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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부산 초량이바구길

空空(공공) 2024. 2. 1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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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내리면 제일 먼저 찾아볼 수 있는 관광지 "초량이바구길"은

난 개그맨 이경규 때문에 알게 된 곳이다

그동안 머릿속으로만 알고 있다가 이번에 기차 시간이 좀 남아 조금이나마 

들러 보게 되었다


초량이바구길의 입구를 지도앱으로 찾아 걸어갔는데 조금 헷갈렸다

대로변서 찾아갈수 있는 안내판이 있으면 찾는 관광객들이 좀 용이하겠다 싶었다

 

초량이바구길 표지 ( 찾는데 애 먹었다 )




▶ 초량이바구길

 부산시 동구의 ‘초량 이바구길’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테마 거리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부산항 개항을 시작으로 해방 후 피난민의 생활터였던 1950~60년대, 

 산업 부흥기였던 1970~80년대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야기의 보고다. 

 길이 1.5km의 이바구길은 부산역 건너편에 자리한 부산 최초 물류창고인 남선창고 터에서 

 출발해 옛 백제병원 건물, 초량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이바구 갤러리, 우물터, 168 계단, 

 김민부 전망대, 당산, 망양로까지 이어져 있다. 

 이 중 가곡 ‘기다리는 마음’을 작사한 김민부 시인의 전망대는 부산항을 조망하기 더없이 

 좋은 장소로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기념관에서는 건강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까꼬막(‘산비탈’의 경상도 사투리)은 산복도로 투어 및 체험을 제공한다. 

 이바구길의 끝자락에 위치한 지상 2층 규모의 ‘이바구공작소’는 지역의 역사관 격으로 

 마을 자료관, 전망 데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담장갤러리

초량초등학교

 

학교 앞 작은 문방구

초량이바구길 연내도

초량교회

초량교회 종

3.1 운동에도 참여

한강 이남 최초의 교회

초량초등학교 출신 라훈아, 이경규, 박칼린

모노레일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승학산 등반 후라 초량이바구길 전부 다 돌아보지는 못하고 초량초등학교 담장 갤러리와

초량교회 정도만 들러 보았다

 모노레일을 타고 싶었는데 안전 문제로 철거되었고 대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고 한다


 나머지 부분은 다음번 기회를 봐야겠다

☞ 1월 28일 아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