기억에 남을 알뜰한 일정이었다 날씨도 하루는 바람 없고 맑은 날, 하루는 구름 많고 바람이 많아 제주의 변화무쌍한 날씨를 모두 경험했다 자고, 먹고, 걷고, 본 2박 3일의 기록이다 ▶ 숙소 - 조천읍 스위트캐슬 호텔 - 올레 19길을 걸을 목적으로 이곳을 정했는데 역대급..

(여주) 세종대왕 영릉(英陵)

조선 왕릉 탐방은 나의 '버킷리스트'이기도 하다 조선 왕릉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여기서 접근성은 떨어져 여태까지는 가 보지 못하였고 기회가 되면 찾아가 보려고 생각 중인 곳이다 조선 왕릉은 18개 지역에 흩어져 있고 총 40기에 달한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번에 서울 결혼식에 가면서 1박을 여주에서 하게 되었고 여주 '영릉"을 찾게 되었다 여주 영릉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심씨의 영릉 ( 英陵 )과 효종과 인선왕후의 무덤인 영릉 ( 寧陵 ) 이 가까운 곳에 있어 2곳을 다녀왔다 ▶ 영릉(英陵) 영릉(英陵)은 조선 4대 세종(재위 1418∼1450)과 부인 소헌왕후 심 씨(1395∼1446)의 무덤이다. 세종 28년(1446)에 소헌왕후가 죽자 헌릉 서쪽 산줄기에 쌍실 무덤인 영릉을..

버킷 실천하기 2023.12.13

경주 불국사 박물관-불국사 삼층석탑 사리장엄구

불국사에 들어 서면 오른쪽으로 새로 만들어진 건물이 보인다 "불국사 박물관"이다 ▶ 불국사 박물관 2000년초 부터 시작된 박물관 건립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지난 2018년 11월 불국사 성보 문화재를 전시한 박물관이 개관했다. 국보로 지정된 석가탑 사리장엄을 비롯해 사찰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불교 미술품과 기증유물까지 만날 수 있는 불교문화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3,500여 평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1층으로 지어졌다. 전시실과 함께,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와 연구가 이뤄지는 학예연구실, 도서자료실 등이 있다 전시는 크게 4구역으로 나뉜다. 불국사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 전시실을 시작으로, 국보 제126호로 지정된 석가탑 사리장엄의 진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실, 불상과 불화를 테..

(국보 탐방)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이번 안동 여행의 목적은 봉정사와 임청각을 보는 것이었는데 임청각은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하는지 큰 가림막을 쳐 놓은 상태로 아예 접근 조차 불가하였다 보수 공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던지라 제대로 확인을 안 한 내 불찰이다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국보인 "법흥사지 칠층 전탑"만 보고 간다 임청각이 보수 공사중이어 그런지 차량으로는 빙 둘러 가야 해 공사 가림막을 옆으로 걸어서 보고 왔다 ▶ 국보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安東 法興寺址 七層塼塔) 전탑(塼塔)이란 흙으로 만든 벽돌을 이용하여 쌓아 올린 탑으로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법흥사에 속해있던 탑으로 추정된다. 탑은 1단의 기단(基壇)위로 7층의 탑신(塔身)을 착실히 쌓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의 각 면에는 화강암으로 조각된 8부중상(八部衆像)과 ..

안동 봉정사 그리고 국보 극락전,대웅전

요즘 귀차니즘이 나를 지배하고 있어 방구석 1열에서 TV를 주로 시청하고 있는데 모처럼 휴일 날씨. 공기가 좋다 이런 날 안 가면 억울한 생각이 들 것 같아 근교에 모두가 안 가본 곳을 찾아 나섰다 안동과 경주쪽 선택을 하라 했더니 안동으로 가잔다 그래서 지난 번 블로그 이웃 두가님 포스팅이 생각나 "안동 봉정사"를 다녀오기로 했다 ☞ 두가님의 봉정사 포스팅 https://duga.tistory.com/3859 이전부터 봉정사 이름만 귀가 닳도록 들어 오다 이 번에 처음 가 보게 된 것이다 봉정사는 지금은 조계종 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로 작은 사찰이지만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 혹은 의상의 제자 능인대덕이 창건 부속 암자가 9개나 되는 큰 사찰이었다 한다 1972년 봉정사 극락전 해체 복원시 상량..

(제주 올레 10코스) 산방산 용머리해안-사계포구-송악산 주차장

올레 10코스는 총길이 15.6Km로 천천히 걸어도 5시간이면 걸을 수 있디 중간 휴식과 식사하는 시간까지 고려해도 6~7시간을 잡으면 된다 이번에 다 걷지는 못 했어도 충분히 볼 만 한게 많은 코스고 쉬운 코스라 올레길을 처음 걸으시는 분에게 권 할 만 하다 지난번 화순금모래해수욕장-황우치해변-하멜기념비 포스팅에 이어 송악산 둘레길까지의 길을 이어 나간다 ☞ https://xuronghao.tistory.com/3414 (제주 올레길 10코스) ①화순금모래해수욕장-황우치해변-하멜기념비 당초 계획이 아내와 둘이 첫날은 올레길을 걷고 이튿날은 명소를 찾기로 했었는데 일행이 늘어나는 바람에 게획을 변경할까 하다 올레길 중에 조금 난도가 낮고 그래도 좋다고 하는 10코스를 그 xuronghao.tistory...

