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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262

구룡포 식당 은정 대게 물회+대게탕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다 둘러 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이 많은 큰 길로 나섰다.지금이 대게철인지 식당마다 대게 찌는 연기 들이 올라 오고 있었는데 대게 먹기는 좀 그렇고 물회를 막기로 했다 그러다 찾아 들어 간곳은 "은정 식당" 이집도 대게를 파는 집이지만 물회를 한다고 현수막이 나폴되고있고 식탁 의자가 있다고 되어 있어 망설이지 않고 안으로 성큼 들어 갔다 아내는 회 비빔밥을 나는 물회를 시켰다 ( 각 15,000원 )약간 비싸게 느껴졌지만 그만한 가치를 할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밑반찬은 정갈하게 나온다그란데 물회와 회 비빔밥의 차이가 없다얼음이 들어 가고 안 들어 가고의 차이인것 같았다대게탕약간 단맛이 느껴지는게 나는 괜찮았는데 아내는 별로인 눈치다난 맛있게 먹었다대게 1마리에 12..

경주 충효동 커피향기-올 여름 처음 먹는 팥빙수

경주 서악지구 탐방을 하다 보니 날이 너무 더웠다낮 기온이 30도를 넘어 가는것 같아 더 이상은 무리라 생각되어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시간도 좀 이르고 목도 마르고 해서 가는길에 카페를 찾아 목을 축이기로 하고네비게이션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로 검색해 찾아갔다네비게이션이 인도한곳은 어느 아파트 촌이었는데 갓길에 차를 주차하고 눈에 띄는곳으로 들어 갔다. 딱 봐도 동네 카페..갑자기 빙수가 먹고 싶어 빙수 되냐고 물어 봤더니 되기는 되는데 1인용은 아니라 한다많아야 얼마나 많겠냐 싶어 시켰다.올해 들어 처음 먹는 팥빙수다상호는 커피향기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동네 카페답게 가격이 좋다와우 양이 많다 가격은 만원천천히 즐기면서 더위를 식혔다감사하게 비트차를 맛보라고 한잔 주신다시원하게,맛있게,배부르게 올해 처음..

(대구 북구 맛집)이베리코 흑돼지.생막창 전문점-동네 방네

큰아이 생일이어 외식을 하기로 했다.원래 계획은 야외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을려 했는데 날이좀 쌀쌀했다.그래서 가기로 한곳이 최근 개업한 동네의 이베리코 흑돼지를 취급하는 "동네 방네" 이곳은 예전 "우라차차"일때 몇번 찾아 간곳이기도 하다☞ 2017/04/15 - [이것도 저것도 아닌] - ( 대구 10미 ) 동인동 찜갈비를 먹다 그리고 찜갈비 레시피 주인이 바뀌었나 물어 보니 그렇지 않다고 했다.예전 음식점도 맛도 있었고 가격도 좋아 손님들이 많았는데..그러니 이번에 야심차게 이베리코 흑돼지로 프랜차이즈를 시도해 보겠다고 하신다..( 젊은 사장님의 확고한 의지가 엿 보였다 ) 이베리코는 스페인 흑돼지를 이르는 말이다트러플(송로버섯) 캐비어(철갑상어 알) 푸아그라(거위 간)과 함께 세계 4대 진미로 알려..

(대구 패밀리 레스토랑 ) 수페부엌 침산점

기념일이 있기도 해서 정말 오랫만에 온 가족이 모였다.넷이서 주말 점심을 밖에서 먹기로 하고 적당한곳을 찾아 선정한곳이 패밀리 레스토랑인 수페부엌 침산점이다 일부러 점심 시간을 조금 지나서 갔다. 수페부엌은 경북 경산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다아직 많은곳은 보이지 않고 경산 본점을 비롯 경산에 2곳, 대구에 3곳이 있는것 같다얼마전 다녀온 "라라코스트"와 비슷하지 않나 싶다 ☞ 2020/03/28 -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 먹을만한 패밀리 레스토랑- 라라코스트 raracost 수페부엌이라는 이름이 독특한데 내 추측은 숲에를 수페로 한게 아닌가 싶다 주차는 식당 앞 주차장이나 골목안 20M 들어가 2주자장에 주차하면 된다 할리스 커피와 같이 사용을 한다 식당안은 깔끔하다. 가족,연인,친구 부담없이 먹을수..

