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찾게 되는곳중의 하나가 하중도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보러 간다. 물론 가깝기 때문에 매년 갈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땜에 토.일요일은 사람들 출입을 금한다고 한다..당연한 조치다
제주는 아예 갈아 엎기도 했으니 말이다
평일은 엄두도 못내고 15일 선거일 오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찾았으나 역시나였다.
발길을 돌리시는 분들이 꽤 보였다,
난 덕분에 멀리서,다리위에서 그간 못 보던 풍경들을 볼수 있었다
하중도 주위로 금호강 유역에 유채꽃이 많이 피어 있는게 더 보기 좋았다
그 모습을 담아 보았다
금호강변을 걷다 보면 하중도 가는길이 보인다
코로나19 확산 에방 하중도 전면 폐쇄.
사람도 차도 폐쇄다. 입구에 딱 지키고 계신다
반대편 섬에도 유채가 피었다..전에는 못 보았는데
강변으로 노랗게 물들었다
오른쪽이 하중도 유채꽃 단지
정말 아무도 없다
저 다리가 하중도로 들어가는 다리인데 막아 놓았다
다리위에서 보는 노란 물결들이 더 아름다운것 같다
이렇게 또 새로운 모습을 눈에 담는다
☞ 4월 15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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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폐쇄는 되었지만 갈아엎어버리지는 않았네요~!
갈아 엎지는 않았더군요.
강변에도 많이 피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유채꽃 멀리서만 보게되네요^^노란색 물결 넘 예뻐요
멀리서 보아도 좋았습니다
노란 물결이 예뻤어요^^
아 너무 멋진데 아쉽네요.
코로나 백신 문제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정도로도 만족해야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개발 소식 빨리 들었으면 합니다.
유채꽃이 활짝이네요. 내년에 들어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되겠습니다.^^
유채꽃이 너무 이뻐요.
마음이 포근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노란 물결이 마음을 너그럽게 해 줍니다.^^
색감이 너무 좋아요^^
따뜻하면서 화사한 느낌이 정말 좋네요~ㅎ
포스팅 잘 보고 갈게요~ㅎ
노란색의 물결이 너무 좋죠?
다음 일정이 잇어 더 머무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돌아서야 했습니다,
우와~~ 정말 이쁘네요
저도 작년에 못보던 풍경이어 눈이 확 띄여지더군요^^
유채꽃 빨리 보러 가고싶네요^^
오늘 시간 나시면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ㅎ
비밀댓글입니다
작은 여의도 같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봄에는 유채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해 시민들의 훌륭한
휴식처가 되는곳입니다.
넘 멋진곳을 못가다니 아쉽네요
내년엔 갈수 있겠죠
올 가을에 코스모스 보러 들어갈수 있었으면 합니다..ㅎ
하중도 유채꽃밭 단지 뿐 아니라 여기저기 노란 물결이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가까이에서 볼 수 없음이 안타까움이지만
한눈에 내려다본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요~^^
강변에 유채꽃 물결은 올해 처음 봅니다
코로너땜에 들어가진 못했지만 멀리서
내려다 본 풍경도 참 좋았네요.
안 그랬으면 이런 풍경 보지 못했을것입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하중도가 어디 있는건가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지명같습니다.
제주도 못지 않은 유채꽃밭.
멋집니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봄꽃놀이 맘껏 좀 다녀봤으면~~ 싶습니다.
신천교에서 팔달교 사이에 있습니다.^^
조성한지 몇년 안 되었습니다.
물가에 유채꽃이 저렇게 퍼져 있는걸 먼 거리에서 보는거 처음인거 같아요. 초록에 레몬색이 섞인게 마치 그림 같네요^^
요번에 의도치 않게 보았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코로나가 많은것을 바꾸어 놓는것 같네요.
그래도 멀리서라도 바라보는 하중도 너무 멋지네요.
멀리서 보는것도 좋더군요^^
폐쇄조치는 당연한 것 같아요.
여의도 벚꽃길도 폐쇄한걸 다행이라 생각했었지요.
그래도 안되면 결국 밀어버리더라고요. ㅠㅠ
멀리서나마 노란 물결을 보셨네요.
멀리서 본게 더 좋았습니다..ㅎ
하중도에 코스모스 보러간 적이 있습니다.
유채꽃도 예쁘다해서 올해 가 보려고 했는데
볼 수 없어 많이 아쉬워요.
내년을 기약하면서 달래봅니다.
어제 걸으며 보니 하중도 유채꽃은 베어 냈는지
하나도 안 보이더군요.
내년을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붐빌까봐 다 밀어버린 곳들도 꽤나 있더라구요.. 에구... 꽃 입장에서는 얼마나 화가 나고 야속할까요...ㅠㅠ 일년을 기다려 꽃을 피웠는데...ㅠㅠ
그래도 꽃은 때가 되면 피어 나니 좋습니다.
가까이 다가갈 수 없어서 더 값진 것 같습니다.
노랗게 물든 천변 풍경이 정말 멋져 보입니다.^^
어제도 금호강변을 걸었는데 노랗더군요.
노란 물결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엔 저도 하중도 못 갔어요.
갈아 엎었다고 해서ㅠㅠ
주말에는 폐쇄를 했는데 저번 주말 보니 유채꽃 안 보이더군요
어쩌면 유채꽃입장에선
사람들이 귀찮게안하니 좋을지도 몰라요
이번기회에 사람도 식물도 동물도 휴식을
그래도 자연은 변함없이 보여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