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주식 관련 투자를 하지 않지만 오래전 꽤 적지 않은 금액으로 주식 투자를 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유튜브가 없어 서적을 통해 나름대로 이론도 공부하고 상장된 기업에 대한 분석도 하곤 했었다 그러다가 손실을 좀 보고 그만두게 되었었는데 그때 생각한 게 내 심리를 내가 제어하지 못하는게 투자 성공의 걸림돌이 되었던 게 아닌가 싶다 어느 정도 목표치를 두고 했었는데 그게 생각대로 잘 안 된다 오르면 더 오를 것 같아 매도를 하지 못하고 내리면 이제는 그만 내리겠지 하다가 지하를 경험하고 ,반대로 조바심에 팔고 나면 오르기도 하고 주변 환경,정세에 휘둘려 팔았다가 낭패를 보기도 했었다 요즘 이란과 이스라엘 사태를 보면서 문득 옛 생각이 났다 주식은 귀신도 모른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