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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262

(수성못 근처 맛집) 조돌해녀 수성점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모임이 가능해지니 일 년 만에 얼굴들 보기 위해 만나게 되었다 저녁을 먹기로 만난곳은 수성못 근처 "조돌 해녀" 조돌 해녀는 본점이 칠곡에 있는데 작년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다 https://xuronghao.tistory.com/2041 ( 대구 칠곡 맛집 ) 조돌 해녀-조개,돌문어,전복 해물탕 주말이나 휴일 산행 또는 외츨을 갔다 온후 여럿이 맛있는 저녁을 먹는게 즐거움이다 칠곡 유학산을 다녀 오고 저녁을 먹고 들어 가기로 했다. 해물찜 종류를 원하셔서 돌아 가는길에 근처 갈만 xuronghao.tistory.com 프랜차이즈는 아니고 대구에 3곳이 있는데 전부 가족이 운영한다고 한다 작년에 먹었던 시원한 맛은 여전하다 맛있게 시원하게 먹었지만 1년만에 본 친구들과의 만남이라 더..

돼지 갈비 무한리필-경산 사동 갈비

삼성산 임도 단풍 산행을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친지께서 올 때 눈여겨본 곳이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지 전화로 사전 확인을 하고.. 없다 주차장도 넓고 큰 건물 돼지 갈비 무한 리필이 14,500원/1인 점심 특선도 있으나 우린 점심시간 지나 방문 여긴 모든게 셀프다 리필 고기만 요청하면 갖다 주신다 공깃밥, 음료도 셀프 일단 고기가 맛있다, 그리고 좋다 모두들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 M 갈비 보다 훨씬 낫다 ☞ 11월 7일 아내, 친지

대구 칠곡 러디 커피- RUDDY COFFEE

구수산 도서관에 빌린 책을 반납하러 갔는데 도서관이 리모델링 중이라 도서 반납만 되고 신규 대출은 되지 않는다 ( 8월 11일 기준 ) 바로 집에 가기는 뭣해서 지난번 갈려다가 못 간 "러디 " 카페를 찾아갔다 마침 소나기가 엄청 내려 잘 되었다 싶었다 러디 카페는 외관과 내부 모습이 조금 딴 판이다 비가 그칠 동안 몇 페이지라도 읽는다 실내 디자인은 아주 심플하다 그런데 같은 탁자, 의자가 없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크로플을 시켰다 ( \9,000 ) 크로플은 양이 좀 작았다.. 평범 비가 그쳐 자리에서 일어 나니 다른 손님이 들어온다 주차는 가게 앞에 대면 되긴 하다 ( 2대 정도 공간됨 ) ☞ 8월 11일 혼자

( 옥천 구읍 맛집 ) 통철판 삼겹살 -Iron Chef

옥천 구읍에서의 문화 해설사 해설 시간이 오후 2시 10분이니 거기에 맞추어 점심을 먹어야 했다 당초 생각한 곳은 전통문화체험관 안의 "송고가"였는데 토. 일요일은 예약도 안 되고 찾아가니 대기 손님이 있어 다른 곳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찾은 곳이 체험관 바로 앞 "통철판 삼겹살"이다 일행들도 삼겹살 괜찮다 그러시고 해서 들어갔다 여긴 카우보이 모자를 쓰신 주인 분께서 직접 구워 주신다 '불쇼'를 겸해서.. 가격은 좀 있지만 충분히 받을 만하다 ( 삼겹살 300g 21,000 ) 주인 분은 미국에서 요리를 하셨다 한다 이곳에서 개업한 지 이제 4개월이라 한다 일단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불판을 달군다 삼겹살은 정말 두툼하다 맛있는 두께 버섯과 두부 달 정말 맛있었다 육즙 팡팡.. 내가 먹은 삼겹살..

(대구 동구 ) 소고기가 맛있는 청정 한우 숯불 식육 식당

취직한 이후 처음 집에 내려온 아들이 소고기를 사 준다 한다 그래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찾은 곳이 "청정 한우 숯불 식육 식당 " ( 사실은 전 날 고기 집을 몇 군데 찾아갔다 문을 닫았거나 브레이크 타임 이어 못 먹었었다 ) 눈꽃살 3인,꽃등심 3인, 갈비살 3인, 육회 1인을 차례로 시켰다 고기가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이 맛있었다 아내는 역대 최고로 맛있다고 한다 부드러운 고기가 어디서 오는지 궁금해 물었다 강원도에서 온다고 .. 눈꽃살 3인분 버섯에 낙인이 찍혀 있는 것이 특이하다 꽃등심 마지막으로 갈비살 육회 차돌 된장도 너무 맛있었다 가격은 좀 나왔지만 정말 역대로 손에 꼽을만한 부드럽고 맛있는 고기 맛이다 일 년에 한 번은 먹을 만하다 싶다 ☞ 10월 3일 아내. 아들