성주 참외,고령 딸기-산지에서 사기

과일을 참 싸게 맛잇게 많이 먹었었던 기억때문에 우리집은 비교적 철 되면 과일을 좀 먹는편이다참외가 먹고 싶다해 마트에서 샀는데 6개가 들었는데 거의 6천원.. 주말을 맞이해 참외 고장인 "성주"로 참외를 사러 가기로 했다.개똥도 약에 쓸라면 잘 안 보인다고 성주로 들어 왔는데도 파는곳이 잘 보이지 않는다.길거리에서도 많이 파는데,, 성주는 참외의 고장이다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생산액이 1억 원을 넘는 농가도 전년 대비 223가구(22.8%) 증가한 1천200가구로 집계되고 있으며재배농가는 3,896호 재배면적은 3,457ha이다성주 참외는 가야산의 깨끗한 물과 충분한 일조량, 유기농법으로 재배해 깔끔한 모양,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세계의 명물이고 비타민 C와 칼륨이 함유되..

대구 10미-막창구이 ,레시피 그리고 맛있는곳 딱조아 막창

요즘은 각종 SNS가 발달해 특정 지역 유명한 먹거리들에 대한 정보가 널리 알려져 있고 그것을 취급하는 가게도상대적으로 많아졌다.대구 10미의 하나인 "막창구이"도 그 중에 하나다. 대구에는 유명한 막창 골목이 있다..이름하여 안지랑 곱창.막창 골목이다☞ 2015/04/23 - [인상 깊은곳] - (대구 10미) 안지랑 곱(막)창 막창은 손이 많이 가서 가정에서는 해 먹기가 어려워 전문 식당을 많이 찾게 된다막창 전문 식당에서 공개한 레시피를 공유한다 ▶막창 레시피 - 주재료 :소( 돼지)막창 200g 키위 4~5Kg ( 2 Kg당) - 양념장 재료 : 된장 200g 실파 50g, 고추장 50g ,사이다 100mg,땅콩 50g, 멸치 육수 150mg, 청량고추 50g - 조리 방법 1) 구입한 막창의 내..

하회동안동갈비-당신 있어 행복합니다

친구가 부친 장례식에 찾아 줘서 고맙다고 저녁을 산다 해서 먹은곳이다.맛잇는 고기만큼 친구의 마음이 맛있게 느껴졌다, "당신 있어 행복합니다"를 느낀 하루.. 안동도 한우가 유명하다여기는 사장님이 직접 갈비를 손질한다갈비 120g에 12,000원 기본 3인분갈비 작업실석화굴은 서비스저녁을 먹고 인근 카페서 디저트로 마무리주차는 인근 공영 주차장에 하는게 좋다. 기분좋은 하루였다 ☞ 12월 13일 친구들과

먹을만한 패밀리 레스토랑- 라라코스트 raracost

아들이 있는곳을 찾았다가 점심 먹을때가 되었다.아들이 맛있는거 먹자며 검색을 하더니 "라라코스트-대곡점"을 가자고 한다.. 대곡점이라고 있는걸 보니 프랜차이즈다. 근처에 몇곳이 있는걸로 봐 대구의 프렌차이즈인 모양이다. 난 처음 들었지만...나중 "라라코스트"에 대해 알아 보았다 홈페이지에 의하면 "라라코스트"는 대구에서 시작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대구에 19개의 가맹점이 있고 전국 105개의 가맹점이 있다 ( 서울은 2곳 ) ☞ 라라코스트 raracost http://raracost.com/index.php 2016 년에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했고 주 메뉴는 스테이크,파스타,피자,리조또등이었다 우린 감바스 크림 파스타 ( \9,900 ),시카코 페페로니 피자 ( \17,900 ) 더블 포크 스테이크 ..

