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인상 깊은곳/서원_향교' 카테고리의 글 목록

'인상 깊은곳/서원_향교'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8.05.17 전주 향교-사적 제379호 (80)
  2. 2018.04.20 ( 고령여행) 김면장군유적지 ( 도암서원) (97)
  3. 2017.11.19 ( 거창 여행 ) 거창 향교, 덕천 서원 (34)
  4. 2017.11.09 ( 영천 여행 ) 산남(창)의진,용계서원,생육신 이경은 제단,부조묘,용산정사 (64)
  5. 2017.10.20 ( 대구 달성 ) 현풍 향교.현풍 곽씨 십이정려각 (62)
  6. 2017.10.06 ( 경북 칠곡 ) 곤산서원, 신유장군 유적지 (49)
  7. 2017.10.02 ( 거창 여행 ) 구연서원,관수루,청송당 (46)
  8. 2017.09.29 ( 경주 여행 ) 경주 향교, 계림 (55)
  9. 2017.08.07 성주 향교 그리고 보물 1575호 대성전과 명륜당 (62)
  10. 2017.08.02 ( 군위 여행 ) 의흥향교,제동 서원,효령사 (66)
  11. 2017.05.19 ( 대구 ) 서계 서원, 환성정 (50)
  12. 2017.03.03 ( 청도 여행 ) 도주관,청도동헌,청도향교 (64)
  13. 2017.02.16 ( 청도 여행 ) 선암 서원,신지 생태 공원 (63)
  14. 2017.02.10 ( 청도 여행 ) 임호서원,경의관 (66)
  15. 2016.12.02 ( 경산 ) 난포고택,관란 서원,조곡서원 (45)
  16. 2016.11.26 ( 경산 ) 경산 향교 (40)
  17. 2016.11.03 도동 서원 ..김굉필 은행나무 (43)
  18. 2016.10.01 ( 대구 ) 도심속의 서원-구암서원, 숭현사 (34)
  19. 2016.09.24 ( 영덕 ) 인량리 전통마을.영해 향교 (31)
  20. 2016.09.05 ( 군위 ) 송호서원,양천서원,남계서원-꽃담CC주위의 서원들 (48)
  21. 2016.08.03 ( 김천 ) 김산 향교 (50)
  22. 2016.07.14 ( 상주 여행 ) 낙강 마실 ..도남 서원 (44)

일년반전쯤 친구들과 다녀 온뒤로 전주한옥마을은

이번이 두번째다

다음 올때는 느긋하게시간을 가지고 오겠다고 마음먹었건만

첫번방문때보다 주어진 시간이 더 없다

 

일행들과 오목대,전동 성당까지 동행을 하다가 경기전에

들어가시는걸 보고 난 혼자서 전주 향교를 찾아가기 위해

빗속을 우의를 입고 총총걸음으로 나섰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분들이 찾으시는데

날씨가 좋았다면 정말 엄청난 인파였을것이다

 

비가 와 지도를 가지고 다니기 어려우니 찾아가는것도 약간의 제약 사항이 있다

안내하시는 분들에게 물어 향교길로 접어 들었는데 이곳 길은 한옥 마을길에 비해 정말 한산하였다

 

* 전주 향교 ( 사적 제379호 )

 전주향교는 고려시대에 세웠다고 하는데 정확한 기록은 없다.

당시에는 조선 태조의 영정을 모신 경기전(사적 제339호) 근처에 있었으나, 향교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시끄럽다하여 전주성 서쪽 황화대 아래로 옮겼다 한다. 지금 위치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은 뒤, 관찰사 장만이 옮긴 것이다.

현재 이 향교에는 여러 훌륭한 분들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7호)을 비롯해 동무·서무, 계성사, 학생들을 가르치던 곳인 명륜당 등의 여러 건물이 있다. 대성전은 효종 4년(1653)이 고쳐 세웠는데, 이기발이 중건기를 남겼다. 이후 융희 원년(1907)에 군수 이중익이 다시 고쳤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다. 명륜당은 광무 8년(1904)에 군수 권직상이 고쳤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의 규모이다.

우리의 옛 교육시설을 둘러 볼 수 있는 이곳은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기능은 없어졌다. 그러나 봄·가을에 공자께 제사를 지내고 초하루·보름에는 향을 피우고 있다.   (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인용)

향교입구 만화루

만화루 앞의 비석들

일월문 : 중앙에는 왕이 다니는 신도

동서양무

400년된 은행나무 보호수이다

대성전

전주 향교 배향 선성,선현들

동서재

명륜당

장판각

계성사

홍살문,하마비

내가 가 본 향교중에는 가장 넓었던곳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한옥 마을내에 있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향교다

조금 더 향교를 홍보하고 알릴수 있을텐데 그 점은 조금 아쉽디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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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시골청년v 2018.05.17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잘 보존되어있는거 같네요 ㅎ

  3.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8.05.17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에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다른 향교보다 큰 규묘였던것 같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BlogIcon 영성블 2018.05.17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지난번 전주여행에 갔을 때 가본 것 같아요^^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

  5. BlogIcon 새 날 2018.05.17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마을을 몇 차례 갔지만 저런 곳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네요. 정말 규모도 크고 정갈하니 관리가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옥마을을 다시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야겠군요

  6. BlogIcon PinkWink 2018.05.17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네요~~~ 잛보고 갑니다.^^

  7. BlogIcon 라오니스 2018.05.17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국에 여러 향교가 있지만 ..
    전주향교가 주는 포스는 남다른듯 합니다 ..
    몇년 전 .. 여기서 드라마 찍은 뒤로 유명세가 있었는데 ..
    이제는 좀 잠잠한가 보군요 ..

  8. BlogIcon 스티마 2018.05.17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기전과 성당은 자주들 가기에 향교로 빠지신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전주향교는 규모가 엄청나네요.

  9. BlogIcon 늙은도령 2018.05.17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교를 보면 우리 민족이 얼마나 공부를 중시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만든 원동력이지요.

  10. BlogIcon @산들바람 2018.05.17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주 향교
    잘보고 갑니다.
    옛적 전주 여행했을때 생각이 나네요

  11. BlogIcon 보약남 2018.05.17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곳에서 시간을 좀 보내면 복잡한 마음이 차분해지나요 ^^ 한두시간만 거닐다왔으면 좋겠네요~

  12. BlogIcon 애플- 2018.05.17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케일이 있군요~! 요런 곳은 꼭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13. BlogIcon 디프_ 2018.05.17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그래도 예전보다 향교를 찾는 분들이 많아진것같아요.. 다들 심신의 안정을 원해서이려나요..ㅋㅋ
    근데 전 저렇게 큰 나무들보면 그 뿌리가 어디까지 이어져있을까가 너무 궁금해요..

  14. BlogIcon T. Juli 2018.05.17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주 향교 잘 다듬어서 좋은데요

  15. BlogIcon luvholic 2018.05.17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주여행할때 향교를 못들러봤어요~
    비오는 날인데도, 선명하게 사진을 찍으셨네요.
    보기 좋습니다!
    전주에 또 갈 이유들이 하나둘씩 많아집니다.^^

  16. BlogIcon veneto 2018.05.18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속에 함께 공존하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규모도 커보이고요!

  17. BlogIcon 유유로그 2018.05.18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왔나본요.. 비오는날 걸어보면 더 멋있을 것 같네요

  18. BlogIcon 코리아배낭여행 2018.05.18 0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 주위에도 조선시대 서원향교가 있는데 이렇게까지 넓지는 않은 것 같은데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19. BlogIcon 우브로 2018.05.18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사진마다 너무 아름다워요~
    우리의 아름다운 역사, 건축물이 아닌가싶어요~^^
    저도 아이들과 전주여행 계획해봐야겠어요.

  20. BlogIcon Bliss :) 2018.05.19 0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곳곳이 널찍널찍하네요~ 비가 내려서 다니시기엔 불편하셨겠지만 고즈넉한 운치가 느껴집니다! 평온한 주말 보내시길요!

