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깊은곳/저수지_연못
(대구 칠곡) 12월 서리지 수변공원 산책
같이 다니시던 일행이 산에 다닐 수준은 안 되지만 살살 걷는 것은 괜찮다 하여 3주 만에 나섰다
멀리 가지는 못하고 가까운 서리지수변공원을 걷기로 했다
서리지 수변 공원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개발 중이다
이번이 3번째이지만 올 때 마다 분명히 조금씩 변하고 있다
이번에는 입구에 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었다
주차장을 이용 합시다~
50여 대는 주차할 수 있겠다
주차장에서 본 서리지 호수
다리를 건너 한 바퀴 돈다
3호선 차량기지가 우측으로 보이고
동쪽에는 군부대가 있다 ( 요즘 이전 때문에 이슈다 )
댑싸리도 보이고
메타세콰이어도 식재 해 놓았다
이건 죽은 건지..
서리정, 여기 잠시 앉아 커피를 마셨다
박이 무거웠던가 보다
지금도 공사 중
피라칸사스
남천
왜성 남천
서리지 호수 둘레는 약 2KM 조금 넘는다
일행들은 만보를 채운다고 2바퀴 반을 걸으셨다
난 다른 곳을 걷는다고 잠시 이별..
겨울 말고 다음 번은 따뜻한 봄 날이나 가을 날 한 번 찾아야겠다
☞ 12월 12일 아내,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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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 소개해주셨네요.
답글
서리지 수변공원 꽃피는 봄날에 다녀오고 싶어요.
아니면 댑사리가 예쁘게 폈을 가을쯤에
기억해 두었다가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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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지, 서리정도 있군요. 집하고 가까운 곳에 산책로가 많으셔서 좋으시겠어요~
답글
계속 공사를 더하면서 발전 해 가고 있네요~
매번 갈 때마다 달라진 모습 발견하기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저 열매들 이름을 다 아시다니 대단하신데요 ㅎㅎ
처음 들어봐요 전ㅎ_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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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아요~
답글
갈 때 마다 조금씩 변한다니 갈 때 마다 새로울 것 같구요~
댑싸리는 완전히 무르익으면 갈색으로 변해 대부분 뽑아 버리더라구요
붉은 열매들은 겨울에도 꽃처럼 이쁘네요
수변공원 공사가 완전히 끝나면 정말 볼만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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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분명히 조금씩 변하고 있다"ㅋ~
칭구님처럼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는 시민이 있으니
하루 빨리 근사해진 모습의 수변공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계절의 공원 모습이 기대되는 게...
지금 모습만으로도 아기자기하고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