청송 주왕산 입구-수달래 식당

정말 오랜만에 오니 모든 것이 낯설다 이런 곳이 예전에도 있었는가 싶다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입구에는 각종 기념품, 식당, 토산품 등을 파는 곳이 여늬곳과 비슷하게 있다 친지 형님이 내려 오면서 막걸리 한 잔 하고 가자기에 내려오면서 들린 곳은 "수달래 식당" 청송은 사과 막걸리와 얼음골 동동주가 유명하다 해물 파전과 도토리 묵을 시켰다 요즘은 관광지에 바가지 요금은 없는 것 같다 시중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 해물 파전 12,000원 도토리묵 10,000원 ) 수달래 식당 모두들 맛있게 드셨다 ☞ 10월 10일 아내, 친지

( 대구 칠곡 ) 김호섭 선산 할매 곱창

대구, 경북 지역에서 유명한 선산 곱창,, ☞ 지역 맛집 선산곱창-대한곱창, 김태주 곱창, 이동근 곱창 https://xuronghao.tistory.com/1129 지역 맛집 선산곱창-대한곱창,김태주곱창,이동근 곱창 아직 전국구는 되지 못한 ,그러나 그 지역에서는 유명한 음식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음식점들이 90년대 들어 오면서 하나둘 체인점을 열고 확장해 나가면서 전국적인 프랜차이즈가 되기도 한 xuronghao.tistory.com 쫄깃한 식감을 좋아 하는 아들이 참 좋아하는 곳이다 집에 내려 올때 마다 한 번은 꼭 먹고 간다 이번에 왔을 때 오랜만에 가족들과 같이 가서 먹었다 아들과 외식을 한 것도 거의 6개월 만이고 아내와 외식을 한 것도 3개월이 되어 간다 몇 번 가 본적이 있는 김 호섭 선..

( 팔공산 카페) 사진 찍기 좋은 곳 헤이마 ( HEIMA )

늦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가기 전 일행이 커피 한 잔 마시고 가자며 가는 길에 예쁜 카페가 있다 한다 난 마다 할 이유가 없다 찾아간 곳은 " 카페 헤이마"다 조경이 잘 되어 있는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헤이마'(HEIMA)는 아이슬란드어로 '집'이란 뜻이라 한다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안식처의 개념을 포함하는 곳으로 사람들의 정서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이 지어졌다 한다 30여년간 건설과 조경업에 종사하시던 분이 취미인 나무 가꾸기를 활용하고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카페를 만들어 멋진 나무로 조성한 곳이다 2019년 만들어졌으며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하늘이 예쁜 날이다 입구에는 여러 앵무새가 있어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근데 앵..

(팔공산 맛집) 으뜸 순두부

어디, 뭐 먹으러 어디 가까? 그러면 흔히들 "아무 곳이나" "아무꺼나"라는 대답을 많이 하게 된다 팔공산 성묘를 다녀 오면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이곳 저곳을 찾았는데 마땅찮다 4명의 식성이 조금씩 다르니 말이다 공통분모를 찾는 것도 어렵고 마침 시간이 브레이크 타임이 적용 되는 시간이라 영업하는 식당 찾기가 어렵다 그러다 아무데나 찾은 곳이 "으뜸 순두부 "집이다 전국에는 순두부 식당이 모여 있는곳이 몇 군데 있다 강릉이 그렇고 경주가 그렇다 팔공산에도 순두부 식당이 비교적 많다 팔공산에 왜 많은지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포장 판매 한다고 해서 맛이 있으면 좀 사 가지고 가야겠다 싶어 들어갔다 넓은 실내에 시간이 시간인 만큼 손님은 없었다 개업한지 얼마 안 되었는지 깔끔하다 나중 물어 보니..

(경북 칠곡) 가실 성당 옆 카페 레베 ( rêver )

가실 성당을 보고 나서 이동하기 전 커피 한 잔이 생각났다 아침부터 이동한다고 커피도 못 마셨기 때문이다 마침 가실 성당 바로 옆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있어 들어갔다 카페 이름이 레베였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 봐도 무슨 뜻인지 아리송하다 바로 옆이 강이어서 "River"의 변형인 것 같기도 하고 프랑스어로는 꿈꾸다 라는 뜻이 있기도 하다 스페인어로는 "다시 보다"라는 뜻도 있고.. 아마도 " rêver동사는 "...꿈꾸다, 공상하다, 몽상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입니다" 이게 맞을 것 같다 다시 방문한다면 물어보겠지만 언제 다시 올 수 있을지는 기약이 없다 점심시간은 안 되었고 커피와 쿠키를 하나 시켰다 내가 첫 손님이다 성당 옆이라 그런지 단체 손님들이 와서 담소를 하거나 모임을 하기 적합한 곳 같아 보..

대구 북구 구수산 도서관 인근 카페-크로플,와플

현재 대구 북구의 구수산 도서관은 건물 리모델링 작업 중이다 도서 대출은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해하고 있지만 문화 강좌나 강연은 잠시 중단되어 있다 지난 4월~7월 매주 금요일 "영화 속 명 장면" 강의를 들으며 근처의 카페에서 커피와 간단하게 요기를 한 적이 있었다 그걸 모아 정리해 본다 ▶ 카페 슈가 블럭 ( 4월 30일, 5월 14일 2회 방문 ) - 테이크 아웃이 많은 커피점 - 아메리카노 3천 원, 수제 베이식 허니 와플 ( 6천 원) ▶ 카페 라심 ( 5월 28일. 6월 18일 2회 방문 ) - 아메리카노 3천 원 크로프 8천 원 - 라심=즐거운 마음 - 약속 잡기 좋고 예쁜 카페. ▶ 카페 플래퍼 ( 5월 21일 방문 ) - 아메리카노 3천5백 원. 크로플 8천5백 원 - 깔끔하고 공부하기 좋..

