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구읍 문화관광 해설 시간이 오후 2시 10분이어서 11시쯤 도착해서 점심 먹기까지 어딜 잠깐 가 볼까 생각하다 선사 공원 앞 향수 호수길을 걷기로 했다 왕복 2Km 정도 걸으면 딱 시간이 맞을 것 같았다 향수호수길은 옥천 8경 중 하나로 옥천읍 수북리와 안내면 장계리를 대청호반의 멋진 경관을 따라 연결한 생태문화 탐방로이다. 전망대와 쉼터, 스카이워크 등을 갖췄고 황새 부르는 들판, 용 전설 황룡암 등이 있다. 5.4㎞ 구간으로 걸어서 3시간 정도가 걸린다. ( 왕복 ) 나무 데크길 3.4㎞, 흙길 2㎞로 금강을 바로 옆에 두고 걸을 수 있는 명소 길이다. 이 길은 2019년 11월 2011년 조성된 '향수 바람길"을 흙길과 데크 길로 편안히 걸을 수 있도록 다시 조성한 길이다 우린 선사 공원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