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1745

예천 삼수정

아내가 고향에서 친구 모임을 한다길래 동행을 했다 아내는 친구 만나고 나는 부근을 혼자 돌아다니는 것 (?)으로 만날 시간을 약속한 다음 시간을 고려 해 부근 가 볼 곳을 찾았다 밑으로 내려 가기는 그렇고 위로 올라가는 것으로.. 1시간 내외의 곳을 다녀왔다제일 먼저 찾은 곳은 예천의 삼수정,, ▶예천 삼수정 삼수정은 낙동강이 굽이도는 연안 마을 등성이에 북향으로 배치되어 낙동강을 바라보고 있다. 초창은 1420년대이나 1636년에 폐하였다가 다시 중건하였다. 1827년 경상감사(慶尙監司)로 부임한 정기선(鄭基善)에 의해 중건되었다. 그 후 세 차례 이건하였으나 1909년에 구기(舊基)에 다시 돌아와 중건되었다. 또한 옛 모습을 비교적 잘 지니고 있으며, 가운데 마루방을..

제주 하루방보쌈

제주에서의 둘째 날. 올레길을 걷고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쉰 다음 저녁을 근처에서 먹기로 했다 많이 걸었던터라 멀리 가지는 못하고 숙소 근처를 찾아보았는데 "보쌈"집이 있었다 족발도 같이 팔고 있어 족발을 먹어 보지 않았다는 아내에게 맛을 보여주려고 가자 그랬더니 흔쾌히 동의를 했다"제주하루방 보쌈"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닌가 싶었다 들어가서 메뉴를 살펴 본 아내는 "족발"보다는 "보쌈"이 먹음직스러운지 "보쌈"을 시키자 한다 보쌈 작은것을 시키고 밥과 같이 먹었다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잡내가 하나도 나지 않아 맛있었다 특히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다음번에 또 이 근처 숙소를 잡는다면 다시 찾아 먹을만한 곳이다 맛있게 먹었다☞ 5월 4일 아내와

대가야박물관-대가야역사관,왕릉전시관

고령향교 주변을 보고 점심을 먹기 전 대가야박물관을 관람하기로 했다 대가야박물관 역시 2015년 방문하고는 10년 만에 다시 찾은 곳이다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역사관,왕릉전시관,별도의 장소에 소재한 우륵박물관으로 구성 2005년 4월 개관하였다 대가야역사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이루어져있는데, 상설전시실은 대가야 및 고령지역의 역사를 펼쳐 보이기 위하여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역사ㆍ문화에 대한 설명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유물로는 장기리암각화 등 선사시대 유적ㆍ유물을 위시하여 대가야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관금동관 등의 장신구와 토기ㆍ무기ㆍ마구 등 2,0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대왕의 나라" 전시가 있었다전시기간 3월28일~8월 10일대가야시절의 토기에는 ..

제주 관덕정, 제주목관아

관덕정-제주목관아는 올레 17코스길에 있어 2022년 10월 혼자 걸을 때보았던 곳이다 이번에 둘째날 사려니숲길을 걸은 후 숙소로 가기 전 다시 찾았다 관덕정-제주목관아는 얼마전 넷플릭스에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이(아이유)와 관식이 ( 박보검)이 학교 백일장에 참석 시를 쓰는 장소로도 나왔던 곳이다본 지 얼마되지 않아 새삼스러운 것은 없었지만 건물 실내로 들어가 본 것은 지난번과 달랐던 경험이다 관덕정이 보물이지만 충분하 국보 문화재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탐라순력도가 국보 지정이 안 되었지만 관덕정도 그 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이다 ▶ 보물 제주 관덕정 이 누정 건물은 『탐라지』에 의하면 조선 세종 30년(1448) 안무사 신숙청이 병사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웠다고 하며..

서울 사직단

모르는 곳을 찾아갈 때는 대개 지도 앱을 보고 찾아간다차로 움직이면 네비게이션이 있어 큰 문제가 없지만 도보 여행일 때는 가끔 곤혹스러울때가 있다 가장 애매한 거리가 1km~2km 사이이다. 특히 도심의 거리는 더욱 그렇다 칠궁을 관람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뒤 다음 순서는 사직단을 잡았는데 걷기에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걸어가기로 했다 ▶사직단 ( 사적 ) 사직단은 조선 시대 토지의 신(神)인 사(社)와 곡식의 신(神)인 직(稷)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전통 사회에서 사직은 종묘와 함께 국가의 근본을 상징했으며, 태조는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면서 1395년 경복궁 동쪽에 종묘를, 서쪽에는 사직단을 설치하였다. 사직단에는 동쪽에 사단(社壇), 서쪽에 직단(稷壇)을 배치했는데, 두 단의 모..

