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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260

대구 10미-막창구이 ,레시피 그리고 맛있는곳 딱조아 막창

요즘은 각종 SNS가 발달해 특정 지역 유명한 먹거리들에 대한 정보가 널리 알려져 있고 그것을 취급하는 가게도상대적으로 많아졌다.대구 10미의 하나인 "막창구이"도 그 중에 하나다. 대구에는 유명한 막창 골목이 있다..이름하여 안지랑 곱창.막창 골목이다☞ 2015/04/23 - [인상 깊은곳] - (대구 10미) 안지랑 곱(막)창 막창은 손이 많이 가서 가정에서는 해 먹기가 어려워 전문 식당을 많이 찾게 된다막창 전문 식당에서 공개한 레시피를 공유한다 ▶막창 레시피 - 주재료 :소( 돼지)막창 200g 키위 4~5Kg ( 2 Kg당) - 양념장 재료 : 된장 200g 실파 50g, 고추장 50g ,사이다 100mg,땅콩 50g, 멸치 육수 150mg, 청량고추 50g - 조리 방법 1) 구입한 막창의 내..

하회동안동갈비-당신 있어 행복합니다

친구가 부친 장례식에 찾아 줘서 고맙다고 저녁을 산다 해서 먹은곳이다.맛잇는 고기만큼 친구의 마음이 맛있게 느껴졌다, "당신 있어 행복합니다"를 느낀 하루.. 안동도 한우가 유명하다여기는 사장님이 직접 갈비를 손질한다갈비 120g에 12,000원 기본 3인분갈비 작업실석화굴은 서비스저녁을 먹고 인근 카페서 디저트로 마무리주차는 인근 공영 주차장에 하는게 좋다. 기분좋은 하루였다 ☞ 12월 13일 친구들과

먹을만한 패밀리 레스토랑- 라라코스트 raracost

아들이 있는곳을 찾았다가 점심 먹을때가 되었다.아들이 맛있는거 먹자며 검색을 하더니 "라라코스트-대곡점"을 가자고 한다.. 대곡점이라고 있는걸 보니 프랜차이즈다. 근처에 몇곳이 있는걸로 봐 대구의 프렌차이즈인 모양이다. 난 처음 들었지만...나중 "라라코스트"에 대해 알아 보았다 홈페이지에 의하면 "라라코스트"는 대구에서 시작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대구에 19개의 가맹점이 있고 전국 105개의 가맹점이 있다 ( 서울은 2곳 ) ☞ 라라코스트 raracost http://raracost.com/index.php 2016 년에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했고 주 메뉴는 스테이크,파스타,피자,리조또등이었다 우린 감바스 크림 파스타 ( \9,900 ),시카코 페페로니 피자 ( \17,900 ) 더블 포크 스테이크 ..

곱창 폭식-소곱창 전문 배달

코로나땜에 바쁜 큰아들이 잠깐의 짬을 내어 집에 왔다밖으로 뭘 먹으러 나가기는 그렇고 먹고 싶은걸 시켜 같이 먹자고 했더니 이리 저리 찾아 보더니 곱창이좋겠다며 배달 앱으로 주문을 했다. 잠시 기다리니 금방 배달이 되었다..( 세상 참 좋아 졌다 )배달 되어 온건 소곱창 모듬구이 430g ( 소곱창 150g,소대창 160g,막창 60g,염통 60g \34,000 )과소대창구이 450g ( 소대창 250g, 소곱창 100g,소막창 100g 치즈떡 2천원 \36,000) 이었다 콜라 500ml를 더해 배달비 천원까지 \73,000 좀 비싸게 느껴졌지만 밖에 나가도 이정도는 든다 생각이 되었고 셋이 먹기에는 충분하다 싶었다곱창은 초벌 구이를 했다불판에 다시 구웠다 맛있게 먹는걸 보니 됐다 싶었다 난 새로운 프..