  21. BlogIcon 슬_ 2018.05.19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가 참 좋네요. 물론 사람이 찍히지 않게 사진 촬영하셨겠지만^^
    고즈넉하고 여유로워 보여요.
    전주한옥마을도 아직 가본 적이 없는데 가게 되면 향교에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전쟁은 수많은 영웅을 낳게 된다

우리가 잘 아는 이순신장군이나 곽재우 장군같이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도 있으나 대부분은 이름이

덜 알려진 ,기억해야할 위인들이 많다

 

오늘 소개하는 김면장군도 그러하다

김면은 호가 송암(松菴)이며 중종 36년(1541)에 태어난 학자로 참봉, 공조 좌랑에 임명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하지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거창, 고령 등지에서 의병을 규합하여 적을 격퇴하고 승전하는 등의 공을 세웠다.

그 공으로 합천군수가 되고 의병 대장의 칭호를 받았다.

 

후에 곽재우 장군이 "영남을 보존할 분은 이 분 뿐이다"며 그의 인품에 탄복하였다.

여러 달 동안 의갑(依甲)을 풀지 않았으며, "나라 있는 줄은 알았으나 내 몸 있는 줄은 몰랐다(只知有國 不知有身)"

라는 말을 남기고 1593년 병사하였다.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1607년 이조판서에 가증되었다    

                                                      (  대한민국 구석 구석에서 인용 )

 

그 김면장군의 유적지가 고령군 쌍림면에 있다

* 김면 장군 유적지 ( 경북 기념물 제 76호 )

 이 유적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하다가 순국한 송암(松菴) 김면(1541~1593) 장군의 묘소, 신도비(神道碑), 도암사(道巖祠), 도암재(道巖齋), 도암서당(道巖書堂)을 일괄하여 지정한 사적지이다.

현종(顯宗) 7년(1667) 유학자들이 고령읍에 추모사당을 건립하였다. 정조(正祖) 13년(1789) 사당을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신도비를 건립하여 그의 높은 충절을 후세에 길이 전하도록 하고 있다

 

아주 잘 관리가 되어 있는 유적지였다

외삼문

누각 상평루

도암서원

추념재

도암서당

사우

베롱나무가 피어날때쯤은 정말 보기가 좋을것 같다

인기척이 들리더니 유적지를 관리하시는분이 굳이 음료수를 한잔 먹고 가라고 칭하신다

기거하시는곳으로 들어가 잠시 이야기를 들었다

이렇게 관리하시는분이 있으니 유적지가 잘 보전되는것 같다

김면장군 묘소가 바로 옆에 있었다

그 앞의 신도비

김면장군 묘소

 "나라 있는 줄은 알았으나 내 몸 있는 줄은 몰랐다(只知有國 不知有身)"

현세의 정치가들 새겨 들을만한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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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북두협객 2018.04.20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듯 훌륭한 분들이 역사서에 한줄 안 나오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초중고 역사서와 드라마 매체를 통해서 널리 알려야 하거늘 유명한 분들 몇분을 제외하고는 거론조차 하지 않으니 이런분이 있었나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3. BlogIcon T. Juli 2018.04.20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암서원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4. BlogIcon PinkWink 2018.04.20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린..정말.. 역사공부를 육성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역사에서 위인들에 대한 교육이 좀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정말 생각해요ㅠㅠ.

  5. BlogIcon 뱅크코칭쌤 2018.04.20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곳과는 달리, 관리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유적지는 원래 그래야 되는것인데.
    덕분에 좋은 유적지 보고 갑니다. 직접간다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6. BlogIcon H_A_N_S 2018.04.20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분이 후손일까요? 옛 유명 가문들은 고택을 후손들이 살면서 관리하시기도 하던데..공수래공수거님이 무척 반가우셨나봅니다. 멋진 곳에서 차 한 잔도 나누시고...덕분에 훌륭하신 장군님의 기를 느껴보고 갑니다ㅎㅎ.

  7. BlogIcon ruirui 2018.04.20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원이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 있네요~ 기회 되면 꼭한번 들러 배워가야겠습니디~^^

  8.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8.04.20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용~

  9. BlogIcon 작은흐름 2018.04.20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잘 보존된 유적지와 마지막 문장이 인상적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나라 옛 건물들 종종 보다가 슬슬 진짜로 아이들과 찾아가보려고 준비 중이에요! 가까운 곳부터 시작해서 이곳 저곳 다녀보려구요^^

  10. BlogIcon 애플- 2018.04.20 2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숙연해지는 군요. 이런 좋은 곳을 소개해주시는 포스팅이 보기 좋습니다 ^^ 굳~!

  11. BlogIcon 보심 2018.04.20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교는 마음먹고 찾아보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좋은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12. BlogIcon Bliss :) 2018.04.20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에 몰랐던 위인이네요. 유적지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네요. 가끔 방문하신 유적지가 알림 없이 문닫혀 있는 곳이 있던데 이곳은 곳곳이 개방되어있는 데다가 관리하신 분이 방문객을 이리 맞이해주시니 더욱 기분 좋은 탐방이 되셨을듯요. 요즘 지방선거 앞두고 여당이나 야당이나 계파싸움 자리싸움하기 바빠서 얄밉습니다. 덕분에 또 귀한 역사의 한 조각을 알게 되네요.행복한 주말 되세요^^

  13. BlogIcon 하스텐 2018.04.20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잘 모르던 분 입니다. 아무래도 역사를 공부한게
    대학교 교양시간이 마지막인데 책에 나와 있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마지막 구절은 정말.. 정치인들이 다 저렇게 생각한다면
    참 좋은 나라가 될텐데 말이에요. 그렇죠? 하하..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8.04.21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렇게 알려지지 않고 훌륭하신분들이
      곳곳에 흔적은 많이 볼수 있는데
      일반의 관심과 기억에서는 차츰 사라지고 있어
      아쉽게 느껴집니다
      개인의 욕심에서 벗어나야 좋은 정ㄴ치를 할수 있는건 만고의 진리입니다

  14. BlogIcon 로시난테를타고 2018.04.20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요런거 보면 잘 다듬어져있는게 조선의 여인상이네요

  15. BlogIcon 스티마 2018.04.21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면장군님 기억속에 모셔 두어야 할 분이네요!

  16. BlogIcon 우브로 2018.04.21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큰아이가 내일 한옥마을로 탐방가는데...
    나중에 도암서원도 가면 좋겠다~라는 생각만드네요^^

    잘 보고가요~*^^*

  17. BlogIcon veneto 2018.04.21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세월의 흐름을 전혀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잘 관리되어있네요 ㅎㅎ

  18. BlogIcon peterjun 2018.04.21 0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면장군님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네요.
    관직에도 안나가셨는데...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온 몸을 내던지셨네요.
    이런 분들에 대해서 후손들이 잘 기억해야 하지요.
    관리인도 계시고... 잘 관리가 되니 좋습니다. ^^

  19. BlogIcon 로빈M 2018.04.23 0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미 있는 여행을 하고 오셨네요!

  20. BlogIcon winnie.yun 2018.04.23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관리하시는 분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보존이 잘 되어있네요... ㅎㅎ
    저도 고건축 답사하면서 이곳 저곳 둘러보지만 관리 안되고 방치 되어있는 곳 보면 참 아쉬워요..

