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영화 꿈의 제인-소외된 사람,불행한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영화 "꿈의 제인"은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의 주연인 구교환과 이민지가 남녀배우상을 받았고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등 화제의 작품이다

 

독립영화인탓에 상영관 상영이 적어 흥행은 안 되었지만 조현훈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다

 

영화의 시작과 끝은 태어나서 처음 배운말이 거짓말이라는 세상과 단절하고 혼자 살수밖에 없는 어린 소녀,

선택이 아닌 본능으로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트렌스젠더의 독백이다

 

트렌스젠더를 소재로 한 영화는 종종 있어 왔다

내용이 그렇거나 주인공이 그런 경우가 많았는데 내 기억에 남는 영화는 장진 감독의 차승원이 주연을

했던 2014년 "하이힐"이다

그 영화를 보며 그때 사람의 편견이 참 무섭다고 생각을 했었고 편견없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직도 그곳은 좀 요원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이 영화는 두개의 축이다..가출 청소년과 트렌스젠더..

이 영화로 난 "가출팸"이라는 것이 있다는것을 알았다

"가출팸"은 가출+패밀리의 준말로 ·가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가족처럼 생활한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 이미지 :네이버 영화 스틸컷 )

 

자기의 선택이 아닌 태어나서의 불행한 운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한국에서의 트렌스젠더는 약 5만~25만명이 될것이라는 추정이고 가출해서 혼자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그 보다 많은 35만명에 달한다 한다

인구의 1% 정도가 소외되고 의지할곳이 없는 혼자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인것이다

 

그런 사람들에 대한 세상과 연결해 주는 연결 고리가 분명 필요해 보인다

( 한줄 줄거리 )

갈곳이 없는 소현 (이민지)를  제인( 구교환)은 먹여 주고 재워 준다

제인에게서 사람들과 같이 있어야 하는것을 알아가던중 제인은 떠나가고 소현은 다른 팸에서 지수 (이주영)을

만나 가족을 느껴 가던중 지수와도 떠나게 되는데..

 

어떻게 해야 사람들과 같이 있을수 있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은 방법을 알려 주어야만 한다

눈에 보이는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 여운이 오래 남는 영화...자기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사람..그냥 들어 주자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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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예또보 2018.09.18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편견은 너무 무서운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3. BlogIcon 로안씨 2018.09.18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는 것이 맞는 말이고 영화도 엄청 감동있을 것 같아요 ^^

  4. BlogIcon peterjun 2018.09.18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는 우리가 보듬어줘야 할 이들이 참 많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늘 나의 불행과 어려움에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삶을 살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네요.
    이 영화 찾아봐야겠습니다.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8.09.19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 사람들이 너무 위만 쳐다 보며 살고 있습니다
      아래도 내려다 보기도 하고 최소한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라도 눈을 돌린다면
      더 따뜻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 BlogIcon @산들바람 2018.09.18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개 잘보고갑니다.
    볼기회가되면 꼭 보고싶네요!!

  6. BlogIcon 죽풍 2018.09.18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안개 속에 산이 있는 것처럼 눈에 보이는 것만 전부가 아니지요.

  7. BlogIcon pennpenn 2018.09.18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립영화가 이외로 감동을 주는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
    자꾸만 사람이 떠나면 정말
    외롭고 쓸쓸하겠어요.

    좋은 꿈꾸세요.

  8. BlogIcon 유유로그 2018.09.18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생각하게 하는 영화인것 같네요 ^^

  9. BlogIcon 잉여토기 2018.09.19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해야 사람들과 같이 있을지 모르는 사람에겐 알려줘야할 때도 있다는 것의 주제의식을 담은 영화군요.
    여운이 남는 독립영화겠어요.

  10. BlogIcon ruirui 2018.09.19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같아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11. BlogIcon veneto 2018.09.19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소개 잘봤어요
    보면 마음이 씁쓸할것같아서 나중에 봐야겠네요 ㅎㅎ

  12. BlogIcon 애플- 2018.09.19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스틸컷과 영화제목부터 아우라가 풍풍 풍기네요

  13. BlogIcon IT넘버원 2018.09.19 0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라는 말이 깊은 공감이 됩니다.

  14. BlogIcon T. Juli 2018.09.19 0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영화가 될 곳 같습니다.

  15. BlogIcon 伏久者 2018.09.19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은..제 자신은 커밍아웃..트렌스젠다라는 것에 일단 거부감이 들기는합니다.
    선택이 아닌 본능으로만 살아가는 어느 청소년기의 일화를 다루는군요.
    편견이 아닌,아니 선입견이 아닌 그들의 현실을 올바로 바라보게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16. BlogIcon mooncake 2018.09.19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공수거님은 마음이 열려있고 포용력이 있으셔서 좋아요...^^

  17. BlogIcon luvholic 2018.09.19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립영화중에 볼만한 작품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찜해둬야겠습니다..!!

  18.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9.20 0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모르는 영화네요^^
    공수래님이 소개를 잘해주셔서 나중에라도 꼭 감상해야겠습니다.

  19. BlogIcon HAPPYJINI 2018.09.20 0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독립영화 본적이 없네요. 영화 소개 잘 봤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20. BlogIcon Bliss :) 2018.09.20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립영화인데 남녀배우상 관객상 받은 작품이라 볼만 하겠네요. 가출팸 저두 첨 알았네요 쉽지 않은 소재의 독립 영화라 호기심도 생기네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21. BlogIcon TheK2017 2018.09.20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보면서 가슴이 참 많이 애려왔던 영화였습니다. 사랑받지 못하는 주인공의 행동이 참 많이 딱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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