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 탐방을 마친 후 관광순환 버스를 타고 용눈이 오름으로 향했다 최초 계획은 '다랑쉬 오름"을 계획했으나 이틀간 걸은 거리가 좀 돼 높은 '다랑쉬 오름"대신 근처의 '용눈이 오름"을 오르기로 한 것이다 여기에서도 감사한 일이 있었다 "용눈이 오름 휴게소" 사장님이 가방을 맡아 주셨다 비는 오지 않았으나 태풍급 바람이 불어 가방을 메고 올랐으면 더 고생을 할 뻔했다 용눈이오름은 제주 동쪽 중산간 오름 지대의 대표 오름이다. 유명한 오름이지만, 높은 오름은 아니다. 해발고도는 248m이나 비고는 88m이다 2021년 1월부터 자연 휴식년제가 시작되어 2023년 7월 끝나 공개되었다 ▶ 용눈이 오름 구좌읍에 위치한 용눈이 오름은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 정도 되는 오름으로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