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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독후감

서평 한국사를 바꿀 14가지 진실과 거짓

空空(공공) 2024. 1. 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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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2가지 측면이 있다

진실이 있으면 거짓이 있고 앞 면이 있으면 뒷 면이 있다

KBS의 "역사추적'이라는 프로그램은 역사를 바라보는 두 개의 눈 길

학문의 눈길로 역사에서 온고이지신의 교훈으로 내일을 대비히려는 눈 길과

상상력의 눈 길이 있는데 후자의 눈 길로 기존의 역사를 추적, 프로그램을 만들고

책으로 펴낸 게 "한국사를 바꿀 14가지 거짓과 진실"이다


14개의 소제목으로 이야기를 펼쳐 내었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역사 저서와 방송의 역사 대본을 쓰기도 한 

윤영수 방송 작가가 썼다

 

 




제1부_우리가 몰랐던 비밀

1장.신라 김 씨 왕족은 흉노의 후손인가? - 문무왕 비문의 비밀

     문무왕 비문에 적힌 신라를 건국한 인물은 박혁거세가 아닌 흉노의 왕자였다가

     한나라 무제를 암살에서 구하고 이인자가 되었다가 산동의 제후가 된 투후 김일제와 

     그의 후손 성한왕의 이야기

     '우리는 누구인가?'

2장. 왕의 요리사는 남자였다 - 수라간의 비밀

     임금이 먹는 음식 '수라'는 몽골어 음식이라는 말 "슐라"에서 비롯 

     기록으로 남아 있는 궁중 요리사는 전부 남자 ( 정조 )

     수라를 맡은 기구는 이조 산하의 사옹원 수라를 맡은 최고 책임자는 종 2품의 상선내시

     수라간의 혹독한 노동 겅도 때문에 남자들로 구성

     왕의 신변 보호와 가초 의학 상식 때문에 남자들이 담당


3장. 그녀는 왜 죽음을 택했나? - 순장의 비밀

     경남 창녕 송현동 15호분 순장묘 17세 가야소녀

     순장은 북방 유목문화에서 유입된 외래문화

     비화가야 권력자와 그를 따랐던 후궁이나 궁녀였을 걸로 추정
    

4장.남한산성에는 거대 무기고가 있었다 - 슈퍼 기와의 비밀

     남한산성에서 발견된 초대형 기와 350여 점 63Cm, 두께 6Cm. 무게 20Kg

     신라 주장성의 무기고 기와.나당 전쟁을 승리로 이끎


5장. 백제판 '사랑과 전쟁', 서동은 선화를 버렸나 - 미륵사 장엄사리의 비밀

     미륵사지 금제사리봉안기 무왕의 왕후 사택 씨


제2부_우리가 오해한 진실

6장.왜 정적에게 편지를 보냈을까 - 정조 어찰 299통의 진실

     1786년부터 5년간 정조가 정치적 라이벌이었던 노론의 심환지에게 보낸 

     299통의 어찰-고도의 통치 행위

     可呵 (껄껄), 호종자 (호래자식 )등 인간적인 표현


7장. 1300년 만에 밝혀진 충격 보고서 - 의자왕 항복의 진실

    옹진성의 수성대장 예식이 의자왕을 감금 체포해 항복하게 했다


8장. 그들이 대마도로 간 까닭은? - 신라해적의 진실

     894년 대마도에 1천 명 규모의 병력 해적이 침공

     금,은,동 그리고 진주를 노렸다. 솜을 대신한 견면

     견훤의 군서였을 가능성이 있다


9장. 조선판 킬링필드 - 동래성 해자의 진실

     동래성 해자에서 발견된 유골들은 학살의 증거다


10장. 할아버지의 육아일기 - 양아록의 진실
 
     격대교육-할아버지가 손주를 가리키는 것.

     김홍도의 '평양감사 뱃놀아' 그림 할아버지가 손주를 보고 있다

     이문건의 양아록



제3부_우리가 잊었던 사람

11장.그에게 사람이 있었다 - 이순신의 사람들

       이순신의 첫 출동은 녹도만호 정운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서였다

       이순신은 30년 군 선배인 79세의 정걸을 조방장 ( 장수의 고문)으로 임명했다


12장. 65세 노인의 폭탄 투척 - 강우규 의사

       1919년 서울역 폭탄 투척 65세 강우규 지사는 임시정부 2대 국무총리인

       이동휘,  히로부미 암실 기획 정재관을 보호하기 위해 단독범으로 진술했다


13장. 왕을 움직이는 것은 백성이다 - 흑산도 주민 김이수

      흑산도주민이 정조에게 격쟁을 오려 닥나무 세금 폐지를 실현한다

      손상익하 (損上益下)- 손해는 정부가 보고 이익은 백성이 얻는다


14장. 숨 가빴던 망명 사건 - 의친왕 의강

      1919년 의친왕의 중국 망명은 단동에서 실패로 끝났지만 이를 추진한 사람은

      상해임시정부 안창호의 특명을 받은 특파원 승려 이종욱이었다

 

 

몰랐었던 내용도 있고 앞으로 밝혀져야 할 내용도 있었다

 

어쨌거나 흥미로운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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