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처님 오신 날도 친지들과 함께 앞전 다녀온 적이 있는 원해사를 들렀다 법회를 하는 동안 근처 초등학교를 들러 보고 조금 윗쪽 길로 걸어가니 또 다른 사찰이 있어 둘러 보았다 ☞ 원해사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식이 있었다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는 의미에서 행해지는 의식이다 새로운 꽃들을 2주 만에 볼 수 있었다 ☞ 동해사 정여 스님이 주지로 있고 지난 2019년에 부처님 사리탑 봉안식이 있었다 ☞ 수도암 같은 이름의 암자가 많다 새로 현대식으로 창건한 듯 점심 공양은 원해사에서 했다 이번에는 비빔밥이다 원해사의 공양은 일단 맛있다 오후에는 송림사를 찾았다 역시 규모가 상당한 사찰이다 주먹밥 공양 부처님을 가까이 한 하루였다 ☞ 5월 8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