  21.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4.25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면장군유적지는 오늘 처음 이웃님의 포스트를 통해 알고 갑니다^^ 소중한 자료들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향교는 행정구역인 부,목,군,현에

설립된 지방교육기관이다

 

몇년전부터 어디를 가면 그 지역의 향교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곤 찾아간다

향교에서 공부 (입적)하여야지만 과거

응시 자격이 주어 진다

그래서 조선 시대 유명 위인들은 모두

향교나 성균관에서 공부를 했다

 

찾아간 거창 향교는 개방은 되어 있었지만 공사중이었다

거창 향교 주위는 지금도 여러 교가 주위에 있어 지리적으로 공부하기에 좋은 자리가 아닌가 싶다

( 거창 향교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0호
조선 태종 15년(1415)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음. 1415년에 대성전을 설립하고 1572년에 현감 서의가 중건하였으며, 1574년에는 현감 장문한이 명륜당을 건립함. 그 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23년에 대성전을 중건하고 1715년에 춘풍루를 건립하였음. 1748년에 도유사 김천분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여 몇 차례의 중수 ·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음.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 명륜당 · 동재 · 서재 · 춘풍루 ·교직사 등이 있음.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에는 5성. 송조 6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음. 춘풍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와가이고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동재와 서재는 각각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음

명륜당,,동재,서재

무슨 버섯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보는 버섯이다

우리나라에 덕천서원은 4곳이 있다

거창 덕천서원을 비롯 경남 산청,경북 성주, 충북 청원에 덕천 서원이 있다

이곳 덕천 서원은 벚꽃이 유명한 모양이다

( 덕천서원)

1979년 이학두가 선조들을 기려 부지 3만 3,000㎡에 조성하였다. 경내에는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의 서원 건물과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된 덕산정, 팔각정, 관리사 등이 있다. 봄철 벚꽃 놀이를 비롯하여 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후손이 공을 들여 세워 놓았는데 봄에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관리가 안 된 모습이다

친구 혼사로 찾게 된 거창..

나름 만족스러운 길이었고 나중 한번 더 찾게 될것 같기도 하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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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청결원 2017.11.19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창 여행 정보 잘 보고 가네요

  2. BlogIcon pennpenn 2017.11.19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한 이후
    여행지 인근에 향교나 서원이 있으면
    꼭 찾아보는 편입니다.

    거창향교가 개방된 것은 그나마 다향이네요.
    덕천서원도 구경 잘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최저기온이 영하권이네요.
    주말을 잘 보내세요~

  3. BlogIcon 작은흐름 2017.11.19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과거를 보기 위해서는 향교에서 공부를 해야했군요! 처음 알았어요! 신기해요~~

  4.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11.19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창 덕천서원 에 다녀오셨군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5. BlogIcon 새 날 2017.11.19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언가 공사를 하는 걸 보니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긴 한데요. 선조들이 학습에 몰두하던 산실이었다고 하니 더욱 고즈넉한 느낌입니다. 특별히 알려진 관광지가 없는 것 같아 거창이란 곳은 제겐 정말 낯선 느낌이네요.

  6.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7.11.19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교는 고즈넉하이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7. BlogIcon 둘리토비 2017.11.19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교,
    아마 제가 나중에 여기 향교들을 쭉~ 찾아다닐지도 모르겠네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나중에 모두 정독하려 합니다.
    지난 주말에 "알쓸신잡2"를 보고 해남과 강진에 너무 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이래저래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곳은 많군요~^^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8. BlogIcon veneto 2017.11.19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습니다.
    저는 돈걱정 없이 평생 이렇게 둘러보며 다니는게 꿈이네요!

  9. BlogIcon 카푸리오 2017.11.19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같은 곳이네요.
    우리나라 향교도 더욱 보존하고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 듯 하더라고요
    잘 가꾸면 중국 관광객도 불러 모을 수 있고^^

  10. BlogIcon IT넘버원 2017.11.20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있는 곳 입니다.^^
    아주 보기 좋아요.^^

  11. BlogIcon peterjun 2017.11.20 0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어딜 가서 향교를 찾아다니는 여행을 해본 적은 없어요.
    게다가 여행지 자체가 향교가 없는 곳들이 많기도 했고요.
    이제는 관심있게 볼 것 같아요.... ^^

  12. BlogIcon 욜로리아 2017.11.20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스레 멋지네요~~공사현장이 보이긴 하나 혼사겸 여행까지 멋지세요

  13. BlogIcon Bliss :) 2017.11.20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수 공사하나봐요. 그래도 꾸준히 복원하고 보수해서 우리나라의 문화재가 많은 것 같아 자랑스럽습니다. 국사 시간에 암기만 했던 부,목,군,현, 향교와 서원을 이렇게 살아있는 모습을 보니 새롭네요~ㅎㅎ 틈새 시간 활용해서 잘 다녀오신 듯해요^^ 따스한 한 주 되세요~

  14. BlogIcon 쫄마아프로만 2017.11.20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님 덕분에 향교 등 우리 선조들의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15. BlogIcon 시니냥 2017.11.20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교 다녀오셨군요. 너무 멋있어요. 거창지역에 이것저것 많이있는 것 같아요

  16. BlogIcon Deborah 2017.11.21 0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 문화가 담겨져 있었던 곳을 다녀 왔군요. 학습지로도 환영을 받을 장소네요

  17. BlogIcon 자유여행인 2017.11.22 0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교는 오늘날로 치면 지방에 설치한 국립 중고등학교에 해당합니다.
    꼭 향교를 다녀야 과거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지방의 수재와 정보가 모이는 곳이라 시험에 유리한 면이 있었지요.
    일단 도별로 안배된 지방 시험을 통과해야 한양에 올라가 과거시험을 치를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 도별 시험에 패스하려면 향교에 다니는게 유리했습니다.
    하지만 서원이 많이 세워진 이후에는 일종의 사립 중고등학교인 명문 서원에 학생들이 몰려 서원이 학문의 중심이 되지요.
    오늘날로 치면 공립학교가 약화되고 사립학교가 유행한 셈이지요. 특히, 과거급제자를 배출한 서원이 유명해집니다. 유명한 서원즐이 바로 그런 서원들이었지요.

영천댐과 망향공원을 둘러 보고

당초 생각했던 용계서원을 찾아 나섰다

길을 잘못 들었는지 지도상으로는

가까운길인데 남은 거리가 많음을

표시하길래 다시 한번 지도를 봤다..

 

역시나 들어 가는길을 지나쳐 왔다

그래서 진행방향으로 호수를 빙둘러

가니 남은길이 멀수밖에 ㅋ

차를 돌려 다시 찾아 나섰다

 

가는길에 유적지들이 많이 보여 급한 걸음도 아니라서 차를 세우고 하나 하나 돌아 보았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또 충신,애국 지사가 많이 나신곳인 모양이다

그 이유를 나중에 짐작할수 있는곳을 발견하고 "역시"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산남의진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산남의진)

 1906년 경상북도 영천(永川)을 중심으로 조직되었던 항일의병부대.

 자세한 내용은 민족문화대백과 사전의 관련 항목을 링크한다

 산남의진

 

산남의진은 정환기,정용직 부자에 의해 조직되었고 이 비는박한종,조상환,최치환,전응팔,강봉학

애국지사의 강력한 대일 무장 투쟁을 한것을 기리는 비다

조선시대 유학자 정삼휴공의 묘소

이 다리를 건넌게 길을 잘못 들은 이유 ㅋ

송암정

이 일대가 영일 정씨 문중인데 그 문중중의 누정인듯....문이 잠겨 있고 오래 관리가 안된듯 보였다

정규식 애국 지사 추모비

명암 이태일 선생 항일 척장비

용계서원

경은 이맹전(1392∼1480)의 학덕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서원이다. 

이맹전은 조선 단종(재위 1452∼1455)을 위하여 수절한 생육신의 한분으로,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의 왕위를 탐내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가 학문을 닦으며 일생을 보냈다. 

정조 6년(1782)에 왕명으로 토곡동에 건립된 용계서원은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노항동으로 옮겨 서당으로 사용되다가, 1976년 영천댐 건설로 인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을 올린 누각건물이다.

생육신 이경은 선생 제단

생육신 이경은 선생 부조묘

부조묘(不祧廟)란 불천위(不遷位) 제사의 대상이 되는 신주를 둔 사당을 말하며, 본래 4대가 넘는 조상의 신주는 사당에서 꺼내 묻어야 하지만 나라에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위는 왕의 허락으로 옮기지 않아도 되는 불천지위(不遷之位)가 된다. 따라서 불천지위가 된 대상은 사당에 계속 두면서 기제사를 지낼 수 있다.

바로 앞 개울을 사이에 두고는 용산 정사가 있다

(용산정사)

구한말 대학자이며 애국지사인 명암 이태일 선생이 후진을 양성하면서 끊임없이 강론을

하던 학당

 

이곳에 있으니 정말 충절과 항일의 기운이 느껴 지는듯 하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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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파란연필@ 2017.11.09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택의 고즈넉함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3. BlogIcon 참교육 2017.11.09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국의 서원이 참 많습니다.
    요즈음 교육열보다 더한 것 같습니다.

