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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1520

인터불고 호텔 더 뷔페 그리고 백일 점심

기념일이 있어 친지들을 모시고 식사를 하기로 했다 조금 부담은 되지만 조금의 고민 끝에 선정한 곳은 인터불고 호텔의 "더 뷔페"다 작년 큰 아들 덕분에 한 번 이용한 곳이다  ☞ https://xuronghao.tistory.com/3470 더 뷔페 앳 인터불고큰 아들이 집에 다니러 와서 대구에서 가장 좋은 뷔페로 일요일 저녁을 먹자고 한다 서울서 여기 구성이면 가격이 십만 원은 훌쩍 넘어간다고 대구 인터불고 호텔의 "더 뷔페 " 다 주말,공휴일은xuronghao.tistory.com  이번에는 인원이 되어 사전 룸을 예약하였다 가격 변동이 좀 있기 때문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고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용 시간은 2시간이다 ☞ http://www.hotel-interburgo-daegu.com/cont..

산청 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

동의보감촌에는 3개의 전시관이 있는데 ( 엑스포 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 시간 관계상 한의학박물관만 둘러보았다한의학박물관은 한민족 전통의학의 정수를 담은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고 느낄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한의약 관련 자료 전시와 문화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한의학의 우수성과 가치, 세계화를 위한 기획전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07년 5월 개관하였다                    운영시간   09:00 ~ 17:00 관람동선   기획전시실 -> 정 -> 기 -> 신 -> 한방체험실 기획전시실   동의전 법의학은 현대적으로 법률상 문제되는 의학적 사항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법운영에 도움을 주고 인권옹호에 이바지하는 학문이다.고대부터 ..

공주 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을 둘러보고 바로 옆에 있는 한옥마을로 갔다 한옥 마을은 숙박 시설이 있는 곳으로 기관이나 단체 관광이나 휴양으로 좋은 곳이다 전통난방으로 구들장 체험이 가능한 시설로 설계되었고 백제문화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주소 : 공주시 관광단지길 12(웅진동)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 사이  개촌일 : 2010년 9월 객실수 : 단체동(6동 37실), 개별동(16동, 19실) 부대시설 : 오토캠핑장 4 사이트, 야외바베큐장 16 테이블, 다목적실 1실 한옥마을내 식당 : 율화관/도화관(한식) 한옥관(한식) 영빈관 (카페 및 주막) 이마트 24 (편의점) 진행 측에서 준비한 다도 체험을 잠시 한 후 마을을 간단히 둘러보았다 박물관에서 한옥마을 가는 길에는 옛..

인상 깊은곳 2024.07.22

군위 카페 엘아르카 비타 팔공산점

군위 한밤마을을 둘러보고 가까이에 있는 카페 엘아르카 비타 팔공산점을 찾았다 엘아르카 ( EL ARCA) 는 라틴어로 "노아의 방주"라는 뜻이다대구 달성군 유가읍에서 카페 인투로 창업 자체 로스팅 공장을 만들어 브랜드로 만들고 프랜차이즈가 된 커피점이다 브랜드 슬로건으로 PEOPLE WHO KNOW THE VALUE OF COFFEE “커피에 대한 생각을 넓히다, 커피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 엘아르카!”를 채택하고 있다 현재까지 18곳의 가맹점이 있다 한다 이곳 군위의 엘아르카는 넓지막한 면적에 야외 공간이 잘 되어 있다 다른 가맹점과 달리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는 곳이다  군위 삼존석불이나 한밤마을 들릴때 가보면 좋다☞ 5월 26일 아내, 친지

남해 설리스카이워크

점심 먹은 후 오후 일정은 설리 스카이워크와 다랭이논 방문인데 날씨 탓으로 좋은 풍경 보기가 힘들지 싶다 ▶ 설리 스카이워크  국내 최초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지어진 스카이워크는 약 36m 높이에   폭 4.5m, 총 길이 79m의 구조물로 되어있다.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아니한 상태로 있는 보’를 뜻하는 ‘캔틸레버’,   이 설리 스카이워크의 경우 43m로 전국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구조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워크 끝부분은 하단이 유리로 되어있어 아찔한 해안절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 유리 한 장의 폭은 전국에서 가장 넓으며 유리의 경우 12mm 판을   3중으로 접합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설리 스카이워크는 ‘하늘 그네’가 있다. 원형의 붉은색..

인상 깊은곳 2024.07.18

팔공산 신숭겸장군 유적지 배롱나무 (7월13일 상황)

운동하러 가는 길에 가로수로 배롱나무가 있는데 꽃을 피운 지 벌써 한참 되었다 지역에 따라 일조량에 따라 개화 상태가 조금씩 다르겠으나 대구에서 최고의 배롱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을 예년과 달리 조금 일찍 찾았다 매년 꽃이 가장 보기 좋은 주말을 맞추기는 참 힘이 드는 일이다 결론은 아직은 좀 이른 것 같고 7~10일 정도면 올해 배롱나무꽃은  가장 보기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그동안 배롱나무꽃에 대해 몇 번 포스팅을 했지만 '제주 도민일보"의 2023년 12월 1일 자기사 " 100일 동안 붉은 꽃 피우는 배롱나무..거품뇨 잡는데 효과 탁월"이라는 기사가 가장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것 같다 ☞ https://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404요..

