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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한국영화

탐정 영화-그림자 살인

空空(공공) 2018. 9. 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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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에 탐정 영화라고는 딱히 없지만 있다면 아마도 예전의 갱스터 영화에서 파생되어 나온것중에

하나일것이다

오히려 외국 영화보다 탐정이 없는 우리 영화가 더 많이 제작된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기억나는 외화로는 유명한 '셜록"시리즈가 있고 일본의 명탐정 코난 시리즈가 있다

그간 한국 영화로는 김명민의 "조선 명탐정" 시리즈가 있었고 이제훈의 "탐정 홍길동" 그리고 성동일,권상우의

"탐정-더 비기닝"등을 꼽을수 있다

 

2005년 7회 막둥이 시나리오 공모작의 당선작인 '공중곡예사"를 영화화한 '그림자 살인"은 어떻게 보면 전 친위대

군관과 요즘의 인턴격의 의사를 등장 시켜 셜록과 조선명탐정 그리고 드라마였던 조선여형사 다모의 캐릭터들을

버무려 놓은듯한 영화 같기는 하다

거기에 미국 수사 드라마인 CSI의 분석관 역할을 하는 역할도 나와 캐릭터들은 새로운 맛은 없다

 

                                                ( 이미지:네이버 영화 스틸컷 )

 

이 영화 그림자 살인은 2009년 4월비수기에 개봉을 하여 190만명의 관객동원을 하여 비교적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그럭 저럭 볼수 있는 영화이긴 하나 탐정 영화의 묘미라고 할수있는 사건의 단서를 추리해 나가는 과정과 방법이

관객 입장에서 보면 너무 불친절하고 흥미를 잃게 한다

(한줄줄거리)

일제시대 한 세도가의 자제 민수현이 사라진다. 무능한 종로서 순사부장 영달(오달수)은 민수현을 찾는 데 혈안이

되는데, 의학도 광수(류덕환)는 해부실습을 위해 우연히 주워온 시체가 바로 그 민수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살인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그는 사설탐정 진호(황정민)를 찾아가 사건을 의뢰한다.

주로 불륜현장 급습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그는 거액의 현상금을 보고는 사건에 뛰어들고, 서커스단의 단장(윤제문)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단장과 영달 사이에 은밀한 커넥션이 있음을 알게 된다.           (  씨네21 인용)

 

★★☆ 사이다를 기대했다간 낭패..맹물 느낌의 영화다

 

덧. 1.영화의 장소로 눈에 익은 구 대구상고 건물이 나온다

     2. 고추가루를 탄 물을 스프레이로 뿌리면 어떨까..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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