인상 깊은곳 2025.06.16

제주 아일랜드라운지

올레길 20코스를 걷다 점심을 먹은 후 좀 더 걷다가 14시 30분경 목을 좀 축이려고 들어간 곳은 구좌읍 해맞이해안로에 있는 "아일랜드라운지"다 이번 제주 여행길에 유일하게 들린 카페다카페가 2층에 있어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좀 아쉬웠는데 난간을 부여잡고 올라갔다카페 실내는 엄청 넓었다 그야말로 오션뷰였는데 손님이 많이 않은 것이 의아하게 생각될 정도였다 여기 카페는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팀이 몇 팀 있을 정도로 아이들에게도 괜찮은 카페가 아닌가 싶다 음악 소리에 맞춰 움직이는 인형들이 참 신기해서 한참을 보았다 아이들도 연신 사진을 찰칵 찰칵나는 시원한 맥주를 아내는 스무디를 시켜 갈증을 해소했다50분여를 휴식하고 다시 걷기 위해 일어났다

인상 깊은곳 2025.06.14

제주 탑동광장

대구서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 숙소에 여장을 풀고 그냥 자기에는 그래서 숙소 바로 앞 산책을 했다 숙소 도로를 건너니 광장이 있는데 "탑동 광장"이라 불린다▶ 탑동 광장 제주도 삼도동에는 본래 동쪽과 서쪽에 두 개의 탑이 있었다고 하나 해안을 매립하고 나서 생겨난 것이 탑동 광장이라 한다.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간조(干潮) 때 마을 주민들이 해산물을 채취하고 물놀이를 즐기던 곳이었으나 1985년 해안 매립지 조성 계획에 따라 오늘날과 같은 해안 산책로가 생겨났다고 한다. 서부두 방파제로부터 길게 쭉 뻗은 해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을 즐기기 좋은 곳이고 해변 공연장과 체육시설 등이 함께 있어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사랑하는 곳이다. ..

인상 깊은곳 2025.06.12

하양경관농업단지-로즈 로드

대구 인근 경산 하양에 있는 "경관농업단지"에 장미터널을 만들었다고 해서 늦게나마 찾아보았다 ▶ 하양경관농업단지 경산시 하양읍 일대 금호강 주변에 약 50,000m² 규모로 청보리밭과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되어 있고, 경산하양강변축구장이 설치되어 있다 2015년에 조성했다 2023년 여름에는 해바라기를 작년 5월에는 꽃양귀비를 2025년은 장미를 심어 매년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 찾아가는 곳 대부잠수교로 검색하거나 하양읍 대조리 921-70으로 찾아가 잠수교를 건너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조금 더 일찍 찾았더라면 만개한 장미를 볼 수 있었을 테지만 장미는 오래 피어 있으니 늦어도 볼 만 했다☞ 6월 7일 혼자

인상 깊은곳 2025.06.11

제주 중식당 돈짬

사려니숲길을 걷고 난 뒤 버스로 제주 시내까지 이동을 했다 내린 곳은 제주 시청 앞,, 이곳에 음식점이 많다지만 눈에 보이는 "돈짬"이라는 돈가스와 짬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들어갔다 프랜차이즈 같은데 나중 확인해 보니 제주에 가맹점이 몇 군데 있는 곳이었다메뉴를 보고 내가 시킨 건 "짬짜면" 아내는 "비빔메밀면"을 시켰다 "짬짜면"을 먹어 본 건 처음이다 처음에 짜장면 , 그다음에 짬뽕을 먹었는데 짜장면이 더 맛있는 것 같았다 평소에 짬뽕도 좋아하는데 말이다 먹는 순서로 맛이 그런지 아니면 이곳의 맛이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만일 다음에 다른 곳에서 먹는다면 짬뽕을 먼저 먹어 보아야겠다그때도 짜장면이 더 맛있다면 앞으로 "짬뽕, 짜장면"중에 짜장면을 먹는 횟수가 더 많지 싶다고민, 궁금증을 이렇게도 해소..

제주 숙소 팔레스호텔, 호텔 조식

이번 여행은 올레 20코스와 사려니숲길을 걸으려고 계획했기 때문에 제주에서 숙소를 잡기로 했다 고심끝에 잡은 곳은 탑동의 팔레스 호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방으로 예약을 했다가격도 마음에 든다 결과적으로 하루 7만 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 조식포함 ) 예약을 했으니 여태 제주에서 잡은 숙소중 최고의 가성비가 아닌가 싶다아침 먹는 것도 고민이었는데 3일을 호텔 뷔페 조식으로 해결했다 3일간 메뉴가 바뀌어 나오는 것도 괜찮았다단체 관광객이 있긴 했으나 중국 관광객은 숙소에 보이지 않았다 다음번도 가능하면 이 곳을 이용할 계획이다

인상 깊은곳 2025.06.05

제주 사려니숲길 10Km 걷기

2022년에 사려니 숲길과 이어지는 "한남시험림 길"을 걸은 적이 있다 한남시험림은 사전 예약을 해야 가능하기도 하고 접근성도 좋지 않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방면 "사려니숲길"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숲길이다 "사려니숲길"이나 "시험림길"은 모두 "한라산둘레길"에 속해 있다 ▶ 한라산 둘레길 https://hallatrail.or.kr/ 한라산둘레길한라산둘레길, 천아숲길, 돌오름길, 산림휴양길, 동백길, 수악길, 사려니숲길, 절물조릿대길, 숯모르편백숲길hallatrail.or.kr 사려니숲길 코스사려니숲길 출입구는 2곳이다 보통은 남조로 사려니숲길 입출구로 들어와 삼거리까지 걷고 돌아가시거나 ( 차로 오신 분 ) 대중교통으로 오신 분들은 비자림로 출입구까지 ( 10Km ) 걸으신다 대중교..