  4. BlogIcon 문moon 2017.11.09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계서원이 다른 서원들과는 다르게 건물모양이 좀 특이해보입니다.
    길을 잘못든 덕분에 몇군데 새로운 곳도 보셨군요? ^^

  5. BlogIcon 친절한엠군 2017.11.09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벽화까지 꽃이라니 신기하네요~~

  6.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7.11.09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볼때마다 느끼는게 사진보정을 많이 하시는거같아요.
    사진 밝기가 좀 어색할정도네요~ ^^;

  7. BlogIcon 꿈의벨벳 2017.11.09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요한 분위기네요

  8. BlogIcon 낼다 2017.11.09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진 직접찍으신거맞죠?예술이시다 그냥빠져들어요 아이들과같이 체험학습으로 좋아보이고 하늘사진에 또한번 반함 ^^

  9. BlogIcon 『방쌤』 2017.11.09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남의진이 항일의병부대의 이름이었군요.
    마음으로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10. BlogIcon IT넘버원 2017.11.09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가 있는 곳은 풍경이 좋더군요.^^

  11. BlogIcon 류시화 2017.11.09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천이 볼곳이 많네요.. 풍경도 좋아보이고 역사적인곳도 많은거같구요

  12. BlogIcon 지후니74 2017.11.09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빛바랜 한옥의 모습이 저는 저 정겹게 보입니다. 의미있는 공간이기도 하고요.

  13. BlogIcon 작은흐름 2017.11.09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마지막 한옥 기와 밑에 나뭇가지에 참새가 날아드는 그림의 조화가 아름답네요! 의미있는 곳 앞으로도 잘 보존해서 후세에 물려주면 좋겠습니다^^

  14. BlogIcon T. Juli 2017.11.09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주변과 고옥이 참 아름다워요

  15. BlogIcon 다딤이 2017.11.09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고향이 경북 봉화인데~~ 너무 어릴적에 나와서 ~~
    경북에 옛부터 애국지사가 많은 것 같아요^^
    영천 구경잘하고 갑니다^^

  16. BlogIcon 새 날 2017.11.09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겹고 고즈넉한 시골 느낌 때문인지 아직도 그들의 기개가 남아 있는 분위기네요. 예쁘게 꾸며진 담장이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물론 단풍도 곱고요.

  17. BlogIcon 죽풍 2017.11.09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역사공부도 하고...
    좋습니다. ^^

  18. BlogIcon veneto 2017.11.09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로는 멀쩡한길로 가는것보다
    돌아서가는것이 좋을때도 있더라구요
    다행이 멋진곳을 잘 보셨네요 ㅎㅎ

  19. BlogIcon peterjun 2017.11.10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절, 항일.
    내 이름을 위해서만 살지 않고,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기운이 넘치는 곳이로군요.
    생소한 이름도 많지만, 둘러보시면서 많은 배움이 되셨을 것 같아요. ^^

  20. BlogIcon 욜로리아 2017.11.10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은 잘못들었어도 멋진곳 보고오셨네요. 꼼꼼하게 다 살피셨네요~~~^^

  21. BlogIcon 시니냥 2017.11.11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딜가나 서원의 모습은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우리는 여행을 가면 자주 보는 광경인데도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는데, 외국인들 눈에는 얼마나 신비로워 보일까요?

추석을 앞둔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오전 2시간의 짜투리 시간이 생겼다

 

뭐라도 해야 되는데..영화를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가지고 있는 지도를

보고 갈만한곳을 찾았다

 

오고 가고 1시간 보는데 1시간

적당한곳을 찾았다

 

대구 달성에서 안 가본곳 현풍향교와 그 주변 문화재들 안 찾아 본곳이 눈에 띄어 망설이지 않고

찾아 나섰다

( 현풍 향교 ) 대구시 문화재 자료 제27호

 현풍향교를 처음 지은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옛 교동에 다시 지었고 영조(재위 1724∼1776) 때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지었다. 대성전은 영조 26년(1750)경에 지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동무·서무, 명륜당, 동재, 서재 등이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내는 곳이다.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꾸몄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인용 )

현풍향교 정면 처음엔 문이 잠겨 있는줄 알았다

왼쪽 관리사는 잠겨 있었다

현풍 향교는 군더더기 없는 전형적인 향교 건물과 배치를 가지고 있었다

외삼문을 들어 가면 정면에 명륜당과 동재,서재가 있다

현풍향교를 1759년 현 위치로 옮긴 김광태 현감의 기적비 ( 업적을 기록한 비)

보통 내삼문은 닫힌게 대부분인데 감사하게도 여긴 열려 있었다

어느분의 안경일까?

대성전과 동무,서무

다음 찾아간곳은 현풍 곽씨 십이정려각이다

정려문(旌閭門)은 충신, 효자, 효부, 열녀 등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정려기(旌閭記)를 게시한 문을 지칭한다. 정여창 고택의 경우는 솟을대문의 홍살에 정려기를 걸었다. 정려문의 가장 보편적인 모습이다. 영광 연암김씨 종택에서는 대문칸의 중앙칸 한 칸을 2층으로 올려 효자기를 건 독특한 효자각의 실례로 이로 인해 문 이름도 삼효문(三孝門)이라고 하였다.
정려기를 대문에 걸면 정려문이라고 하고, 독립된 건물형태에 게시하면 정려각(旌閭閣)이 된다. 마을 어귀에 세워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는 경우는 정려각의 형태로 하고, 일각문을 설치하고 담장을 둘러 독립된 건물로 만들기도 한다. 정려각은 규모가 작은 단 칸 건물에 맞배지붕으로 하고 공포는 익공정도로 간단하며 벽은 홍살을 세워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 정면만 홍살로 하고 나머지 삼면은 화방벽으로 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정려기가 효자 또는 효부에 관한 것일 경우는 효자문 또는 효자각이라고도 부른다.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정려문은 없고, 정려각은 15건 정도가 있다. 정려각도 국가지정은 없으며 시도 유형문화재, 문화재자료, 민속문화재 등이 대부분이다

 

 ( 현풍 곽씨 십이정려각 ) 대구시 문화재자료 제29호

현풍 곽씨 집안의 유교 도덕에 기본이 되는 삼강(三綱)을 지킨 28인의 정려비로, 선조 31년(1598)부터 영조 때(재위 1567∼1608)까지 포상된 12명을 한 곳에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임금과 신하, 아버지와 자식, 남편과 아내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인 삼강을 잘 지키면 이를 국가에서 포상하며 기리도록 하였다. 한 마을의 한 성씨(곽씨)에서 12명의 포상자가 나왔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서, 정려를 받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임진왜란 때 안음현감 곽준이 황석산성에서 두 아들과 같이 전사하게 되자 며느리와 출가한 딸이 남편을 따라 자결하였기에 선조가 정려했다.

곽재훈의 아들 4형제가 임진왜란 때 병환 중에 있는 아버지를 왜적으로부터 보호하였기에 선조가 정려했다.

곽재기의 부인 광주 이씨는 임진왜란 때 왜병을 만나자 순결을 지키기 위해 물에 빠져 죽었기에 선조가 정려했고, 곽홍원의 부인 밀양 박씨는 강도가 들어와 남편을 해치려 하자 죽음으로써 남편을 보호하였기에 현종이 정려했다.

곽수영의 부인 안동권씨는 남편이 병으로 위독하게 되자 자신이 대신 죽기를 기원했으나, 남편이 죽게 되자 먹지 않고 따라 죽게 되니 현종이 정려했다.

건물은 앞면 12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꾸몄다.

정려각 안에는 2개의 비석과 12개의 현판이 있다. 건물과 현판은 최근 것이나, 12정려각은 그 유례가 흔치 않은 것으로 중요한 유산이라 할 수 있다.


