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부터 매주 한 번씩 "고해"라는 카테고리로 글을 발행했었다 "고해"라는 제목을 달았지만 사실은 잡담이고 내 생각을 두서없이 적기도 하고 도서를 읽고 내 경험이나 생각을 적기도 했었다 사실 "고해"라는 건 임재범의 "고해"라는 노래 가사처럼 "내 이야기를 들어 봐줘" 라는 의미도 있었는데 "종교적으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몇 번은 그런 내용이 있지만 대부분은 의미가 좀 다른 부분이 있기도 하였다 그리고 너무 거창한 것 같아 올해부터는 카테고리의 이름을 "미주알 고주알"로 바꾸려고 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올리는 글의 내용은 이전과 비슷하지 싶다 블로그 글에서 하기가 쉽지 않은 이야기나 생각을 올릴 것이다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나중 그간 쓴 글을 발췌해 모음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