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아이엠마더-복수를 위해 살인병기가 되어 돌아온 엄마


한국 영화 '방황하는 칼날" ( 2019/10/22 - [영화/한국영화] - 방황하는 칼날-스톡홀름 증후군을 느끼게 

되는 영화 )은 딸을 죽인 사람을 찾아 복수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이 영화와 기본적으로 흐름은 닮아 

있지만 장르적으로 많이 차이가 있다.

"방황하는 칼날"은 스릴러,심리 영화인데 반해 "아이 엠 마더"는 통쾌한 여성 분노 액션 영화이다.

그런면에서 오히려 이시영의 "언니"가 이 영화와 비슷하다고 할수있다.

그리고 여성 액션으로 본다면 "마녀"의 김다미 수준이라 할수 있다


이렇듯 우리 영화는 비교할만한 이런 복수 액션 ,그것도 여 배우의 액션 영화가 드물다.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제니퍼 가너는 촉망받던 여성 액션 스타였는데 "엘렉트라" '킹덤"이후 코메디,

드라마에만 출연하다가 이번에 "테이큰"의 감독 피에르 모렐을 만나 시원한 액션을 선보였다


영화 원제가 " Peppermint"인것처럼 톡 쏘는 시원함을 안겨 준다.



영화에서 다소 아쉬운점은 평범한 주부가 5년만에 살인 병기가 되어 돌아 오는 과정을 조금 설득력있게 

보여 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점이다.

영화 러닝 타임도 102분 밖에 안 되어 충분히 가능할듯 싶은데 말이다.

그랬더라면 좀 더 개연성 있는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악을 처벌한다는 점에서 일견 "스톡홀름 증후군"의 감상을 느끼수도 있다.

영화에서도 복수와 정의 라는 관점에서 SNS 논쟁이 뜨거운걸로 나타나는데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나는 어느쪽에 마음이 갈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특히 사법부가 썩고 공명 정대하지 못하다면 말이다..


(한줄 줄거리 )

 평범한 주부 ‘라일리’(제니퍼 가너)는 딸의 10번째 생일날  마약 조직원들의 총격에 눈앞에서 남편과 

 딸을 잃는다. 

 충격에서 깨어난 ‘라일리’는 증인석에서 범인을 지목하지만, 부패한 판사는 이들을 풀어준다.
 
 5년 후, 총격 사건과 연관 있는 인물들이 하나 둘씩 살해당하고  언론과 경찰은 거액의 돈과 함께 사라진 ‘
 
 라일리’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그녀를 쫒는다             ( 네이버 영화에서 인용 )


우리는 정의를 원한다

★★★ 개연성은 좀 떨어지지만 박하처럼 시원한 영화..


덧..우리도 "일대종사" 장쯔이처럼 기억에 남는 여성 액션 배우 충분히 나올수 있는데 말이다


☞ 9월 15일 추석 연휴 방구석에서  스크린 채널로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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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Za_ra 2020.05.08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극장가서 봤던 영화인데, 잊고 있던 영화네요.
    그땐 저 나름대로 외국영화라고 재밌게 봤었네요.

  3. BlogIcon 타타오(tatao) 2020.05.08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마지막에 언급하신 일대종사 장쯔이! 그녀의 매운 발길질을 가슴에 제가 맞은듯 잊히질 않네요.ㅎ

  4. BlogIcon 라디오키즈 2020.05.08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은 영화적 판타지에 현실을 눈감곤 하죠.

  5. BlogIcon 디프_ 2020.05.08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요즘 극장 못 가서 죽겠습니다ㅜㅜ 가끔 문화생활하며 스트레스 풀어줘야하는데.. 개봉하는 작품이 없더라구요!

  6. BlogIcon 정보문지기 2020.05.08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되세요 ~~♡

  7. BlogIcon 소은일상생활 2020.05.08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셤끝나구 한번 볼랍니다ㅋㅋㅋ

  8. BlogIcon 계리직 2020.05.08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액션영화 본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이거 한번 봐봐야겠습니다. 너무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 BlogIcon 제나  2020.05.08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나름 통쾌하게 본 영화에요. 제니퍼가너가 너무너무 강하게 나와서 인상깊었던 ㅎㅎ 우리나라에는 이시영,김다미, 김옥빈 등등 액션연기에 소질이 있는 배우들이 꽤나 있는 편인데 그 능력을 극대화시켜줄만한 작품이 아직 없다는게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워요.

  10. BlogIcon 묭수니 2020.05.08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토리는 재미있어보입니다^^

  11. BlogIcon _soyeon 2020.05.08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재밌어보여요 ㅎㅎㅎㅎ 저장해놓구 봐야겠어용

  12. BlogIcon Chef's Life 생활일지 2020.05.08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tv에서 무료로 방영한 테이큰이 생각이나네요..ㅎ
    이 영화도 스토리가 흥미진진하니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
    공수래공수거님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13. BlogIcon 워드프레스, 웹호스팅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20.05.08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리뷰 잘 읽었습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데에는 액션영화만한 것이 없죠.

  14. BlogIcon 쏙앤필 2020.05.08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안본지도 넘 오래 됬네요 잼있겠어요 ㅎㅎ

  15. BlogIcon 엠제이mj 2020.05.08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근데 요즘 영화 보러 가지를 못 했네요...

  16. BlogIcon 피터팬의 소풍 2020.05.08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저도 봤습니다. 액션으로 보기에도 재미가 있었는데 영화적인 픽션이지만 사법부의 판결이 요즘 우리나라 사법부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되고 얼마나 억울하면 엄마가 괴물이 되어 돌아올까요. 얼마전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생각나네요. 석궁테러말이죠.
    오늘 포스팅 재미있게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17. BlogIcon 아이리스. 2020.05.08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엠마더 내용은 알지만 아직 보질 못했는데
    마녀 김다미 액션이라니 볼만하겠는데요~
    복수를 위해 살인병기가 된다는 게 정당화 될 수는 없지만
    응원의 박수를 보내게 된다는건
    그 만큼 법이 썩었다는 증거겠지요
    스톡홀름 증후군 영화하니 오로라 공주도 생각이 나네요.^^

  18. BlogIcon Raycat 2020.05.08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주말에는 영화죠..ㅎ.ㅎ

  19. BlogIcon 후까 2020.05.08 2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수극은 재미있지요. 쎈 엄마의 영화라는것도 좋구요

  20. BlogIcon 유하v 2020.05.08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킬링타임용 영화인가 봅니다^^

  21. 2020.05.09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