제주 애월 장한철 생가

제주 올레길 15-B 코스에 있는 '장한철 생가"는 작년 걸을 때 들어가 보지 못학고 그냥 지나친 적이 있어 한담 바닷가로 온 김에 일행은 바다를 보고 나 혼자서 생각을 둘러보았다 ▶ 애월 장한철 생가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길 26 ( 올레길 15-B 코스 ) 2020년 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안거리(57㎡)와 바깥채(39㎡) 2동을 12월 준공하고 2021년 1월 내부 전시를 마치고 2021년 3월 공개 되었다 장한철은 조선 후기 애월읍에서 태어나 정조 때 대정현 현감을 지낸 문인이다. 대과를 보기 위해 배를 타고 서울로 향하다 풍랑을 만나 류큐제도(오키나와)와 전남 청산도를 거쳐 고생끝에 살아 돌아온 기록을 '표해록'에 담아내 해양문학의 백미로 꼽힌다. 제주도 유형문화재 제27..

(제주 올레길 10코스) ①화순금모래해수욕장-황우치해변-하멜기념비

당초 계획이 아내와 둘이 첫날은 올레길을 걷고 이튿날은 명소를 찾기로 했었는데 일행이 늘어나는 바람에 게획을 변경할까 하다 올레길 중에 조금 난도가 낮고 그래도 좋다고 하는 10코스를 그냥 걸어 보기로 했다 출발점까지 그간은 대중 교통 이용했던 것을 이번에는 렌터카로 이동을 하고 마지막에 차를 가지러 오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연로하신 분들이 계시고 아직 아내의 다리가 완전치 않아 내심 염려는 되었지만 갈 수 있는 곳까지 걸어 보기로 했다 올레 10코스는 총길이 15.6Km로 천천히 걸어도 5시간이면 걸을 수 있다 중간 휴식과 식사 하는 시간까지 고려해도 6~7시간을 잡으면 된다 ▶ 올레길 10코스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썩은다리와 황우치 해안, 산방연대, 송악산을 지나 대정읍 하모까지 이어지는 해..

올레길 표지

요즘 전국에 걷는 길이 많이 생겼다 걷는 게 건강에 좋으니 바람직한 일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걷는 것보다는 자기 상황에 맞게 걷거나 목적지를 정해 놓고 걸으면 좋다 전국의 많은 걷는 길을 다 가 본 건 아니지만 걷기 좋은 새로운 길을 걸어 보고 싶은 생각은 항시 가지고 있다 그런데 걷다 보면 어떤 길은 이정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가끔 길을 잃는 경우가 있다 길의 이정표는 그 길을 처음 걸어 보는 모르는 사람이 봐서 필요한 곳에 표시해 두면 가장 좋다 그 길을 처음 걸어 보는 사람일지라도 헷갈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갈림길에서는 그런 의미에서 최고로 이정표가 질 되어 있는 길은 제주의 올레길이다 초행인 사람도, 혼자 걸어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더욱이 최근은 스마트폰 앱인 "올레..

(청주) 국보 용두사지 철당간

이번 청주로 발 길을 이끈 것은 무엇보다 시내 중심가에 있는 국보 한 점이다 당간(지주)으로서는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용두사지철당간"이다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당간지주는 많다 ( 얼핏 헤아려 본 것만 22점이 된다 ) 하지만 국보로 지정된 것은 이곳 "용두사지철당간"이 유일하다 전국에는 청주의 용두사지 철당간, 공주 갑사의 철당간, 나주 동문밖 석당간, 담양 읍내리 석 당간 등이 남아있으나 청주의 철당간만이 조성 년대가 명확하다. 당간에 명문이 새겨져 있는데 고려 시대 제작임을 확실히 보여 준다 維峻豊三年太歲壬戌二月二十九日鑄成 준풍(峻豊) 3년(962, 광종 13) 임술년 2월 29일에 주조하여 완성함. * 준풍은 고려 광종의 연호다 ▶ 당, 당간, 당간지주 절에 행사가 있을 때, 그 입구에는..

(제주) 관덕정, 제주목 관아

올레 17코스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로는 보물인 관덕정이 있다 ( 제주는 아직 국보가 없다 보물인 탐라순력도를 국보 지정 추진 중이다) 제주의 보물은 관덕정을 비롯 탐라순력도 외 총 9점이 있다 그리고 사적인 제주목관아가 있다 17코스 마지막 부분에 있어 다리는 힘들었지만 천천히 돌아보았다 ▶ 관덕정 제주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제주 관덕정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의 하나다. ‘관덕(觀德)’이란 문무의 올바른 정신을 본받기 위해 ‘사 자 소 이관 성덕야(射者所以觀盛德也)’ 에서 따온 말로, 평소에 마음을 바르게 하고 훌륭한 덕을 쌓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누정 건물은 『탐라지』에 의하면 조선 세종 30년(1448) 안무사 신숙청이 병사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웠다고 하며, 성종 11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