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지들과 무슨 이야기를 하는 중에 옥천이 고향인 친지의 지인이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 이야기를 하셨다기에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옥천구읍 둘러보기'라는 기사를 보고 스크랩한 게 생각나 우리도 시간 날 때 한 번 다녀오자고 이야기했더니 말 나온 김에 미루지 말고 다녀오자 하신다 기왕이면 문화 해설사의 해설을 맞추어 듣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토. 일 공휴일 하루 2차례 있는 해설 시간 중 (오전 10시 10분, 오후 2시 10분 ) 오후 시간에 맞추어 대구에서의 이동시간과 점심 먹는 시간까지 고려 해 '옥천군 문화 관광 해설사와 함께 하는 옥천 구읍 둘러보기" 투어를 친지들과 시작하였다 대구에서 9시 출발 2시간을 달려 '향수 소리길'을 좀 걸은 다음 점심을 먹고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으로 갔다 원래 코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