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앞으로 남은 생을 살아갈 확률이 50%라는걸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좌절을 하게 되고 비관하면서 남은 생을 보낼것이다.
또 주위의 사람들도 분명히 힘들어 질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가이드가 될수도 있는 영화다
이 영화도 배우의 친한 친구인 시나리오 작가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실화이지만 현실에서도
비슷한일이 많다
가장 비슷하게는 스물 여덟이던 1999년에 신장암으로 짦으면 6개월, 길어봐야 2년밖에 살지못한다는
선고를 받았던 일본의 스기우라 다카유키씨가 있다
20년이 지난 지금 그는 건강을 되찾고 결혼을 했으며 2005년에는 호놀롤루 마라톤 대회에 출전
완주하기도 했다
암 치료를 위해 공기좋은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도 했고 핀드혼을 찾아 3개월을 보내기도 했으며
"생명은 그렇게 연약하지 않아"라는 저서를 내고 강연을 하기도 했다.
암을 극복한 그는 항상 희망을 생각했고 하루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가 인생을 결정한다는 믿음으로
살아 왔다
그는 지금도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되고 있다
http://www.taka-messenger.com/
영화에도 언급되기도 하지만 사이클 선수였던 랜스 암스트롱도 암을 이겨냈다.하지만 그는 도핑 의혹으로
모든 기록이 박탈 당하고 영구히 제명되었다
그외에도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암 환자들의 극복기는 인터넷에 차고도 넘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조셉 고든 래빗"은 "인셉션""다크 나이트 라이즈"등에서 봐 친숙한 배우다
1982년생으로 연기파 배우로 앞으로 더 기대되는 배우이기도 하다
2011년에는 2011 Hollywood Film Awards ‘주목해야 할 배우상(Hollywood Breakthrough Actor)’을
수상 하기도 했다
영화에서 직접 머리를 삭발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 소름)
( 한줄 줄거리)
27살 ‘아담’(조셉 고든 레빗)이다. 술도 마시지 않고 담배도 멀리하며 건강에 누구보다 자신이 있던 ‘
아담’이 척추암에 걸렸다.
헌데, 억울할 새도 없이 애인은 금새 바람이 나고, 긍정종결자인 절친 ‘카일’(세스 로건)은 병을 이용해
여자를 꼬시라며 ‘아담’을 더욱 피곤하게 한다.
게다가, 초보 심리치료사 ‘캐서린’(안나 켄드릭)은 치료대신 묘한 설렘을 전해주는데……
과연 이 남자가 찾아가는 행복은 어디쯤 있을까?
넌 죽어가고 있어 이렇게 말해 주지 않는게 더 싫다
부모님은 누구도 바꿀수 없다
★★★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덧..많은 친구는 필요 없다 한명이라도 함께 아파하는 친구가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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