 

한 집안의 가풍을 대대로 또 인척들이 잇는다는건 참 어려운 일일것이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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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욜로리아 2017.10.20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경이 주인을 기다리네요~~^^
    또 주말이 되었네요. 빼꼼히 열린문을 열고 들어가보고 싶어요~~^^

  3. BlogIcon 시니냥 2017.10.20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풍에 이런 곳이 있군요.
    관리가 되게 잘 되어있나봐요 정말 깔끔한 모습이에요.
    기회가 되면 방무해보고 싶네요^^

  4. BlogIcon 애리놀다~♡ 2017.10.20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이 향교를 소개해 주신 적이 있나요? 향교의 모습이 비슷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건물 모습이 낯익어요. 단정하고 깔끔하게 잘 보존되어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안경을 놓고 가셨는지... 지금 막 찾고 계신거 아니가 몰라요. ^^*

  5. BlogIcon 멜로요우 2017.10.20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풍주위에 저희 할머니댁이있는데 신기하네요! 깔끔하게관리가 잘되었네요!!

  6. BlogIcon 참교육 2017.10.20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대구에서 마산을 오가며 잠간 들려서 현풍할매 곰탕을 사먹기도 했는데...여기는 한번도 들려보지 못했네요.

  7. BlogIcon 즐거운 우리집 2017.10.20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멋지네요.
    주말에 한 번 들려보고 싶네요 ^^

  8. BlogIcon 새 날 2017.10.20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오신 날 날씨가 유독 좋았던 것 같습니다.하늘이 아주 쾌청하네요. 역시 고즈넉하니 조용히 들렀다 가기 좋아 보이는 곳입니다.

  9. BlogIcon 『방쌤』 2017.10.20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역마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가볼만한 곳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많은 곳들 잘 구경하고 있습니다.ㅎㅎㅎ

  10. BlogIcon 카멜리온 2017.10.20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요일 오전 2시간의 짜투리 시간을 또 이런 좋은 곳 방문하는데 쓰시다니.. 시간관리가 철저하신 분 같습니다. 저는 2시간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서 보내는게 99%라서....
    부지런하신 것도 본 받고 싶고 이런 곳들 찾아다니시는 것도 본받고 싶네요.

  11. BlogIcon 라오니스 2017.10.20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시간도 쉬지 않고 열심히 움직이시는군요 ..
    저에게 2시간이라면 .. 그냥 아무것도 안할듯 ㅎㅎ

  12. BlogIcon 쫄마아프로만 2017.10.20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풍 곽씨관련 자료를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공수거님 덕분입니다^^

  13. BlogIcon 작은흐름 2017.10.20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향교가 참 멋스럽네요. 이런 향교들을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나라 전통문화 학교 같은 걸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후세에 물려줄 문화유산이 많은 것 같은데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 게 많은 것 같아 안타까워요..

  14. BlogIcon 파라다이스블로그 2017.10.20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 이런 곳이 있다니..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깔끔한 모습인거 같아요! 향교는 약간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도 하는듯 하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15.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10.20 1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멋진 향교 아주 잘보고 갑니다^^
    행복가득 금요일 되세요

  16. BlogIcon Spatula 2017.10.20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 향교에서 가르치던 고급진 학문이 그립습니다.
    그저 얕은 지식을 암기하고 잊어버리고, 심지어 자기소개서도 암기하고 잊어버리고...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현실에 향교가 큰 울림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7.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7.10.20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안에 자랑거리가 많은 댁인가 봅니다. 좋네요 ^^*

  18. BlogIcon 죽풍 2017.10.20 2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교에 가면 공부거리가 많습니다. ^^

  19. BlogIcon 구뜰 2017.10.20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지방 향교가면 잘 보존하고 있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고맙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날 좋은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게 예쁘네요 ㅎ

  20.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7.10.20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네요~ 날씨도 좋은데 저런 곳에 가보고 싶네요~

  21. BlogIcon veneto 2017.10.21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풍스럽고 멋지네요
    시간날때 한번 둘러보고 싶네요!

약목 남계리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시간 여유가 좀 있길래 근처

유적지를 찾아 보았더니

신유장군 유적지라고 있었다

 

가는길에 옛 건물이 보이길래 차를

세웠다

지도에는 나와 있지 않은데 "곤산서원"

이라고 되어 있다

 

잠시 차를 세워 개방은 되어 있지 않았지만 밖에서 잠깐 둘러 보았다

( 곤산 서원 )

 1773년(영조 49)에 묘우로 건립된 뒤 1783년(정조 7)에 신우덕(申祐德), 신익황(申益愰)을

봉안하고 서원으로 승격되어 강학을 한 곳이다.

그러나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어 빈터로 남아 있다가 최근 2004년 이 터에 다시 곤산서원이

복원되었다.

경도사(景道祠)와 영모재(永慕齋) 그리고 외삼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도사에는 곤산서원에

배향된 신우덕(申祐德), 신익황(申益愰) 두 분의 신주를 모시고 영모재에는 진정공 신우덕의 후손

 다수의 신주를 봉안하여 강당보다는 재실의 기능을 하고 있다.

2003~2004년에 평산신씨 문중에서 복원하였다. 사당 앞에 비석 1기가 있다.

다시 신유 장군 유적지로 발길을 아니 차를 돌렸다

( 신유장군 유적지 ) 경상북도 기념물 제38호

 조선 중기의 무신 신유(1619∼1680)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신유는 인조 24년(1646) 무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함경북도 병마우후로 있을 때 중국 청나라의 부탁으로 효종 9년(1658) 군대를 이끌고 흑룡강 부근에서 러시아 군대의 배 10척과 270여 명의 군사를 무찌르는 큰 공을 세웠다. 이를 나선정벌이라 하며 장군은 이 원정의 내용을 『북정일기』라는 기록으로 후세에 남겼다.

『북정일기』는 우리나라와 러시아간에 최초의 접촉으로 현지 사령관이 쓴 기록이란 점에서 세계사적인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인용)

 

1680년(숙종 6)에 장군이 62세로 생을 마감하자 왕이 제문을 내리고 예관을 보내 제사하게 하였다. 그 후 약목면 남계리 숭무사에 제향하고 경내에 신도비를 세웠는데 판서 이현일이 비문을 짓고, 글씨는 교리 이동적이 전액하고 이재익이 음기를 썼으나 6·25전쟁 때 포격으로 파손되었다. 그 후 고쳐 세운 비석의 글씨는 이상건이 썼다.

묘소는 숭무사 뒷산인 봉명산 중턱에 있으며 매년 음력 정월 15일에 향사(享祀)하고, 3월에는 후손들이 추모제를 올리고 있다. 장군의 유물로는 교지 35장, 논서 6장, 교서 1장, 사제문 1장, 부인교지 1장, 분재기 1통, 간찰 1통이 있다. 사당과 경역은 1979~1981년에 보수·정화하였다.

                                     ( 디지털 칠곡 문화대전에서 인용)

 

가수 신유의 고향도 이곳이다

 

아랫쪽에 관리인도 계시는데 개방이 안 되어 있어 조금 아쉬웠다

주무시는데 깨우기도 뭣했다

 

하천을 따라 있는 각종 공덕비는 아무런 설명과 들어 갈수가 없어 먼 발치에서 보기만 했다

조금 더 정성스런 관리가 필요하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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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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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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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耽讀 2017.10.06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레님 글을 볼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 것은
    정말 좋습니다.
    눈도 마음도 편안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3. BlogIcon 耽讀 2017.10.06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레님 글을 볼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 것은
    정말 좋습니다.
    눈도 마음도 편안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4. BlogIcon 라이너스™ 2017.10.06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곳입니다^^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5. BlogIcon 선연(善緣) 2017.10.06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선 정벌에 큰 공을 세우신 분이 신유장군이군요.
    편안한 하루되세요.