( 대구 중구 식당 ) 돼지 식당-깔끔하고 맛있는 곳

지난달 초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제하고 영화관에도 못 가고 있었는데 뭘 사자고 잠시 시내에 다녀 오잔다그래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볼일을 보고 점심 먹을곳을 찾았다. 검색해서 찾기도 그렇고 눈에 보이는곳 아무곳이나 들어 가 보기로 했다.그러다 들어 간곳이 "돼지 식당" 왜 "돼지 식당"이라고 이름 붙였는지 물어 보진 않았지만 돼지고기 요리를 잘 해서 그런게 아닐까싶기도 하다 점심 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어 손님은 없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경기와 바이러스"영향이 좀 있다하셨다.대기까지 있었다 했는데.. 우린 제육 정식 2인분을 시켰다 실내가 아주 깔끔했다제육볶음은 정말 맛있었다기본 방찬도 정결하고 맛있었고된장 찌개도 구수했다밥 먹고 나서는 스타 벅스에 들러 커피 한잔씩 마셨디기프티콘 유효 기일이 다 되어서이..

(제주) 방주할머니-해수 두부,산포 식당-갈치 조림

1월 제주 여행중 사 먹은 4끼중 점심으로 먹은 2끼를 소개한다한곳은 맛집 검색으로 찾아 간곳이고 한곳은 숙소 사장님 소개로 간곳이다 ▶ 방주할머니- 해수 두부 비자림 방문후 점심으로 찾아 간곳이다 바닷물을 이용해 두부를 만들어 파는 식당이다..즉 해수 두부 우린 두부 한접시 2개와 두부 전골, 그리고 단호박 칼국수,삼채 곰취만두를 시켰다. 계산한 금액이 전부 83,000원이니 1인 만원이 안 들었다 맛있었다기 보다 특이해서 좋았던 같다. 먹을만 했다 원산지는 대부분 제주산추가 반찬은 자율 배식흑돼지 보쌈을 먹고도 싶었는데 점심때라 패스..점심은 가볍게두부를 좋아하는 나는 해수 두부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차이를 잘 모르겠다 라는 친구도 있었고곰취에 싸 먹으면 정말 별미다두부 전골은 간이 조금 약했다해수..

팔공산 미나리 삼겹살-담말리 미나리 농장에서 그리고 봉무공원 단산지 산책

우리 식구(친지)들은 매년 2월,3월이 되면 빠지지 않고 실시하는 연례 행사가 있다.벌써 햇수로 4년째 이어지는 이 행사는 팔공산에서 갓 재배한 미나리로 삼겹살을 구워 먹는 행사다. 이 연례행사인 미나리 삼겹살에 대한 글도 벌써 여러건이다.미나리에 대한 효능은 이제 더 이상 언급을 않아도 될것이고 2월,3월에는 미나리 삼겹살 먹는것도이제는 많이 알려진듯 하다미나리를 재배하는것도 청도 한재부터 팔공산,경주, 대구 화원등 여러곳이고 필공산은 미나리 단지,작목반이 있을 정도이다 ☞ 2018/03/16 - [이것도 저것도 아닌] - 팔공산 미나리 거기에 삼겹살 2019/02/14 -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 팔공산 미나리 삼겹살 올해는 매년 가는곳에서 다른곳으로 가 보기로 했다그러다 찾은곳이 "담말리 미나리..

(제주 먹을만한곳) 제주 노형동 늘봄 흑돼지,동문시장 동진식당 고기국수

21월 제주 여행시 4끼를 사 먹었는데 그 중 2곳을 소개한다 ▶ 제주 늘봄 흑돼지이곳은 내가 일행들에게 추천을 한곳이다.마침 총무도 이곳을 가본적이 있고 맛있었다고 해 두말 없이 첫날 내리자 마자 저녁으로 가게 되었다제주 가면 제주 흑돼지는 한번씩 먹게 되는데 이곳 괜찮다제주 토박이신 분도 이곳을 추천해 주신적이 있다. 관광객도 많이 오는 이곳은 내가 한국에서 가 본 식당중 가장 규모가 크다.동시 900명을 수용할수 있는 대형 식당이다그리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9명 먹은 금액이 \342.000 이니 1인 38,000원에 실컷 먹었다 주차장도 어마 어마하게 넓다식당안에 커피숍도 있다대기석1,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2층으로 올라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40분까지메..

