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들어 좋은 컨디션이 아니다 특별히 아픈 건 아닌데 편하지 않다 잠자는 것도 평소와 같고 먹는 것도 다르지 않은데 웃음이 나오지 않는다 어깨도 결리는 것 같고 허리도 지푸둥하다눈에 보이고 들리는 것이 모두 짜증스럽다 "오징어 게임2"에 나오는 장면처럼 이 세상이 모두 "O" "X"로 나뉘어 있다 그 장면은 1명이라도 많으면 많은쪽 의견을 따르는데 현실에서는 1명이 아니라 택도 없이 부족한데도 승복을 하지 않고 따르지 않는다 막무가내다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들이 돈을 벌고 권력을 쥐니 이렇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난감할 것이다 현실에서 벗어나 있고 싶지만 철학자 "플라톤"의 말이 계속 생각나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