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니시던 일행이 산에 다닐 수준은 안 되지만 살살 걷는 것은 괜찮다 하여 3주 만에 나섰다 멀리 가지는 못하고 가까운 서리지수변공원을 걷기로 했다 서리지 수변 공원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개발 중이다 이번이 3번째이지만 올 때 마다 분명히 조금씩 변하고 있다 이번에는 입구에 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었다 주차장을 이용 합시다~ 50여 대는 주차할 수 있겠다 주차장에서 본 서리지 호수 다리를 건너 한 바퀴 돈다 3호선 차량기지가 우측으로 보이고 동쪽에는 군부대가 있다 ( 요즘 이전 때문에 이슈다 ) 댑싸리도 보이고 메타세콰이어도 식재 해 놓았다 이건 죽은 건지.. 서리정, 여기 잠시 앉아 커피를 마셨다 박이 무거웠던가 보다 지금도 공사 중 피라칸사스 남천 왜성 남천 서리지 호수 둘레는 약 2KM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