  6. BlogIcon Deborah 2017.10.06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 있을때 칠곡에 있었는데요. 와 정말 반가운 도시 이름이에요. ^^/

  7. BlogIcon IT넘버원 2017.10.06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멋진 휴일 좋은 하루 되세요.^^

  8. BlogIcon 절대강자! 2017.10.06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곡군에 이런 서원이 있었군요.. 가수 신유의 노래비도...ㅎㅎ
    잘 보고 갑니다~~

  9. BlogIcon 카멜리온 2017.10.06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 지도를 보니.. 저는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지나쳐서라도 지나가지 않을 곳이네요;;
    저도 우리나라의 유적지에 많이 찾아가고 싶습니다. 일단 차부터 사고.. ㅠ.ㅠ

  10. BlogIcon 피치알리스 2017.10.06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여행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여행을 좋아하지만 그리 가본 곳은 많지 않네요.
    유서깊은 유적지를 여기 블로그에 와서 다 보고 가네요. ^^

  11.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10.06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신유장군 유적지'인 '곤산서원' 글 아주 잘 보고 갑니다.
    제가 모르는 유적지가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공수래님 덕분에 유적지, 보물 관련된 정보를 매번 새롭게 배우고, 알고 갑니다.

    남은 추석연휴 보람있게 잘 보내시길 바래요

  12. BlogIcon 새 날 2017.10.06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유장군이 러시아군을 물리친 장군이로군요. 최초로 러시아와 접촉하고 그들이 기록으로 남겨 세계사적으로 의미가 깊다니 더욱 새롭네요. 문화재는 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의외로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군요

  13. BlogIcon 죽풍 2017.10.06 1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원 관리 부실은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

  14. BlogIcon T. Juli 2017.10.06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곤산 서원 매우 위풍있어 보입니다.

  15. BlogIcon 참교육 2017.10.06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북 칠곡군 인동에 3년간이나 근무하면서도 여기 못가봤네요...ㅜㅜ

  16. BlogIcon 상추님 2017.10.06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화재 대부분이 제대로된 관리가 없는 것 같아 아쉽네요 ㅠ

  17.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7.10.07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원 모습이 꼭 일본의 골동품 모으는 유명한 사람 집처럼 생겼네요.
    서원은 시설 유지도 그렇고, 들어갈 수 없는 곳도 많아 좀 아쉽긴하지요. ^^*

  18. BlogIcon veneto 2017.10.07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유적지를 둘러보면 참 신기하더라구요
    그 시대를 살아본건 아니지만
    뭔가의 향수가 나는것만 같은 느낌이 나네요 ㅎㅎ

  19. BlogIcon peterjun 2017.10.07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이런 곳까지 찾아다니는 분들이 많지는 않지요.
    반대로 제대로 알리지 않으니 찾지 않기도 합니다.
    우선은 관리가 잘 되어야 하고, 그리고, 많이 알려야지요.
    늘 해외여행을 위한 공항만 북적이는 모습이 가끔은 안타까울 때가 있어요. ㅎㅎ
    명절 잘 보내셨나요?
    블로그 시작한 이후로 처음으로 일주일이라는 기간 동안 쉬었네요. ^^

  20. BlogIcon Bliss :) 2017.10.07 0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곤산서원은 최근에 복원되어서 그런지 깔끔하게 잘 되어 있네요! 남은 시간이라지만 시간내서 가신건데 신유장군 유적지는 내부를 볼 수 없어 아쉬웠겠어요. 그런데 뒷산의 능선과 나무와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네요. 남은 연휴 푹 쉬시면서 피로 잘 푸시길요^^

  21. BlogIcon 라오니스 2017.10.07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유장군 유적지 보면서 .. 가수 신유 생각했는데 ..
    유적지와 트롯트가수를 연결하는게 좀 그래서 넘겼는데 ..
    신유 고향이라는 것이 재밌습니다 .. ^^
    지방의 서원이나 유적지는 너무 꽁꽁 싸매기만 해요 ..

수승대에 도착해서

관리사무소를 지나 축제극장을

지나면 바로 효자비가 보이고

청송당이 있다

 

청송당은  요수 신권(1501~1573)

선생의 아들인 청송 신복행(1533~1624)이

공부하던 곳이다

문이 잠겨 있는듯 보였으나 살며시

미니 열려 조심스럽게 둘러 보았다

 

다음으로 구연 서원이 나온다

400년된 보호수인 은행나무가 서원을 지키고 있다

구연서원 입구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제 422호인 관수루가 있다

( 구연서원 )

1694년(숙종 20)에 지방 유림이 신권(愼權)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신권이 제자를 가르치던 구주서당(龜州書堂) 자리에 서원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성팽년(成彭年)과 1808년 신수이(愼守彛)를 추가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에 훼철되었다. 이곳에는 신권의 사적비와 신권을 위한 산고수장비(山高水長碑), 열녀, 효자비가 많고, 관수루가 사원의 문처럼 서 있다

( 관수루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422호

 관수루는 서원의 문루로 1740년 창건되었으며 자연암반을 활용하고 틀어진 재목을 하부기둥으로 사용하는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그 형태 또한 대단히 아름다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중층 누각 건물로 암반 사이에 조성된 가ㄷ기단 위에 자연석의 초석을 놓고 기둥을 세움.

기둥은 모두 원기둥을 사용하였고 기둥 바깥쪽의 네 모퉁이에는 적절하게 높이를 조절한 활주를 세움. 누하부 정면에 출입을 위한 문을 달았으며 나머지 공간은 모두 개방하였음. 상층의 바닥에는 우물마루르 깔았고 주변으로 계자난간을 둘렀음.

수령 400년 은행나무.아마 지금쯤은 노랗게 물들었을듯 하다

관수루 암반에 기둥을 올린것이 아주 특이하다

신권의 사적비와 산고수장비

구연서원 내부에는 격몽요결의 구사와 구용이 걸려 있다

구용(九容)과 구사(九思)는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격몽요결(擊蒙要訣)에 나오는 몸가짐에 대한 아홉

 가지 덕목과 스스로에 대해 경계하며 다스리는 아홉 가지 마음가짐을 말함이다.

 ◇ 구용(九容) : 아홉가지 모습

    1.족용중(足容重) 발을 옮겨 걸을 때는 무겁게 한다. 
    2.수용공(手容恭) 손은 쓸데없이 움직이지 않고, 일이 없을 땐 공손하게 모은다.
    3.목용단(目容端) 눈은 단정하게 곱게 뜨고 정면을 본다. 
    4.구용지(口容止) 입은 조용히 다물어야 한다. 
    5.성용정(聲容靜) 말소리는 나직하고 조용하게 한다. 
    6.두용직(頭容直) 머리는 곧고 바르게 하고 의젓한 자세를 지킨다. 
    7.기용숙(氣容肅) 호홉을 올바르게하고 안색을 편안히해 엄숙한 기상을 가진다.
    8.입용덕(立容德) 서 있는 모습은 그윽하고 덕성이 있어야 한다. 
    9.색용장(色容莊) 얼굴표정은 명랑하고 씩씩하게 갖는다.

    ◇ 구사(九思) : 아홉가지 생각

    1.시사명(視思明) 볼 때는 밝고 바르게 볼 것을 생각한다. 
    2.청사총(聽思聰) 들을 때는 참 뜻을 바르게 들을 것을 생각한다. 
    3.색사온(色思溫) 표정은 온화하게 할 것을 생각한다. 
    4.모사공(貌思恭) 몸가짐을 공손하게 할 것을 생각한다. 
    5.언사충(言思忠) 말은 바르고 정직하게 할 것을 생각한다. 
    6.사사경(事思敬) 어른을 섬길 때는 공경스럽게 할 것을 생각한다. 
    7.의사문(疑思問) 모르는 것은 남에게 물어 배울 것을 생각한다. 
    8.분사난(忿思難) 화날 때는 어려운 지경에 이르지 않을 것을 생각한다. 
    9.견득사의(見得思義) 자기에게 이로운 것은 그것이 정당한 것인가를 생각한다.

전사청

제향시 제기를 보관하던곳 1694년에 세워진 곳이다

경의문

구사와 구용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해 주는 좋은 글이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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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耽讀 2017.10.02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을 볼 때마다는 눈이 편합니다.
    현대식 건물을 많이 보면 눈이 피곤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건물도 눈에 편안을 주었습니다.
    긴 연휴 건강하세요.

  3. BlogIcon 라이너스™ 2017.10.02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곳입니다^^
    푸릇푸릇함이 좋네요.ㅎㅎ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명절되세요^^

  4. BlogIcon 참교육 2017.10.02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라 곳곳이 보물입니다.
    소중한 역사 잘 관리하고 지켜야겠습니다.

  5. BlogIcon 문moon 2017.10.02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승대 구연서원은 몇년전에 가본곳입니다.
    곳곳이 생각이 나네요.^^

  6.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7.10.02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치 있는 멋진 서원이네요.보기만 해도 힐링이되는것 같습니다.

