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를 먹은 지 한참 되어 외식으로 먹자고 했더니 "쭈꾸미"보다 "코다리 조림"이 좋다고 한다 "코다리 조림"도 오래 되었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래서 가기로 한 곳은 예전에 가서 맛있게 먹었었던 "본당속초옥"그런데 막상 먹으려 했던 "코다리 조림"은 이제 안 한단다아예 품목을 "불향 쭈꾸미"와 "꼬막 비빔밥"으로 단순화시킨 모양이다 우리는 할 수 없이 "쭈꾸미 세트"를 먹었다 불향 쭈꾸미에 만두나 칼국수가 더 한 메뉴다난 원래 의도한대로 되어 살짝 약을 올렸다 양이 많아 먹고 나니 엄청 배가 불렀다 저녁을 아주 간단하게 먹었다☞ 2025년 1월 8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