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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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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 42

(대구 북구 ) 12월의 하중도

대구 북구 8경 중 한 곳이기도 한 '하중도'는 매년 봄이면 유채꽃, 가을이면 코스모스를 보러 가는 곳이다 하중도 도보교를 보러 간 김에 겨울 하중도 볼 것은 없지만 운동하는 셈 치고 한 바퀴 돌아보았다 꽃이 필 때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으셨건만 겨울에 접어 드니 산책 하시는 분 몇 분만 보인다 도보교가 개통 되고 노곡교에서의 접근성이 좋아지면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거의 없는 지금의 모습도 나쁘지 않다 전면에 보이는것이 하중도 보도교 2021년 봄 유채꽃 가을 코스모스 이제 내년 봄에 다시 찾아야겠다 ☞ 12월 11일 혼자

(서평 ) 종의 기원-정유정

정유정 작가의 강연을 직접 들은 이후 작가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작가의 책을 기회 있는 대로 읽는 중이다 https://xuronghao.tistory.com/2517 작가와의 만남- 정유정 소설가 -행복의 조건,당신 곁의 나르시시스트 TV의 오락/연예 프로 그램 중 내가 보는 것 중에 하나가 유재석, 조세호가 출연하는 tvN의 "유 키즈 온 더 블럭"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아하는데 얼마 전 정유정 작가가 xuronghao.tistory.com https://xuronghao.tistory.com/2546

독후감 2021.12.29 (120)

리암 니슨의 아이스 로드 (The Ice Road, 2021)

2021년 7월 21일 국내에서도 상영되었다. 박스 오피스는 2만 7천 명 코로나 상황이 아니었다면 관객이 몇십배는 더 들어왔을 법한 영화다 무더운 여름에 빙판 길을 달리는, 시원한 영화지만 요즘은 덥다고 겨울 배경의 영화를 상영하는 게 큰 영향이 없지 싶다 1952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70세인 리암 니슨의 최신 영화다 그것도 액션에 혹독한 환경에서 촬영을 했으니 말 그대로 노익장의 투혼을 보여 주었다 영화는 실제로 극한의 추위와 눈 폭풍이 있는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호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소재도 신선하고 긴장감 있는 내용이어 시종 일관긴장감을 가지고 흥미진진하게 볼 수가 있다 물론 결과는 예상되지만 중간 전개의 여러 다양함( 작은 반전도 있는 )이 정해진 각본을 뻔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다 빌..

영화/외국영화 2021.12.28 (139)

2021년 올랐던 산

2020년 시작돤 코로나. 좀 주춤해지는가 싶더니 2021년에도 여지없이 발생하여 온 국민을 힘들게 하였다 매주 주말이나 휴일 친지들과 등산이나 여행을 가곤 했었는데 올해는 멀리로는 거의 나가지 못했다 대신 올해 2021년은 근교 산을 많이 찾은 것 같다 2021년 올랐던 산을 정리 해 보는 걸로 2021년을 마무리한다 ▶ 대구 북구 오봉산( 침산 ) -1월 2일 ( 121.4m ) 일출 ▶ 대구 북구 태복산- 3월 14일 ( 194m ) ▶ 팔공산 가산산성- 3월 17일 복수초를 보았었다 ▶ 대구 수성구 두리봉 - 4월 18일 ( 212.8m ) 두리 마루 숲길 ▶ 대구 달성 금계산 -4월 25일 ( 489.3m ) 급경사 이후 터지는 시원한 조망 ▶ 경북 경산 성암산 -5월 2일 ( 472.3m ) ..

인상 깊은곳/산_사찰 2021.12.27 (152)

12월의 고해(3)

예전 조달 업무를 담당했을 때 납기가 다 된 업체에 전화를 해 " 언제쯤 공급이 되냐? "고 가끔 전화를 하면 "곧 된다'라든지 "막 차가 떠났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그렇지만 실상은 열심히 만들고 있거나 뭔가 문제가 있는 게 대부분이다 중국 말에 "마상 따오 ( 馬上到 ) "라는 말이 있는데 십중 팔구는 언제 도착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걔네들은 차로 3~4시간 걸리는 거리도 아주 가까운 거리라면서 "마상 따오"를 연발 한다 거기 비하면 한국은 참 작은 나라였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한국도 참 넓은 나라라 생각이 된다 그런 생각이 오늘 많이 들었던 하루였다 ------------------------------------------------------------------------..