  7. BlogIcon 새 날 2017.10.02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장소에 멋진 문구들이군요. 그 가운데 가장 와닿는 건 자신에게 이득일 때 정당한 것인가를 생각해보라는 문구네요. 행복한 추석연휴 되시길...

  8. BlogIcon 작은흐름 2017.10.02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신제가에서도 몸을 바르게 하는 수신이 먼저 나오지요. 마음만 먹는 건 금세 흐트러지는데 몸을 먼저 바르게 하면 마음도 따라 바르게 지키는 데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구용과 구사 잘 보고 갑니다^^

  9. BlogIcon 꿈의벨벳 2017.10.02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용과 구사 잘 보고 갑니다ㅎㅎ

  10. BlogIcon 절대강자! 2017.10.02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령 400년의 은행나무.. 단풍이 들면 아주 멋질 듯 한 곳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11. BlogIcon 라오니스 2017.10.02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용 구사를 유심히 보게 됩니다 ...
    저의 몸과 마음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

  12. BlogIcon IT넘버원 2017.10.02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13. BlogIcon T. Juli 2017.10.02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사와 구용
    아름다운 세상을 볼 눈이 필요하네요

  14. BlogIcon Deborah 2017.10.02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용 구사 아주 좋아요. 기억하면서 살아가야겠네요

  15. BlogIcon 죽풍 2017.10.02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승대에 구연서원이 있죠.
    가볼만한 곳입니다. ^^

  16. BlogIcon ireugo 2017.10.02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송당, 공부하던 곳이라 그런지 뭔가 단정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구용 구사... 보면서 저도 얻어가네요. 기용숙과 분사난이 눈에 특히 잘 들어옵니다.
    기용숙(氣容肅) 호홉을 올바르게하고 안색을 편안히해 엄숙한 기상을 가진다.
    분사난(忿思難) 화날 때는 어려운 지경에 이르지 않을 것을 생각한다. 

    공수래공수거님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17.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10.03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00년된 보호수인 은행나무가 정말 멋집니다.
    지금 가게되면 단풍이 들었겠죠?
    거창 여행 코스로 가볼만한
    구연서원, 관수루,청송당 글 잘 읽고 갑니다.

  18. BlogIcon 씨니씬 2017.10.03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너무 예쁘게 잘 찍으셨네요..
    구사와 구용 보고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네요!

  19. BlogIcon 시니냥 2017.10.04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너무 예술이네요.
    덕분에 안가본 곳을 공수래 공수거님 블로그를 통해 알게되는 것에 감사합니다 ㅎㅎ

  20. BlogIcon Bliss :) 2017.10.04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00년 된 은행나무 정말 멋지네요. 노랗게 물든 모습도 궁금해집니다. 구연 서원의 구용과 구사는 저도 쭉 읽으면서 지금도 읽고 기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쉽게 표현해서 서로간의 격이 없이 솔직하고 유쾌해진 부분도 있지만, 진중함과 타인의 배려는 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서원의 모습은 언제 봐도 마음이 정갈해지는 기분이네요.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요^^

  21. BlogIcon 슬_ 2017.10.05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있는 곳이 날씨가 많이 꾸물꾸물한데, 녹음 우거진 우리나라 문화재보니 마음이 막 시원해지네요 ㅎㅎ
    은행나무가 아주 멋집니다! 저는 영동에 있는 은행나무를 봤었는데. 이 곳도 보고 싶네요~

경주를 십여회 이상 왔었지만

경주 향교를 본건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에는 관심도 좀 없었었고

경주향교가 위치하고 있는곳이

좀 막다른것도 그 이유중의 하나다

 

경주 향교를 중심으로 교동마을,계림

석빙고,월성 유적,대릉원,첨성대까지

볼수 있어 이곳에 차를 주차를 했다

 

경주향교는 다른곳과 달리 개방이 되어 있었다

경주향교 대성전은 2011년에 보물로 ( 제1727호 )로 지정되었다

( 경주 향교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191호 
이 자리는 원래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처음 세워진 국학이 있던 곳이다. 경주 향교가 처음 지어진 시기는 잘 알 수 없으나, 조선 성종 23년(1492)에 서울의 성균관을 본 떠 고쳐지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불탄 뒤 선조 33년(1600)에 대성전과 전사청을 다시 지었다. 이어서 선조 37년(1604)에 동무와 서무를 짓고, 광해군 6년(1614)에 명륜당과 동재·서재를 더 지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건물은 전형적인 전묘후학(前廟後學)의 배치구조를 보이고 있다.

대성전과 동무·서무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받드는 곳이다. 강당인 명륜당과 동재·서재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기거하는 시설이다. 대성전은 앞이 3칸이고 옆이 3칸인 맞배지붕으로 위엄이 있다. 명륜당은 앞면 5칸에 옆면 3칸인 겹처마 맞배집이다.

우물터인 모양인데 별다른 설명이 없었다

이곳은 독특하게도 사대가 있고 과녁이 있었다

( 명륜당 )

 경주향교에서 교생들이 학습하고 생활하는 곳, 명륜당과 동서 재를 포함하는 강학공간은 대성전의 제향공간보다 낮게 배치되어 있다. 임진왜란 이후 대성전이 중건되고 광해군 6년(1614년)에 부윤 이안눌이 명륜당과 동서 재를 중건하였다. 명륜당은 앞면 5칸, 옆면 3칸의 겹처마 맞배집이다. 중앙에 대청 3칸을 두고 좌우로 겹실 1칸을 두었다. 앞면 1칸은 모두 통칸이다. 헌종(憲宗) 7년(1841년)과 고종(高宗) 10년(1873년)에 대성전과 함께 중건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1978년에 다시 중건되었다. 1982년에 동재와 같은 양식으로 서재와 함께 고직실이 중건되고, 1995년 명륜당에 이어 2002년에 동재가 중건되었다. 동서 재 모두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축물로 앞면 반칸에 툇마루를 두고 내부는 모두 통칸으로 삼았다.

동재

서재

대성전

경주향교는 처음 지어진 시기는 잘 알 수 없으나, 조선 성종 23년 (1492)에 경주부윤 최응현<崔應賢>이 중수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선조 33년(1600)에 부윤 이시발<李時發>이 대성전과 전사청을 중건하고, 선조 37년 (1604)에 부윤 윤성이 동·서무를, 광해군 6년(1614)에 부윤 이안눌<李安訥>이 명륜당과 동·서재를 중건하였고, 이 때 제독청 전면에 연못과 작은 누대(樓臺)를 꾸몄다 한다. 효종 6년(1655)명륜당 북쪽에 송단(松壇)을 쌓고 현종 10년(1655)송단 동쪽에 존경각(尊經閣)을 신축하고 동,서무를 중수하였다. 이 때 부사(府使)민주면(閔周冕)이 유생과 상의하여 임해전(臨海殿)터에 있던 고 석물들을 가져다 과거에 없었던 계단과 정로(正路)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 향교는 경상북도 내에서 규모가 큰 편에 속하며, 건물 배치는 나주향교<羅州鄕校>와 함께 향교의 표본이다.

경주향교는 계림(桂林)의 서편, 문천(蚊川)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경주향교 부지는 신라때 요석궁이 있던 곳이라 전해오며, 향교는 정남에서 동쪽으로 약 10도 가량 틀어져 앉아 있다.

경주향교는 대설위(大設位)향교이다. 평지에 입지하고 있는 경주향교는 외삼문(外三門), 신삼문(神三門), 대성전, 명륜당이 남북 축선상에 자리잡아 남향하고 있으며, 문묘영역이 강학영역 앞쪽에 위치하는 전형적인 전묘후학(前廟後學)의 배치형식을 따르고 있다.

