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산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근처 카페를 찾아 나섰다 이번에 간 곳은 지금껏 가던 방향과는 반대쪽.. 당초 가려던 카페는 찾지 못하고 대신 찾아 들어간 곳은 "홍월당"이라는 샐러드와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다 나중에 프랜차이즈가 아닌가 해서 찾아 보았는데 정보를 알 수가 없었다 다음번 가면 물어 볼게 생겼다 ( 홍월당이라고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다 ) 개업한지는 얼마 안 되었다는데.. 뜨아 커피와 새우 샐러드 ( \10,400 )을 시키고 잠시 빌려온 책을 읽었다 내부는 소담하면서도 깔끔하다 여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1인 카페인듯 음료외에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먹을 수 있다 무슨 꽃일까? 궁금 새우 샐러드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다음번 곡물 샐러드를 먹으러 한번 더 와야겠다 ☞ 7월 16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