고해성사 2021.12.26 (24)

( 대구 예술발전소 전시 ) 대구권 6개 미술대학 연합전<TODAY & TOMORROW>

요즘처럼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거리 두기가 강화되었을 때는 사람 많은 곳은 피하는 게 좋다 주말 집에서 영화나 보아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래도 하는 마음 퇴근길 전시공간을 찾았다 일년은 두 번은 찾겠다고 나에게 약속 한 곳.. 대구 예술 발전소와 그 맞은편 수창 청춘 맨션이다 공연도 있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전시만 둘러 보았다 대구권 6개 대학 미술 대학의 학생들 작품전이 열리고 있었다 114명의 학생들 작품이다 이 학생들이 실력을 닦고 닦아 장차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시기간 : 2021. 12. 9.(목) ~ 12. 26.(일) 전시장소 : 대구예술발전소 1, 2 전시실 대구에서는 12월이 되면 6개 대학 미술학부 졸업생들을 모아 이들이 지난 4년간 쌓아올린 성취를 일람..

부페,집 밥,배달 음식,크리스마스

코로나 상황이 엄중해지면서 11월 친구 자녀 결혼식 다녀온 뒤로 외부에서 식사하는 것이 조금 꺼려져서 가족, 친지들과 집에서 먹거나 배달시켜 먹는 일이 많아졌다 3차 접종후 14일이 지나지 않았고 강화 된 방역지침이 풀릴 때까지는 더 자제하기로 했다 부득이하게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는 조용하게 보낼 것 같다 ▶ 결혼식 부페 11월 27일 친구 자녀 결혼식 뷔페 참석 디저트는 절대 나 혼자 먹은 게 아니다 ▶ 11월 28일 친지 댁에서 점심 식사 김장 김치+수육+굴+멕시코 요리 ( 또르띠야, 타코 ) ▶ 12월 5일 친지 집에서 배달 회 식사 앉아서 바다를 먹었다 ▶ 12월 12일 친지 집에서 해물 찜 맛있고 싸고 편해다 이러다 매번 시켜 먹을 듯 크리스마스 작은 분위기를 내 보았다 즐거운 성탄절.. 가족..

이것도 저것도 아닌 2021.12.25 (107)

코로나 백신 1차~3차 접종 후기(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마쳤다 당초는 2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후 날짜로 예약을 해 놓았다가 3개월로 지침이 바뀌면서 나도 예약을 당겨 접종을 했다 1차,2차,3차 상황을 기록으로 남겨 놓는다 난 세번을 맞고 한 번도 열이 나거나 통증이 심해 접종 후 약을 먹은 적은 없다 다른 분들에 비해 수월한 편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 1차 6월 9일 아스트라제네카 - 접종 후 정말 전혀 아무렇지도 않았다 심지어 주사 맞을 때도 따끔하지도 않았다 간호사가 아닌 의사가 직접 놓아주었었다 ▶2차 8월 25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 맞은 병원에서 맞았다.이번엔 간호사가 주사를 놓았다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접종후 3시간 정도 지난 후 짧고 굵게 통증이 있었다 적당한 표현을 찾기 어렵지만 우리(?)한 느낌이 1시간..

스포츠,건강 2021.12.24 (109)

코믹 액션 영화-레드 노티스( Red Notice, 2020)

레드 노티스는 코믹 액션으로 팝콘 영화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한 드웨인 존스, 데드풀 시리즈의 라이언 레이놀즈, ‘원더우먼’의 갤 가돗이 나오는데 이 3명의 출연료만 해도 상당할 듯하다 그래서 이 영화 '레드 노티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작 영화 중 가장 많은 금액인 2억 달러가 쓰였다 한다 많은 돈을 들인만큼 세계 각국을 다니며 촬영을 해 코로나 시대 여행을 못하는 사람들을 만족시켜 주려는 의도는 보였지만 확 끌리지는 않는다 영화의 제목인 레드 노티스는 인터폴의 '적색 수배"를 뜻한다 적색수배는 인터폴이 발부하는 여덟 종류의 수배서 중 하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중범죄 피의자가 대상이다. 적색수배가 내려지면 피의자의 인적 사항과 범죄 혐의, 지문·디옥시리보핵산(DNA) 등 정보가 인터폴 회원국 ..

영화/외국영화 2021.12.24 (85)

(대구 칠곡) 12월 서리지 수변공원 산책

같이 다니시던 일행이 산에 다닐 수준은 안 되지만 살살 걷는 것은 괜찮다 하여 3주 만에 나섰다 멀리 가지는 못하고 가까운 서리지수변공원을 걷기로 했다 서리지 수변 공원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개발 중이다 이번이 3번째이지만 올 때 마다 분명히 조금씩 변하고 있다 이번에는 입구에 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었다 주차장을 이용 합시다~ 50여 대는 주차할 수 있겠다 주차장에서 본 서리지 호수 다리를 건너 한 바퀴 돈다 3호선 차량기지가 우측으로 보이고 동쪽에는 군부대가 있다 ( 요즘 이전 때문에 이슈다 ) 댑싸리도 보이고 메타세콰이어도 식재 해 놓았다 이건 죽은 건지.. 서리정, 여기 잠시 앉아 커피를 마셨다 박이 무거웠던가 보다 지금도 공사 중 피라칸사스 남천 왜성 남천 서리지 호수 둘레는 약 2KM 조금 ..