인상 깊은곳 2024.07.17

미조항 그리고 멸치쌈밥-비담소 식당

남해 특가 여행 일정  첫 일정인 보리암이  호우 경보로 입산 통제가 되면서 원예예술촌을 둘러보고 난 뒤 점심을 먹으러 미조항으로 향했다 미조항은 남해의 최남단에 자리 잡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미조 (彌助 )라는 말은 "미륵이 도왔다"라는 뜻이다 북항과 남항으로 구분되는 미조항은 풍부한 수산자원과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수산물의 산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고 특히 남해의 별미 멸치회,멸치쌈밥이 유명한 곳이다점심은 개별로 해결해야 했지만 가이드의 추천인  멸치회 쌈밥이 유명한 곳인 "미조항 음식 특구"로 조금 걸어갔다여러 집의 식당 중 벽에 낙서가 많은 집을 찾으라 했는데 마침 들어간 곳이 배우 강동원이 2번이나 찾았다는 '비담소 식당"이다비가 와 손님..

( 대구 연경지구 ) 금화왕돈까스

영화관이 멀지 않은 곳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 찾은 곳은 배달을 해서 한 번 먹어 봐서 맛을 알고 있었던 "금화왕돈까스" 나는 "옛날 돈까스"를 아내는 '세숫대야쫄면"을 시켰다 '북경 짜장''이춘명숙성회''금화왕돈까스' '백하돼지생갈비' '코치마요"등의 브랜드를 가진 다함컴퍼니의 프랜차이즈다 '금화왕돈까스는 100호점까지만 운영한다는데 현재 49호점까지 있는 것 같다 대구에는 여기 연경점 말고 만촌점이 있다 1등급 전용유를 사용하고 1등급 돼지고기 사용, 그리고 향료 및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소스를 사용한다 한다 수프가 무한 리필 된다 주차는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 ☞ 5월 11일 아내와

남해 도이처파크 카페 그리고 독일마을

남해 원예예술촌을 거의 다 둘러볼 즈음 다시 세찬 비가 억수로 내리고 있다 집합 시간까지는 시간이 있어 눈에 보이는 "도이처 파크"의 카페로 들어섰다 이 곳에 예전에 와서 피자와 맥주를 마셨다는  다른 분들의 말씀도 있고 해서였다 도이처 파크는 "정원을 그림처럼 가꾸며 살고 계시는 정원사가 정성껏 만든 곳이다 독일 마을과 원예예술촌에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과 볼거리기 부족해 미니 파크를 만들게 되었다" ( 남해 허브하우스 펜션을 같이 운영하시는 분의 사이트에서 옮겨 옴 ) 우리는 카페에서 독일소시지 피자( ₩27,500)와 무알콜 맥주 (₩8,000)를 시켰다 화덕에서 갓 구워 나온 피자는 역시 맛있었다 무덥고 세찬 비가 내리는데 잠시 실내에서 비를 피하며 맛있게 먹었다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은 게 조..

인상 깊은곳 2024.07.10

영천 청통 왕갈비

가조사 영산전을 보러 가면서 큰 도로 왼쪽 편에 크게 식당 간판이 보여 이따 점심은 저기서 먹고 가면 되게다고 생각을 했었다. 가조사 영산전과 은해사를 들렀다 늦은 점심을 먹은 곳은 "청통갈비탕" 안으로 들어서니 넓은 실내에 여늬 갈비탕집과는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진다 일행들은 갈비탕을 나는 냉면을 시켰다 맛있게 먹은 뒤 식당 한편에 전시, 진열되어 있는 철 공예품을 둘러보았다식당 사장님이 주업으로 하고 계시는 단조물이다 주택의 장식품으로 주로 쓰일듯 한 고급 예술품이다 이런 걸 장식해 놓으면 유럽 분위기가 날 것이다 작업이 힘들고 수익성이 낮아 배우려는 사람이 없어 걱정이 많으시다 ☞ 5월 19일 아내, 친지

경북 칠곡 왜관 성베네딕도회 수도원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을 보고 점심을 먹은 후  왜관 구상문학관을 관람한 후 돌아가는 길에 "성베네딕도회 수도원"을 잠시 들렀다 난 이번이 3번째인데 일행 중 처음인 분이 계셔 잠시 들러 보았다 ☞ https://xuronghao.tistory.com/2637  ( 경북 칠곡 ) 성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지난 9월 방문했던 글.사진입니다) 성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은 큰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오고 가며 많이 보던 곳이고 2015년 7월에도 한 번 방문했던 곳이다 방문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년xuronghao.tistory.com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은 1909년 독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수도원으로부터   파견된 수도자들이  북한 덕원과 중국 연길수도원에서 수도 생활을 하던 중   이념의 차이에 따..