기념일,상견례에 많이 가는 식당-대구 동구 한정식 식당 금마루

매번 이 식당 앞으로 지나 다니며 궁금했던곳이다.한정식집인데 어떨까 하고,,그러던차에 친지 생일 점심을 여기서 하기로 해 다녀 왔다. 금마루 한정식..금마루란 금호강의 마루란 뜻이라 하는데 자리를 잘 잡으면 금호강이 보이는 방에서식사를 할수 있다,이곳은 금호강 아양교 초입에 있어 차를 타고 지나 다니면 볼수 있는곳이다. 생일 식사자리나 기념일 그리고 상견례 자리에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안주마루, 점심 특선은 토.일요일은 안된다1층은 테이블2층은 방으로 되어 있다입식도 있다,,우린 입식을 이용우린 이곳에서 제일 저렴한 강마루특선 ( \25,000/1인)을 먹었다전채 개념인 샐러드죽복어 껍질 같았다훈제 오리고기한정식에서 빼 놓을수 없는 잡채 .리필을 한번 받았다문어 숙회생굴수육떡갈비모듬 튀김가자미찜난 멀어서..

육개장칼국수,비빔냉면

아내는 나와 다르게 면 종류는 비빔을 좋아한다.온면 보다는 비빔국수를 , 물냉면 보다는 비빔냉면을 선호한다. 나야 다 잘 먹지만 말이다.. 한날 점심 냉면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아내는 당연히 비빔 냉면,나는 물 냉면을 시켰는데 메뉴에 육개장 칼국수가 보인다육개장을 좋아하는지라 얼른 주문을 육개장 칼국수로 변경시켰다육개장칼국수 \9,000 비빔냉면 \8,000 육개장.칼국수 따로는 먹어 보았지만 육개장 칼국수는 처음이다예전 된장 국수를 처음 먹었울때 맛은 다르지만 그런 기분을 느꼈다..역시 음식은 무궁 무진하다다만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는것 같다.육개장칼국수는 딱 예상한 맛이다..내가 육개장,칼국수를 좋아하니 나에게는 괜찮다 할수 있다.비빔 냉면도 괜찮아 보였다 조금 덜어 서로 ..

매운게 생각날때 경산집( 엑스코점) 얼큰칼국수+매콤볶음국수

엑스코에서 전시 참관을 햇더니 어느새 점심 시간이 지나 가고 있었다.근처에서 간단하게 해결을 하기로 했다.그러다 찾아간곳이 국수집.."경산집"이라는 곳이다. "경산집"은 경산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이다,이곳 엑스코점을 비롯해 대구 7곳,서울 1곳, 경북 3곳,울산에 1곳 가맹점이 있다 가성비 갑을 내세운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메뉴가 있고 입맛대로 골라먹을수 있을것 같았다, 우린 얼큰칼국수,매콤볶음국수(각 6,900원) 그리고 사이드 메뉴1(납작만두+고기빈대떡 3,900원)을 시켰다여기 엑스코가 특성상 6시 이후는 유동 인구가 없긴 하다아침 식사도 가능한 모양이다납작만두 ( 간이 좀 심심했다 ) 매콤 볶음국수 ( 엄청 매웠다.) 그러면서 손이 갔다이 국물이 절대 필요하다고기빈대떡 ..맛있었다아내가 시킨 얼큰 ..