대구 하중도 진출입 보도교

하중도 보도교를 찾은 건 공사 완공 일시가 넘었는데 개통되었다는 내용이 없어 미뤄졌겠거니 짐작은 했지만 혹시라도 개통이 되었는지 궁금해서이기도 하고 겨울 하중도도 한 번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중도는 대구, 특히 북구의 명소로 해마다 봄, 여름이면 많은 분들이 찾고 나도 매년 1~2회는 찾는 곳이다 여기를 가려면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봄 유채꽃 필 때나 가을 코스모스가 절정일 때는 주차하기도 어렵고 대중교통도 마땅 찮아 불편함이 많은데 그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지상철 공단역에서 도보로 갈 수있는 도보교를 지난 2020년 1월부터 공사를 해 왔었다 공사 완료 기일이 지난 11월2일이었는데 보니 마무리 작업만 하면 다 된 것 같고 코로나 상황이라 아직 개통은 안 하고 있는것 같았다 이전 하중도를 ..

인상 깊은곳 2021.12.22 (138)

크리스마스에 볼 만한 영화-라스트 크리스마스( Last Christmas, 2019)

크리스마스 무렵이면 여기저기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송이 흘러나온다 많이 들을 수 있는 캐럴중에 조지 마이클의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있다 그 가사 중에 " 지난 크리스마스에 나는 당신에게 내 마음을 주었죠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라는 소절이 있는데 영화는 그 가사 내용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한다 나중 영화를 다 보고 난 뒤 노래를 들으면 더욱 가사 내용이 와닿을 것이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2019년 여성 코미디 영화를 주로 만들었던 미국의 폴 피그 감독 작품이다 왕좌의 게임에 출연 하였던 에밀리아 클라크와 말레이시아 출신의 영국 배우 헨리 골딩이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 나오는 산부인과 레지던트인 추민하역으로 나오는 안은진 배우와 ..

영화/외국영화 2021.12.21 (130)

2022년 개봉 기대 영화-브로커,공조2-인터내셔널,유령,외계+인,헤어질 결심

2021년에도 코로나 때문에 영화계는 제대로 힘을 못썼다 나 같은 경우만 해도 매년 40~50편은 상영관에서 영화를 봤는데 올해는 기껏 3편만 봤으니 말이다 매년 12월 다음 해 기대되는 영화를 개인적으로 골라 놓고 보고 있는데 올해는 낯이 간지럽다 작년 12월 16일 올린 5편의 2021년 개봉 기대 영화 5편 전부가 2021년 개봉을 못하고 다시 2022년으로 넘어가 개봉을 기다린다 ☞ 2021년 개봉 기대영화-비상선언,교섭,한산 용의 출현, 외계인, 피랍 https://xuronghao.tistory.com/2255 2021년 개봉 기대영화-비상선언,교섭,한산 용의 출현,외계인,피랍 ( 한산섬에서 ) 전 세계적인 COVID-19 (코로나 ) 상황에서 많은 산업이 영향을 받았지만 영화 산업도 많은 피..

영화 2021.12.20 (140)

12월의 고해(2)

이전 국민 교육 헌장에는 '타고 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란 문장이 있었다 그 무렵은 정말 자기가 어떤 소질이 있는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그때보다는 '타고 난 소질'을 잘 알아 가는 게 쉬워졌다 보고 듣고 배우는게 그때보다는 많아졌기 때문이다 타고 난 소질과 좋아 하는게 합쳐진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일이 없을 것이다 세계 야구계 사상 최초로 부자 타격왕이 된 이정후 선수도 그런 케이스지 싶다 거기에다 남들이 상상하지 못할 노력까지 더해졌으니..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하며 살아 가는 것 정말 더할 나위가 없다 ---------------------------------------------------------------------------------------🏌️‍♀️ 이틀..

고해성사 2021.12.19 (20)

( 수성못 갈만한 식당 ) 해물찜,탕이 맛있는 강촌해물탕

아내, 친지와 수성못 뒤편 법이산을 간단히 오른 후 수성못 근처에서 조금 늦은 점심을 하게 되었다 2년 전 친구들과 먹었던 '강촌 해물탕. 찜' 식당이 생각나서 그곳으로 정했다 2019년 6월에 맛있게 먹고 나중 가족과 한 번 오고 싶다고 한 게 어언 2년 5개월이 되었다 ( 코로나 탓도 있다 ) https://xuronghao.tistory.com/1646 (수성못 맛집) 강촌 해물탕.찜-여럿이 먹기 좋은곳 인원이 10명 넘어 가면 모임 장소 선정에 참 신경이 쓰인다. 주차장여부 그리고 요즘은 좌식을 불편해 하는 친구들이 많아 입식 테이블 유무도 따져야 하고 가장 중요한 메뉴와 가격,음식 맛이 xuronghao.tistory.com 그 때와 달라진 게 없어 보이고 가격만 살짝 오른 것 같다 그때와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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