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영화 테넷 ( TENET )- 2차 관람 후기-사토르 마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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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는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시는데 영향은 없으실것입니다 )


나는  영화를 보면서 때때로 영화를 만드는 감독의 입장이 되어 보기도 한다

감독의 입장에서 시나리오를 보고 영화의 구성을 생각해 본다


어떨때는 쉽게 감독의 의도가 읽혀지는 경우도 있고 어떨때는 감탄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대

감독의 문제가 아닌 이유로 ( 제작 예산이나 캐스팅 ) 감독도 어찌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도 

있어 그런 경우에는 참 안타깝게 생각이 되기도 한다


또 많은 감독들이 감독 자신의 생각,역량 보다는 같이 일을 하는 다른 스태프 ( 시나리오 작가,촬영,미술 감독 )

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해서 그렇게 좋은 영화,종합 예술 영화로 완성되어 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도 그러한 경우 이긴 하지만  감독 혼자만의 역량이 영화 전반을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감독이 이 영화 "테넷"처럼  주도자(Protagonist)이기 때문이다



▶ 테넷 1차 관람기  --> 2020/09/22 - [영화/외국영화] - 영화 테넷 ( TENET ) 1차 관람기


테넷을 아내와 또 다시 보았다

2번째 보지만 여전히 불가사의한 내용,장면들이 나온다.

영화 시간의 흐름이 온전한 기-승-전-결이 아닌 이유도 있고

영화 자체가 시간을 연어처럼 거슬러 오르내리는 이유에서 이기도 때문이다

 

2번째 보면서 이 영화를 보는 핵심 문장으로 이야기 되는 이해하려고 들지 말고, 느껴라. 

(Don't try to understand it, feel it)"는 대사가 어느 장면 누구에게 나오는지를 확인해 보았다

이 말은 극중 과학자(클레망스 포에지)의 대사중 하나이다

버전 현상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나오는 말이다

이 영화도 그런 관점으로 보면 될것 같다..감독이 그렇게 이야기 했으니


영화 제목인 "TENET 처럼 이 영화에는 사토르 마방진이 언급된다

   ● 사토르 마방진 

      가로로 읽으나 세로로 읽으나 똑같이 읽히는 다음절의 다어절로 이루어진 문장이다. 

      여기서 세로로 읽는다는 것은 왼쪽에서부터 읽는 것이며, 각 어절 당 음절 수는 어절 수만큼 

      딱 맞아야 한다.    ( 위키 백과 )


사토르(SATOR), 아레포(AREPO), 테넷(TENET), 오페라(OPERA), 로타스(ROTAS)라는 5개의 단어가 나온다

특히 강한 신념이라는 뜻이자, 주인공이 속한 단체의 이름이자, 영화 제목인 '테넷'을 비롯해 모든 단어가 

영화에서 활용됐다. 

주동자라는 뜻의 사토르는 극중 최종 악당역을 맡은 케네스 브래너의 이름으로 쓰였고 

아레포는 극중 미술품 위작을 그린 화가의 이름이다. 

아울러 영화의 첫 장면이 오페라 하우스이다. 

로타스는 극중 부자들이 세금을 피해 여러 물품들을 보관하고 거래하는 무관세 거래소(프리포트)를 

설립한 곳(회사)이다.

Palindrom TENET.svg


열기를느끼면 모든 사람들은 흔들릴것이다

아무리 각오를 하고 다짐을 했더라도 순간 멈칫거림은 자연적 현상이다


내가 가질수 없다면 아무도 못 가져

세상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네 미래는 과거속에 있다



영화에 대한 세계의 평을 옮겨 보았다


"엄청난 기념비적 영화. 최근 10년간 가장 믿을 수 없는 영화적 체험 중 하나" -HeyUGuys

"대중을 즐겁게 하며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영화. 놀란 감독 능력의 최대치" -The British Blacklist 

"이 엄청난 영화는 반드시 봐야 한다" -NOVA


"역동적이고 야심 차며 숨이 막힌다. 끝나자마자 또 보고 싶다" -TheM0vieblog.com

"한 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왜 동시대 최고의 감독인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한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강력함과 우아함을 갖춘 최고의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다" -CHOM FM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선사하는 극영화의 새로운 마스터피스, 놀랍도록 독창적이고 재밌고 신선하다.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러로 영화가 끝난 후에도 긴 여운이 남는다" -Tribute.ca


"대단히 훌륭한 극영화의 최정점.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가 그렇듯이 극영화가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 최정점에 섰을 때 극영화에는 적수가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대담하고 격렬하고 웅장하고 역동적이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다이너마이트다" -EMPIRE MAGAZINE 

"우리가 사랑해마지 않는 극장에 다시 귀환할 때 우리를 맞이할 완벽한 영화이자 가장 완벽한 영화적 체험이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가장 놀랍도록 감각적인 스토리 텔링, 놀란은 스토리텔링의 마스터다. 