( 북구 칠곡 맛집 ) 생아구찜이 맛있는곳 어강해

가산산성에 올라 갔다 오고 나서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으러 간곳..친지분께서 얼마전에 생아구찜을 드시고 왔는데 맛있게 드셨단다.그래서 찾아간곳이 칠곡 지역의 "어강해" 식당, 우린 인원이 4명이어 생아구찜 큰것 ( \49,000 )을 시켰다출출했기도 했기 때문에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 어강해 찜 전문집이다다음번에는 대구뽈찜도 한번 먹어 봐야겠다점심 시간은 할인 이벤트를..한가지 내게 아쉬운것은 입식 자리가 하나도 없다는거...생아구가 많이 들었다. 가끔 한번씩 먹을만 하다 싶다. ☞ 11월 10일 아내,친지

육개장의 어원,유래,시초

사시사철 먹을수 있는 음식이고 좋아하지만 특히 날이 쌀쌀해진 추운날이면 한번식 땡기는게 "육개장"이다나는 육개장을 성인이 되어서야 좋아했던것 같다..어렸을때 안 먹었던건 아니고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던것 같다. 육개장을 좋아하게 되고 자주 먹게 된건 아이러니 하게도 해외에서 먹은 육개장 맛 때문이다그집에서 자주 먹었던 육개장은 정말 맛있어 아직도 기억나는 맛이다.한번만 먹었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곳에서 먹은 육개장이 수십 그릇이 될것이다..( 어딘지는 밝히지 않는다 ) 그후 한국에서 그 맛을 느껴 볼려고 육개장을 하는 식당에 들리면 꼭 육개장을 시키곤 했는데 그 맛이 안 난다.그나마 최근 유명한 프랜차이즈인 "이화수 육개장"의 육개장이 조금 비슷한것 같다 ● 육개장의 유래육개장의 개장은 개장국을 ..

(방천시장 맛있는곳) 방천 찌짐

감광석 거리 근처에서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마땅히 혼자서는 먹을만한데가 없다. 걸어가다 보니 방천 시장 안으로 들어 오게 되어다.시장은 낮에는 영업을 않는곳이 많은 모양이다, 문 닫혀 있는곳이 많다.. 그러다 발견한 "방천 찌짐"갑자기 빈대떡이 먹고 싶어졌다.막걸리라도 곁들이고 싶었지만 낮이고 혼자이기도 해 참았다.3시간을 걸었던터라 땀이 났었기도 해 땀도 시킬겸 그냥 빈대떡 하나를 시켰다.혼자여서 주인 아주머니께 양해를 구한 다음 가게 여기저기를 사진 찍었다^^저녁 시간 손님이 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찌짐"이란 말은 전,또는 부침개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찌짐과 빈대떡에 이끌려 여기를 들어 갔다안이 어두워 처음에는 아직 영업시작전인가 했다. 이때가 오후 1시반경..좁은 실내에는 그간 거쳐간 술꾼(..

( 한식 뷔페 ) 파주출판도시 온소반,대구 범물동 이소정 집밥 뷔페

점심을 한식 뷔페 비슷한 식당에서 먹기 때문에 밖에서 외식을 할때 한식 뷔페를 잘 찾지는 않는다그런데 지난 10월말~11월초 연달아 2번 한식 뷔페에서 의도치 않게 식사를 했다.한식 뷔페는 가격도 그렇지만 먹기에 큰 부담이 없다. ● 파주 출판도시 온소반 (10월 29일 방문) 구수산 도서관 문화 탐방길에 파주서 먹은 점심 장소이다. 좀 이른 점심이었지만 멋있게 먹었었다. 단체 식사였기 때문에 직접 돈을 내지는 않았으나 6천원 이었던걸로 기억을 한다간단한 샐러드바도 있다국과 즉석요리 1가지를 내어준다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집 같았다 ● 이소정 집밥 뷔페 ( 11월 2일 방문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 축제를 보고 내려 오는길 점심겸 저녁을 먹으러 들어 간곳이다. 이 동네에 사시는 친지가 이곳이 괜찮고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