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겨울비가 내리고 난 후 새벽 출근길 한 여름 태풍 같은 바람이 불어댄다 안 그래도 어제 비 오고 난 뒤 그나마 남아 있던 가로수의 잎들이 떨어져 도로 위를 나부끼더니 순식간에 겨울의 모습을 보여 준다 12월 들어서자 말자 '이게 겨울이야 '라고 보여 주는 것 같다 며칠 간은 최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니. 이럴 때 단도리를 잘해 놓아야겠다 가스비 아낄려다 약 값 더 들어가기 전에.. ---------------------------------------------------------------------🎄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폰으로 포털의 기사를 본다 제목만 훑어 보고 출근을 했다가 다시 출근해 몇 개의 기사를 클릭해 본다 그렇게 해 왔던 수많은 날들에서 기분 좋은 뉴스를 본 건 별로 없다 예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