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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여수 여행 ) 동백의 섬 오동도

空空(공공) 2024. 1. 3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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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을 하면 꼭 가 봐야 하고 가 보는 곳이 오동도이다

수십년 전 왔었던 곳인데 그 때의 기억은 흐릿하고 가물거린다

이번에 새로운 기억으로 채워 놓았다


동백꽃으로 덮였을 때 가 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다른 계절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다

점심을 먹고 오동도로 향했다


오동도로 들어 가는 방법은 방파제를 걸어서 가는 것과 ( 1,200M 15분 소요 ) 

오동도 입구에서 동백 열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 4분 소요 )

덥지 않다면 방파제로 걸어 가는것이 좋겠으나 햇빛이 뜨거워 우리는

동백열차를 타기로 했다

동백 열차 운행 시간은 9시 반에서 18시까지 (하절기 ) 이고 성인 1,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수가 있고 편도만 이용할 수 있다

오동도 동백열차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로 입도




▶ 오동도

 오동도(梧桐島)는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222에 위치해 있는 섬이다. 

 오동도는 앞바다 남동쪽 1km 지점에 있는 면적 0.13km2 정도의 섬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동백꽃과 대나무가 우거져 있어 여수시민의 휴식처이다.

 1935년 일제강점기에 길이 768m, 너비 7m의 방파제가 3년에 걸쳐 완공되어 

 섬에 이르는 통로를 겸하고 있다. 

 섬 전체가 동백나무와 식대 등 상록수로 덮여 울창한 숲을 이루고, 

 해안에는 기암절벽이 줄지어 있어 식물경관은 물론 해안경치도 아름답다

 조선시대에는 수군연병장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오동도를 한바퀴 도는 산책로 ( 2,5Km ) 가 있어 걷기에 좋다

오동도를 한바퀴 돌면 좋다

동백꽃이 필 무렵 다시 오고 싶긴 하다

☞ 8월 12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