곱창 폭식-소곱창 전문 배달

코로나땜에 바쁜 큰아들이 잠깐의 짬을 내어 집에 왔다밖으로 뭘 먹으러 나가기는 그렇고 먹고 싶은걸 시켜 같이 먹자고 했더니 이리 저리 찾아 보더니 곱창이좋겠다며 배달 앱으로 주문을 했다. 잠시 기다리니 금방 배달이 되었다..( 세상 참 좋아 졌다 )배달 되어 온건 소곱창 모듬구이 430g ( 소곱창 150g,소대창 160g,막창 60g,염통 60g \34,000 )과소대창구이 450g ( 소대창 250g, 소곱창 100g,소막창 100g 치즈떡 2천원 \36,000) 이었다 콜라 500ml를 더해 배달비 천원까지 \73,000 좀 비싸게 느껴졌지만 밖에 나가도 이정도는 든다 생각이 되었고 셋이 먹기에는 충분하다 싶었다곱창은 초벌 구이를 했다불판에 다시 구웠다 맛있게 먹는걸 보니 됐다 싶었다 난 새로운 프..

( 대구 중구 식당 ) 돼지 식당-깔끔하고 맛있는 곳

지난달 초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제하고 영화관에도 못 가고 있었는데 뭘 사자고 잠시 시내에 다녀 오잔다그래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볼일을 보고 점심 먹을곳을 찾았다. 검색해서 찾기도 그렇고 눈에 보이는곳 아무곳이나 들어 가 보기로 했다.그러다 들어 간곳이 "돼지 식당" 왜 "돼지 식당"이라고 이름 붙였는지 물어 보진 않았지만 돼지고기 요리를 잘 해서 그런게 아닐까싶기도 하다 점심 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어 손님은 없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경기와 바이러스"영향이 좀 있다하셨다.대기까지 있었다 했는데.. 우린 제육 정식 2인분을 시켰다 실내가 아주 깔끔했다제육볶음은 정말 맛있었다기본 방찬도 정결하고 맛있었고된장 찌개도 구수했다밥 먹고 나서는 스타 벅스에 들러 커피 한잔씩 마셨디기프티콘 유효 기일이 다 되어서이..

(제주) 방주할머니-해수 두부,산포 식당-갈치 조림

1월 제주 여행중 사 먹은 4끼중 점심으로 먹은 2끼를 소개한다한곳은 맛집 검색으로 찾아 간곳이고 한곳은 숙소 사장님 소개로 간곳이다 ▶ 방주할머니- 해수 두부 비자림 방문후 점심으로 찾아 간곳이다 바닷물을 이용해 두부를 만들어 파는 식당이다..즉 해수 두부 우린 두부 한접시 2개와 두부 전골, 그리고 단호박 칼국수,삼채 곰취만두를 시켰다. 계산한 금액이 전부 83,000원이니 1인 만원이 안 들었다 맛있었다기 보다 특이해서 좋았던 같다. 먹을만 했다 원산지는 대부분 제주산추가 반찬은 자율 배식흑돼지 보쌈을 먹고도 싶었는데 점심때라 패스..점심은 가볍게두부를 좋아하는 나는 해수 두부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차이를 잘 모르겠다 라는 친구도 있었고곰취에 싸 먹으면 정말 별미다두부 전골은 간이 조금 약했다해수..

팔공산 미나리 삼겹살-담말리 미나리 농장에서 그리고 봉무공원 단산지 산책

우리 식구(친지)들은 매년 2월,3월이 되면 빠지지 않고 실시하는 연례 행사가 있다.벌써 햇수로 4년째 이어지는 이 행사는 팔공산에서 갓 재배한 미나리로 삼겹살을 구워 먹는 행사다. 이 연례행사인 미나리 삼겹살에 대한 글도 벌써 여러건이다.미나리에 대한 효능은 이제 더 이상 언급을 않아도 될것이고 2월,3월에는 미나리 삼겹살 먹는것도이제는 많이 알려진듯 하다미나리를 재배하는것도 청도 한재부터 팔공산,경주, 대구 화원등 여러곳이고 필공산은 미나리 단지,작목반이 있을 정도이다 ☞ 2018/03/16 - [이것도 저것도 아닌] - 팔공산 미나리 거기에 삼겹살 2019/02/14 -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 팔공산 미나리 삼겹살 올해는 매년 가는곳에서 다른곳으로 가 보기로 했다그러다 찾은곳이 "담말리 미나리..