액션, 음모, 클래스의 절묘한 조합" -Edith Bowman 


"블록버스터의 귀환" -TORONTO SUN

"2020년 가장 중요한 영화. 절대적으로 거대하고 엄청난 스펙타클의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이 만든 

제임스 본드 영화가 궁금하다면, 아마도 이 작품일 것이다. 엄청난 속도감의 반전이 있는 스릴러, 

솔직히 숨 막힌다. 신선하고 새로운 본드. 가능한 큰 스크린으로 볼 것" -Den of Geek 


"크리스토퍼 놀란 최고의 작품.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블록버스터. 크고, 대담하고, 재미있다" -CTV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혼을 빼 놓는 액션. 시간과의 숨막히는 경주이며 우리가 시간에 대해 아는 

그 모든 것을 깨 부순다" -NOW Magazine

"장르를 넘나드는 대규모 액션 드라마이자 시간을 비트는 스파이 스릴러물. 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넘치는 

카리스마" -Sunday Mirror


"크리스토퍼 놀란이 선사하는 또 한 번 물리법칙을 뒤집는 경이로움" -Metro.co.uk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놀라운 비스타, 엄청난 위협, 제대로 앉아 있지 못하게 하는 세트 피스" -Thejournal.ie 


"극장으로 복귀하는 끝내주는 방법" -Yahoo Movies UK 

"정신을 못 차리게 하는 액션이 가득한 약 맞은 007" -EMPIRE

"현기증 나는 스파이 영화. 엄청난 반전이 있는 제임스 본드" -Marie Claire

"영화 이상의 경험. 혼을 쏙 빼 놓는 논스톱 액션, 눈 한 번 깜빡 하면 엄청난 액션을 놓친다" -KiSS 92.5


☞ 9월 20일 아내와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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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空空(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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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묭수니 2020.10.13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주는 감독인 것 같아요 ~

  3. BlogIcon 제나  2020.10.13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란 감독이 캐리한 영화인가 보네요. 두번이나 감상하셨는데 여전히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하시니, 아직 보기 전인 저는 아마 3번은 봐야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 걱정이 되네요. ㅎㅎ

  4. BlogIcon Benee 2020.10.13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넷보자마자 다시봐야겠다 생각하셨나봐요!ㅎㅎ
    몇번 더 보실 생각이신가요?
    다시 보니까 어떠신지 더 어려우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5. BlogIcon 상식체온 2020.10.13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라면 저도 시간을 만들어서 꼭 봐야겠습니다.

  6. BlogIcon Raycat 2020.10.13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나중에 저도 찾아봐야 겠습니다.

  7. BlogIcon HoonSi 2020.10.13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영화안봤는데한번가서보고싶네요 ㅎ

  8. BlogIcon 영숙이 2020.10.13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오늘 영화를 봐야겠네요.

  9. BlogIcon honey butt 2020.10.14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앙 ㅠ 아직도 못 봤어요. 집 근처에 있는 영화관은 작은 시골 영화관이라 테넷 상영을 안 해요 ㅠ

  10. BlogIcon 피터팬의 소풍 2020.10.14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영화를 두번이나 보셨군요. 다 관심이 가집니다.이렇게 극찬을 하시니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메모해두었다가 꼭 보겠습니다.
    좋은영화소개 감사합니다.

  11. BlogIcon T. Juli 2020.10.14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로나에도 관객이 얼마나 나올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12. BlogIcon 케빈ok 2020.10.14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줄거리 잘 보고 갑니다

  13. BlogIcon soo0100 2020.10.14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떨땐 그냥 해석하지 않고 감상을 해야 더 편해질때도 있더군요. ^^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4. BlogIcon 워드프레스, 웹호스팅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20.10.14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는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5. BlogIcon winnie.yun 2020.10.14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2회차 관람까지 하셨나요?
    저도 작년 12월에 받은 영화관 기프티콘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쓰질 못하고 있습니다..

  16. BlogIcon 淸野 2020.10.14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년에 한두편 감상하는 저로서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영화를 여러편 알고갑니다.

  17. BlogIcon 방구석포스트 2020.10.14 2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회차 관람이라니!! 대단하세요 ㅎㅎ저도 얼마전에 봤는데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ㅎㅎㅎ

  18. 2020.10.15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BlogIcon peterjun 2020.10.15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번 다시 봐야겠다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두번째 보신거네요. 이렇게 포스팅을 또 해주시니...
    이거 저도 언젠가 봐야할 것 같아요. ^^

  20. BlogIcon 고기임박사 2020.10.15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저도 꼭 봐야겟어요 !!! 구독 누르고 갑니다!

  21. BlogIcon ㏂㏘ 2020.10.15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는 아이맥스로 보고싶었는데 영화관에서 사라졌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