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여행의 마지막은 향교를 보고 가기로 한다시간이 더 있었다면 근처의 문화공원과 사직단,고분군을 보고 갈건데 오늘 많이 걷기도 해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 창녕 향교 (昌寧 鄕校)-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12호 창녕향교를 언제 세웠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효종(재위 1649∼1659) 때 다시 세웠다고 전한다. 1904년에 보수하고 1987년에 동재, 서재를 복원하였다. 건물은 출입문인 외삼문,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 사당인 대성전과 동·서무 등의 건물이 있으며, 앞에 명륜당이 있고 뒤에 대성전이 있는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