인상 깊은곳 2025.06.02

제주 월정리 라면 맛집-바다를 바라보면

제주 여행, 특히 올레길을 걸을 때면 사전에 먹을 곳을 지도 앱을 보고 찾아 놓는다 특히 점심 먹을 곳은 미리 찾아보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이번 올레 20코스도 미리 알아 놓았었는데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올레 20코스 월정리에 있는 "바다를 바라보면"은 라면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특이하게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도 소개 되어 있다 거기에 소개된 내용으로는 " 바다를바라보면은 월정리해수욕장 마을 안쪽 길에 있다. 제주산 식재료를 사용한 라면 전문점으로 시그니처는 토마토 해물라면이다. 고유의 레시피로 3시간 동안 토마토소스를 만들어 게, 전복, 홍합, 새우 등 푸짐한 해물과 함께 제공한다. 제주당근해물라면 역시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고유의 레시피로 당근소스를 만들고, ..

노량진 수산시장-킹크랩

내려가는 기차 시간 때문에 조금 이른 저녁을 먹자고 약속을 했다 아들과 만난 곳은 "노량진 수산 시장" 인원이 많은 우리 일행으로서는 적당한 장소이다수산 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비플페이에서 "대한민국수산대전상품권"을 사전에 인터넷 구매를 했다 ( 할인율 20% 1인당 당월 구매한도 10만 원 ) 먹을 종류와 사는 것은 아들이 선정을 했다 인원이 10명이라 킹크랩 2마리를 구매했다 킹크랩은 종류에 따라서 시세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싸고 비싸고를 따지기 어렵다 한다그리고 횟거리를 먹을만큼 사서 2층 식당을 올라가서 먹었다 킹크랩을 배불리 먹어 본건 처음이다 모두들 만족하며 맛있게 먹었다 ( 가격을 알면 조금 놀라셨겠지만 )▶ 4월 27일 아내,큰아들,친지

봉하마을-깨어 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5월 23일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16주기이다 작년 봉하마을을 갔다가 못 올린 내용이 있어 16주기를 맞아 올려 본다 봉하 마을에 가면 필히 들러 보아야 항 곳 중 하나가 "깨어 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다 ☞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https://www.gimhae.go.kr/07586/07588.web 이 곳은 관람료가 있다 ( 성인 2천 원 )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이다 1층에는 노무현 기념관이, 2층에는 기획전시관이 있다 전시 해설이 있다 - 전시실 설명은 전시관 누리집에서 가져옴 ▶ 1층 노무현 기념관 01.재의 역사- 탄생 노무현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공간입니다.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 대한민국 ..

인상 깊은곳 2025.05.22

칠궁(육상궁)-왕의 생모인 일곱 후궁의 사당

청와대 관람 후 원래 계획은 동쪽에서 점심을 먹고 북촌 마을 일대를 둘러보려 했으나 관람 동선이 조금 꼬여 마지막을 영빈관을 보는 바람에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 서쪽도 계획을 세워 놓긴 했었다 ) 서쪽 관람의 첫 번째는 청와대 바로 옆 ( 원래는 청와대 안 )에 있는 "칠궁"이다 1968년 전은 자유롭게 출입되었으나 "김신조 무장공비 침투사건"이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고 2001년 제한적 개방 ( 사전예약 일 30명, 신원 확인) 하였고 2019년 시간제 운영으로 변경되었고 2022년 청와대 개방으로 완전히 공개되었다▶ 칠궁 ( 사적 ) 문화재 명칭으로는 "서울 육상궁"이라 하고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칠궁(七宮, 육상궁(毓祥宮))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의 생모이지만 왕비가 되지 못한..

인상 깊은곳 2025.05.21

청와대

대통령 선거가 6월 3일 있고 대통령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기존 용산을 집무실로 계속 사용할 가능성이 없고 기존의 청와대나 세종으로 이전한다는 공약을 하고 있어 몇 달 전부터 가 보려고 했던 여행사 청와대 관람이 안 되고 해서 수도권에 있는 아들도 볼겸해서 청와대 관람 예약을 하고 친지들과 기차로 서울을 방문했다( 5월 12일 현재 6월 9일까지의 청와대 관람 예약은 열려 있다 ) ☞ 청와대 관람예약,관람 동선, 관람 유의사항 https://xuronghao.tistory.com/4254 청와대 관람예약,관람 동선,관람 유의사항정권이 바뀌면서 대통령의 근무지를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겼고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라는 내용으로 국민들에게 2022년 5월 10일 개방한 이래 방문객수는 외국인 ..

인상 깊은곳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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