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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2021/12/17 2

영화 리듬 오브 리벤지 (The Rhythm Section)-본 시간이 아까와 오기로 본 영화

자꾸 이러니 영국 영화에 대해 실망을 하게 된다 화려한 액션도 반전이 있지도 않고 고구마 먹는 듯한 전개다 행여나.. 행여나 하다가 반 넘게 보고 얼마 안 남았는데 하는 생각에 며칠 있다 조금 보고 또 조금 보고 그래서 열흘 정도만에 다 보게 된 영화다 감독은 리드 모라노라는 미국의 여성 감독인데 2018년에는 '핸드메이즈 테일'로 에미상에 TV 드라마-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나 이 영화는 영 아니다 난 이 영화로 앵무새 우는 소리는 시끄럽다는걸 다시 한번 확인했다 2가지 장면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독특한 촬영 기법은 돋보였던 영화다 내 심장은 드럼이고 내 숨결은 베이스다 ( 한 줄 줄거리 ) 갑작스러운 비행기 추락 사고로 가족을 잃은 '스테파니'(블레이크 라이블리). 어느 날 그의 앞에 '키스'라는 기..

영화/외국영화 2021.12.17

(넷플릭스 블록버스터 )정신 없는 오락 영화-6 언더그라운드

예전부터 보려고 찜 해 두었던 "6 언더그라운드"를 보았다 러닝 타임이 120분 넘어가는 영화는 시청 우선순위에서 조금씩 밀려 늦게 보게 된다 이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도대체 제작비가 얼마나 들어 갔는지 궁금해져 찾아보았다 " 6 언더그라운드"는 넷플릭스 영화중 가장 많은 제작비인 1억 5천만 달러 ( 약 1,800억 원 )을 들인 초대형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이다 언제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무려 1,800억이 들어간 영화라니.. 영화는 초반부터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고 독특한 전개 형식이다 내레이션에 이은 빠른 화면 전환에 처음에는 엄청 당황스러웠다 클립의 빨리 감기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다 촬영 장소만 해도 헝가리 부다페스트, UAE의 아부다비. 이탈리아의 피렌체. 우..

영화/외국영화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