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산 도서관에 빌린 책을 반납하러 갔는데 도서관이 리모델링 중이라 도서 반납만 되고 신규 대출은 되지 않는다 ( 8월 11일 기준 ) 바로 집에 가기는 뭣해서 지난번 갈려다가 못 간 "러디 " 카페를 찾아갔다 마침 소나기가 엄청 내려 잘 되었다 싶었다 러디 카페는 외관과 내부 모습이 조금 딴 판이다 비가 그칠 동안 몇 페이지라도 읽는다 실내 디자인은 아주 심플하다 그런데 같은 탁자, 의자가 없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크로플을 시켰다 ( \9,000 ) 크로플은 양이 좀 작았다.. 평범 비가 그쳐 자리에서 일어 나니 다른 손님이 들어온다 주차는 가게 앞에 대면 되긴 하다 ( 2대 정도 공간됨 ) ☞ 8월 11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