(제주 먹을만한곳) 제주 노형동 늘봄 흑돼지,동문시장 동진식당 고기국수

21월 제주 여행시 4끼를 사 먹었는데 그 중 2곳을 소개한다 ▶ 제주 늘봄 흑돼지이곳은 내가 일행들에게 추천을 한곳이다.마침 총무도 이곳을 가본적이 있고 맛있었다고 해 두말 없이 첫날 내리자 마자 저녁으로 가게 되었다제주 가면 제주 흑돼지는 한번씩 먹게 되는데 이곳 괜찮다제주 토박이신 분도 이곳을 추천해 주신적이 있다. 관광객도 많이 오는 이곳은 내가 한국에서 가 본 식당중 가장 규모가 크다.동시 900명을 수용할수 있는 대형 식당이다그리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9명 먹은 금액이 \342.000 이니 1인 38,000원에 실컷 먹었다 주차장도 어마 어마하게 넓다식당안에 커피숍도 있다대기석1,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2층으로 올라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40분까지메..

기념일,상견례에 많이 가는 식당-대구 동구 한정식 식당 금마루

매번 이 식당 앞으로 지나 다니며 궁금했던곳이다.한정식집인데 어떨까 하고,,그러던차에 친지 생일 점심을 여기서 하기로 해 다녀 왔다. 금마루 한정식..금마루란 금호강의 마루란 뜻이라 하는데 자리를 잘 잡으면 금호강이 보이는 방에서식사를 할수 있다,이곳은 금호강 아양교 초입에 있어 차를 타고 지나 다니면 볼수 있는곳이다. 생일 식사자리나 기념일 그리고 상견례 자리에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안주마루, 점심 특선은 토.일요일은 안된다1층은 테이블2층은 방으로 되어 있다입식도 있다,,우린 입식을 이용우린 이곳에서 제일 저렴한 강마루특선 ( \25,000/1인)을 먹었다전채 개념인 샐러드죽복어 껍질 같았다훈제 오리고기한정식에서 빼 놓을수 없는 잡채 .리필을 한번 받았다문어 숙회생굴수육떡갈비모듬 튀김가자미찜난 멀어서..

육개장칼국수,비빔냉면

아내는 나와 다르게 면 종류는 비빔을 좋아한다.온면 보다는 비빔국수를 , 물냉면 보다는 비빔냉면을 선호한다. 나야 다 잘 먹지만 말이다.. 한날 점심 냉면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아내는 당연히 비빔 냉면,나는 물 냉면을 시켰는데 메뉴에 육개장 칼국수가 보인다육개장을 좋아하는지라 얼른 주문을 육개장 칼국수로 변경시켰다육개장칼국수 \9,000 비빔냉면 \8,000 육개장.칼국수 따로는 먹어 보았지만 육개장 칼국수는 처음이다예전 된장 국수를 처음 먹었울때 맛은 다르지만 그런 기분을 느꼈다..역시 음식은 무궁 무진하다다만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는것 같다.육개장칼국수는 딱 예상한 맛이다..내가 육개장,칼국수를 좋아하니 나에게는 괜찮다 할수 있다.비빔 냉면도 괜찮아 보였다 조금 덜어 서로 ..

매운게 생각날때 경산집( 엑스코점) 얼큰칼국수+매콤볶음국수

엑스코에서 전시 참관을 햇더니 어느새 점심 시간이 지나 가고 있었다.근처에서 간단하게 해결을 하기로 했다.그러다 찾아간곳이 국수집.."경산집"이라는 곳이다. "경산집"은 경산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이다,이곳 엑스코점을 비롯해 대구 7곳,서울 1곳, 경북 3곳,울산에 1곳 가맹점이 있다 가성비 갑을 내세운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메뉴가 있고 입맛대로 골라먹을수 있을것 같았다, 우린 얼큰칼국수,매콤볶음국수(각 6,900원) 그리고 사이드 메뉴1(납작만두+고기빈대떡 3,900원)을 시켰다여기 엑스코가 특성상 6시 이후는 유동 인구가 없긴 하다아침 식사도 가능한 모양이다납작만두 ( 간이 좀 심심했다 ) 매콤 볶음국수 ( 엄청 매웠다.) 그러면서 손이 갔다이 국물이 절대 필요하다고기빈대떡 ..맛있었다아내가 시킨 얼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