핸즈 커피 운암역점-팥빙수,와플

삼필봉 산행을 마치고 시간이 좀 남길래 일행들과 헤어지기 전에 팥빙수를 먹기로 했다 찾아간 곳은 "핸즈커피 운암역점 " 핸즈커피는 대구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로 작년에 운암 호수점에서 팥빙수를 먹은 적이 있었다 작년 포스팅할때만 해도 전국 145개의 가맹점이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153개가 되어 있다 (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면 발전적이다 ) https://xuronghao.tistory.com/2035 핸즈 커피 (HANDS COFFEE) 운암 호수점-올해 2번째 팥빙수 가끔 가는 대구 북구 칠곡의 운암지 수변 공원 입구에 지난해 건물 공사를 하는가 싶더니 커피점이 생겼다 한번 가 봐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기회가 잘 나지 않다가 친지 형님과 식사를 한 xuronghao.tistory.com ☞ 핸..

강정보 근처 (애견) 카페-슈얼리 (SURELY )

이곳은 알고 찾아간 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SNS를 보고 찾아간 곳도 아니다 강창교에서 강멍을 때리다가 일행들이 시원한 다리 밑에서 좀 더 쉬어 가자는 말에 혼자 나가 이곳저곳 가려다 커피 한잔 마시기 위해 찾은 곳이다 카페 이름 "SURELY"는 확실히라는 뜻의 부사인데 다른 뜻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카페 규모에 비해 카페 주차 공간은 많이 없지만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근처의 주차 공간은 많은 편이다 애견 카페였는데 내가 갔을 때 반려견은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실내는 깨끗하고 넓었다 난 감귤 커피와( \6,500 ) 디저트로 한라봉 ( \3,600)을 시켰다 디저트는 원래 그런 건지 너무 바스러졌다 커피는 아주 훌륭했고 비가 와 집에 가자고 전화가 와 금방 일어섰다 ☞ 8월 8일 혼자

선산 카페 100

선산 지역 문화재 탐방을 하다 보니 점심때가 되었다 혼자서 식당을 찾아 가기도 뭐해서 더위도 식힐 겸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좀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디저트를 파는 곳이면 아무 곳이나 들어가기로 생각하고 조금 가다 보니 복개 도로 옆 카페가 보인다 커피 &브레드라고 되어 있고 주차할 곳도 눈에 띄고 해서 망설이지 않고 들어 갔다 들어 간 곳은 카페 100 커피와 와플을 시켰는데 \8,800 커피 빵은 서비스 읍 소재지 카페여서 그런지 나이 드신 분들이 몇분 찾으셨다 잠시 충전시킨 뒤 오후 답사를 위해 일어 섰다 ☞ 8월 4일 혼자

가산산성 가는 길 디저트 카페 슈츠

가산 산성으로 가는 길 도중에 보이지 않던 카페가 보인다 오전 시간인데도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있어 궁금했다 더운 날 산에 오르기는 좀 버겁게 생각되어 일행들은 좀 더 올라가고 난 밑으로 내려왔다 진남문을 둘러보고 시원한 카페에서 일행들 내려올 때까지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올라오면서 봐 둔 카페를 찾아갔다 이 산 중에 이토록 넓은 카페가 있다니 의외다 휴가 시즌 이긴 하지만 월요일 오전인데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점심은 일행들과 같이 할 계획이라 커피만 한 잔 시켰다 커피 맛이 괜찮다 크로플도 있는데..ㅎ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이름답게 (슈트 ) 남자의 깔끔함이 연상되는 카페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는 새 일행의 전화가 왔다 내려오는 중이라고.. 나가니 그 넓은 주차장이 거의 만차다.. 카페..

(대구 칠곡) 메가 커피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는데 시작 시간 여유가 좀 있다 간단하게 요기도 할 겸 극장 주위 카페를 찾다가 크로플 그림이 보이길래 들어갔다 들어간 곳은 "메가 커피" .테이크 아웃을 주로 하지만 좌석도 있었다 ☞ 메가 커피 메가 커피는 2015년 설립된 커피 프랜차이즈로 (주) 앤 하우스 산하의 국내 브랜드이다 대용량 사이즈와 저렴한 가격으로 가맹점수가 1420개가 넘어간다 커피 가격이 싸고 양이 많아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선택할 수 있는 메뉴도 상당히 많다 매장 안쪽으로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었다 커피와 크로플 합이 6천 원 여태 먹은 것 중 가성비로는 일등 아이스크림 올려진 크로플이 4,500원 커피가 참 싸다 1,500원 테이크 아웃을 해 가는 손님들이 참 많았다 ☞ 7월 17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