경주향교 건축물 중에서 대성전은 연혁이 분명하고, 공포와 창호 및 가구에 고식의 기법이 잘 남아 있으며, 대성전 종도리에서 발견된 상량 묵서명을 통하여 대성전의 중건년대와 당시 참여한 장인등의 역사적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역사적, 학술적, 건축적으로 가치가 크다.

( 존경각)

 명륜당 북쪽, 송단 동쪽에 위치해 있는 정면 2칸, 측면 1칸의 건물이다. 현종(顯宗) 10년(1669년)에 부윤 민주면(閔周冕)이 송단 동쪽에 지었다. 지금의 건물은 1989년에 복원된 것이다.

경주 향교 뒷문으로 나가면 바로 계림이다

( 계림 ) 사적 제 19호
계림은 경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가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을 간직한 숲이다. 원래 신라를 건국할 때부터 있던 숲으로, 시림(始林)이라고 하던 것을 알지가 태어난 뒤로 계림(鷄林)이라 하였다. 

탈해왕 4년(60)에 왕이 금성 서쪽 시림 숲 사이에서 닭 우는 소리가 들리고 온통 환한 빛으로 가득하여, 날이 밝은 후 신하를 보내어 살피도록 하였다. 신하가 시림에 이르러 보니 금으로 된 조그만 궤짝이 나뭇가지에 걸려있고 흰 닭이 그 아래에 울고 있어 돌아와 고하니, 왕이 즉시 시림으로 가서 궤짝을 열어 보았다. 그 속에는 총명하게 생긴 사내아이가 있었고, 왕은 하늘에서 보낸 아이라 하여 태자로 삼았다. 아기라는 뜻의 '알지'라는 이름을 주고 금궤에서 나왔으므로 성을 김씨라 하였다.

왕은 알지를 태자로 삼았으나 후에 알지는 파사에게 왕위를 양보하였다. 그 후 알지의 7대 후손이 왕위에 올랐는데, 그가 미추왕이다. 이후 내물왕부터 신라가 망할 때까지 김알지의 후손이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으며, 계림은 신성한 곳으로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 이곳에는 조선 순조 3년(1803)에 세운 김알지 탄생에 대한 비(碑)가 남아있다.

 

 내가 딛는 이 땅이 신라인들이 디디던 땅이다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내딛어본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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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저녁노을* 2017.09.29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인들의 발자취 따라하고 갑니다.
    잘 관리가 되어있어 좋으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3. BlogIcon 물나무 2017.09.29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는 옛날에 한 번 가보고 가보질 못했는데 향교 경치가 굉장히 좋아보이네요. 빠른 시일내로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잘봤습니다.

  4. BlogIcon 라이너스™ 2017.09.29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잘보고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5. BlogIcon 문moon 2017.09.29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향교가 꽤 크군요.
    옆에 계림이 있다니 같이 둘러보면 되겠습니다. ^^

  6. BlogIcon @파란연필@ 2017.09.29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에 들러봐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7. BlogIcon 에스델 ♥ 2017.09.29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에 여러번 방문했는데~
    경주 향교에는 관심이 없어서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왜 그랬나 싶습니다. ㅎㅎ
    다음에 경주로 여행가면 이곳에 방문해서
    직접 둘러봐야겠어요.^^
    신비로운 전설을 간직한 숲인 계림이
    경주향교 뒷문으로 나가면 된다니 매력적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8. BlogIcon 참교육 2017.09.29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의 현장... 지방의 인재를 길러내던 공교육기관이네요

  9. BlogIcon Bliss :) 2017.09.29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저도 경주 향교는 처음보네요. 500년 정도 되네요ㅎㄷㄷㄷ 중간에 복원하기도 했지만 정말 잘 보존한 것 같아요. 마지막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신라인과 같은 땅을 밟고 있는 우리도..후세에게 멋진 역사를 선물해줬으면 좋겠네요. 곧 추석 연휴가 시작되네요. 가족과 친지와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래요^^

  10.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7.09.29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가 오래 된 향교네요.
    동재와 서재의 잔디밭이 인상적입니다.

  11. BlogIcon 꿈의벨벳 2017.09.29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네요ㅎㅎ

  12. BlogIcon 『방쌤』 2017.09.29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림 너무 좋죠.
    예전에는 향교도 한 번 둘러본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숲길만 걷다 돌아나온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향교도 천천히 한 번 둘러보고 싶네요^^

  13.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7.09.29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교라....이럴적 향교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ㅎㅎ 한자배우면서 혼나고...그랬던 추억....ㅎㅎ
    잘 보고갑니다.

  14. BlogIcon 천추 2017.09.29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좋은 글 잘보았네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15. BlogIcon IT넘버원 2017.09.29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도 잘 되어 있고 참 멋진곳이네요.!

  16. BlogIcon 죽풍 2017.09.29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교에서 배울 것이 참 많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는데,,,
    잘 보고 갑니다. ^^

  17. BlogIcon T. Juli 2017.09.29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향교 조용하고 아늑합니다.

  18. BlogIcon 고길이 2017.09.29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향교 다녀오셨군요.
    너무 좋은곳만 다니시는것 같습니다.
    한번 시간내서 가보고 싶은곳..
    연휴시작인데, 좋은일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19. BlogIcon peterjun 2017.09.30 0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개가 되어 있어 잘 둘러보실 수 있었네요.
    규모도 큰 편이고... 그만큼 역사적 가치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요즘은 어딜 가면 천천히 둘러보면서 안내문도 자세히 보는 편이에요.
    예전에는 그저 눈으로 보기만 했는데... ^^

  20. BlogIcon 선연(善緣) 2017.09.30 0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향교는 개방되어 있었군요.
    명륜당, 동재, 서재 등 잘 감상합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21. BlogIcon 슬_ 2017.10.01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교가 이렇게 오래도록 보존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우리 조상님들 교육열 예나지금이나 다를 거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미있어요 ㅎㅎ

현재 남한에 남아 있는 231개의

향교중 ( 건물이 남아 있는곳 225개 )

향교내 건물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곳은 많지 않다

 

강릉향교 대성전 (보물 214호)

장수향교 대성전 (보물 272호)

나주향교 대성전 (보물394호)

영천향교 대성전 (보물 616호)

경주향교 대성전 (보물1727호)

그리고 2016년에 지정된 제주 향교

대성전 (보물 1902호 ) 그리고 오늘 답사하게 된 성주 향교 대성전 ( 보물 1575호 ) 7개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특이하게 성주 향교는 대성전과 명륜당이 같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 성주 향교 )

 성주향교는 전면에서 볼 때 명륜당이 좌측에 자리하고 우측에 대성전이 위치하는 좌묘후학의 배치법을 지니고 있다. 대성전은 다포형식으로 우리나라 향교 가운데 문묘, 익산향교 대성전 이외 에 그 예가 드문 다포형식으로 중기의 수법들이 잘 보존되고 있다. 특히 다포건축이면서 천장을 설치하지 않았고, 다포이면서도 유교건축에 맞게 내부구성을 매우 간략하게 처리한 점 등은 주목된다.

명륜당은 전면 퇴칸을 두고 가운데 마루가 깔린 전형적인 중당협실형의 평면구성이다. 온돌방 상부는 다락을 설치하여 수장공간으로 활용한 듯하며 창호의 구성에서 고식들이 남아있다. 좌측 온돌방 측면에 문틀의 흔적이 남아있으며 지붕은 맞배로 처리하였다.

대성전은 건립년대가 명확히 밝혀진 17세기 초기 다포식 건축물로 건축양식에서 당시의 모습들이 잘 보존되고 있으며, 명륜당 또한 평면구성과 창호수법 등에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                     

  (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옮겨 옴)

이곳은 다행히 관리하시는분이 향교옆에 계셔 이른 오전인데도 들러 볼수 있어 좋았다

혼자서 조용히 이런 문화재를 둘러 보는게 왠지 특혜를 받는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다

 

처음에는 문이 잠긴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왼편으로 돌아갔더니..

옆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었다

하마비

성주향교는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東?)·서무(西?)·명륜당·입덕문(入德門)·수복청(守僕廳)·고사(庫舍)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원래 있던 만화루(萬化樓)와 양사재(養士齋)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동재(東齋)와 서재(西齋)는 6·25 때 전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