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1일 국내에서도 상영되었다. 박스 오피스는 2만 7천 명 코로나 상황이 아니었다면 관객이 몇십배는 더 들어왔을 법한 영화다 무더운 여름에 빙판 길을 달리는, 시원한 영화지만 요즘은 덥다고 겨울 배경의 영화를 상영하는 게 큰 영향이 없지 싶다 1952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70세인 리암 니슨의 최신 영화다 그것도 액션에 혹독한 환경에서 촬영을 했으니 말 그대로 노익장의 투혼을 보여 주었다 영화는 실제로 극한의 추위와 눈 폭풍이 있는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호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소재도 신선하고 긴장감 있는 내용이어 시종 일관긴장감을 가지고 흥미진진하게 볼 수가 있다 물론 결과는 예상되지만 중간 전개의 여러 다양함( 작은 반전도 있는 )이 정해진 각본을 뻔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다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