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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특가 여행 일정 첫 일정인 보리암이 호우 경보로 입산 통제가 되면서
원예예술촌을 둘러보고 난 뒤 점심을 먹으러 미조항으로 향했다
미조항은 남해의 최남단에 자리 잡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미조 (彌助 )라는 말은 "미륵이 도왔다"라는 뜻이다
북항과 남항으로 구분되는 미조항은 풍부한 수산자원과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수산물의 산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고
특히 남해의 별미 멸치회,멸치쌈밥이 유명한 곳이다
점심은 개별로 해결해야 했지만 가이드의 추천인 멸치회 쌈밥이 유명한 곳인
"미조항 음식 특구"로 조금 걸어갔다
여러 집의 식당 중 벽에 낙서가 많은 집을 찾으라 했는데 마침 들어간 곳이
배우 강동원이 2번이나 찾았다는 '비담소 식당"이다
비가 와 손님이 없어서인지 오래전 이곳으로 시집왔다는 베트남 아주머니가
인심도 좋게 반찬도 듬뿍 , 쌈 싸 먹을 수 있는 멸치찌개도 많이 주셨다
육지에서는 자주 먹을 수 있는 게 아닌 멸치쌈밥..
처음 드시는 분도 맛있게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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