남해 원예예술촌

지난 3월 지자체지원 특가로 여행사 여행을 지리산으로 다녀온 이래 3개월 만에 다시 특가 상품으로 "남해 여행"을 다녀 왔다당초 계획은 남해 금산 보리암의 방문을 필두로 "설리스카이워크-다랭이마을"을 돌아보는 코스였는데 호우 경보로 인해 불가피하게 코스를 바꾸어 원예예술촌을 보고 오게 되었다 보리암 주차장까지 갔지만 호우 특보로 인해 입산 통제 ▶ 남해 원예예술촌    ‘한국손바닥정원 연구회’를 주축으로 모인 20명의 원예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각자의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해 이룬 아름다운 정원 마을이다.    약 5만여 평 대지 위에 조성된 원예예술촌의 주택별 대지면적은 각각 100평부터     400평까지 다양하며 그에 따라 집의 크기도 15평에서 52평까지 크기도 개성도     저..

인상 깊은곳 2024.07.01

( 대구 칠곡 ) 청정굴국밥

운암지를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굴국밥이 먹고 싶어졌다 보통 굴국밥은 찬 바람이 부는 겨울에 먹으면 좋은데 아무 계절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긴 하다 대로변 사각에 있어 잘 찾지를 않은 곳인데 언제 가 보려 했던 "청정굴국밥'집을 찾았다국밥 중에서눈 가정 좋아하는 것이다 굴국밥을 먹으면 항상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먹는다 이번에는 매생이가 들아간 매생이 굴국밥을 먹었다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 5월 12일 아내, 친지

대구 남구 이천동 고미술거리

대구 남구의 이천동은 미 8군 부대가 있어 지금까지는 개발이 안 된 곳이다  ( 지금도 미군 부대 부지가 그대로 있다 ) 차를 타고 지나 가다 보면 조형물과 함께 "고미술거리" 라는 표시가 있어 궁금하게 생각하다가 이번에 돌아보게 되었다 이천동 고미술거리는 1960년대에 조성돼 현재 약 6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거리에는 고미술품을 경매하는 판매점을 포함해 아늑한 갤러리 등이 함께 있다 특화거리로 지정된 거리는 약 1㎞다.대구 상수도 사업소 중남부 수도사업소 맞은편이 고미술거리다 주말이라 문을 닫은 곳이 많았지만 빈 점포도 많이 보였다 2009년부터 고미술거리 조성 사업을 시작했는데 재개발이 되면서 상권을 이탈하는상인들도 많이 생기고 점포수도 줄고 상권이 분산되었다 한다 이 지역이 활성화 되려면 다..

인상 깊은곳 2024.06.27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산성 설명을 듣고 둘러보고 다음 행선지인 무령왕릉으로 향했다 무령왕릉은 공산산성과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다  ▶ 무령왕릉   무령왕릉(武寧王陵)은 공주 송산리 고분군 가운데 7번째로 발견된 고분으로,    백제 무령왕과 그 왕비의 능이다.    1971년 7월 7일 배수로 공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굴되었다.   지석이 발견되어 축조연대를 분명히 제시해주었기 때문에 삼국 시대 고고학 편년연구의  기준 자료가 되고 있으며, 국보로 지정된 금제관식,  금제뒤꽂이, 금제 심엽형이식(귀걸이),  지석, 석수, 청동신수경 등을 포함하여  총 2900여 점의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국립공주박물관이  대부분 보관하고 있다.   무령왕릉의 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사적 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위치는 충청남도..

인상 깊은곳 2024.06.26

공주 공산성

다니는 도서관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세계문화유산탐방 (국내 소재)"올해는 '백제 무령왕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내용으로 공주 지역 탐방에 나섰다 선착순 신청인데 운 좋게 신청이 되었다 ( 20초 만에  신청 마감 ) 평일 ( 5월 30일 목 )이라 회사는 하루 휴가를 내었다하루 일정으로 공산성-무령왕릉-국립 공주 박물관-한옥마을 순서로 방문을 했다 ▶ 공산성  ( 사적 제12호 )  공산성(사적 제 12호)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웅진백제(475~538)를 지킨 왕성이다.   금강이 흐르는 해발 110m 능선과 계곡을 따라 흙으로 쌓은 포곡형(包谷形) 산성이다.   백제시대에는 웅진성, 고려시대공주산성,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 인조가 이괄의 난(1624)을 피해  산성에 머문 이후 쌍수산성으로도..

인상 깊은곳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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