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262

영천 정코다리 은해사점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영천 은해사를 들러 보고 가기로 했다 점심도 그 부근에서 먹기로 하고.. 은해사 절 입구에 먹을 만한 곳이 많은데 들어가는 입구에 코다리 식당이 크게 보인다 망설일 것도 없이 그곳으로 향했다 상당히 큰 집이고 주차장도 엄청 넓은데 차들이 가득 주차되어 있다 찾는 분들이 많은 걸 보니 맛있는 집인 모양이다 좌석이 없어 한 5분 정도 기다렸다 자리를 배정 받았다 점심 특선이 있길래 우린 그것을 시켰다 코다리 큰 것을 시키는 것과 가격적으로는 비슷해 보였다 양념이 참 맛있었다 정코다리 영천 은해사점이니 프랜차이즈인 것 같아 나중에 찾아보았다 ☞ 정코다리 2018년에 사업을 시작했고 경북 경산이 본점이다 대구 경북을 주로 39호까지 가맹점이 있다 맛있게 먹었다 손님..

자갈치시장 생선구이

태종대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어 점심은 간단히 먹기로 했다 부산에 있는 친구가 앞장 서 안내한 곳은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은 보통 회를 먹으러들 많이 가지만 생선구이도 맛있는 곳이 많다 생선구이 골목이이 별도로 있지만 친구가 안내한 곳은 시장 입구에 있는 '진주 식당"이다 비슷한 식당이 4곳 붙어 있다 가격은 고등어 정식이 6천 원, 갈치 정식이 8천 원 우린 골고루 시켜 먹었다 난 갈치보다 고등어 정식이 더 맛있는 것 같았다 ☞ 11월 3일 친구들과

( 부산 여행 ) 해운대 미포 오션 뷰 카페-엣지993 ( Edge 993 )

바다가 보이는 부산에 왔으니 오션뷰가 좋은 카페에 한 번은 들러야 된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 열차를 예매하고 해운대 맨 끝 미포항을 지나 엣지993 ( Edge 993 ) 카페에 갔다 여기는 Bar와 펜션을 겸하는 곳으로 1층, 5층, 루프탑으로 공간이 있으며 낮에는 음료와 디저트 저녁에는 칵테일과 간단한 안주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 http://edge993.co.kr/ 부산 해운대 루프탑 카페 커피 엣지993 부산 해운대 인근, 해안가 위치, 가족, 커플펜션,루프탑 카페, 미포 펜션,미포 카페, 해운대커피, 부산카페, 해운대카페, 해운대루프탑, 부산커피, 해운대 와인바, 해운대 칵테일 바 edge993.co.kr 펜션을 겸하고 있는 곳이다 블루라인파크-스카이캡슐 지나가는 게 보인다 난 와인을 ..

(대구 유통단지) 애가남원추어탕

자주 찾는 곳이라 포스팅으로 남기지는 않은 곳이다 찾을 때마다 손님이 많아지는 곳이기도 하다 모처럼 휴일에 아내와 이곳을 찾았다 이곳에서 먹는 건 늘 추어탕인데 남원식 추어탕의 걸쭉한 맛이 내 입 맛에 잘 맞는 편이다 이번에 보니 메뉴에 청도 식이 추가가 되어 있다 그래도 난 '남원식 추어탕' 최근에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아직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나쁘지 않다 더구나 돌솥밥이고 해서 좋다 그래서 손님이 많은지도 모른다 가끔 생각 날 때 찾는 곳이다 ☞ 11월 13일 아내와

(달성 맛집) 곤지곤지 현풍점

대견사로 올라가는 버스 예매를 했는데 시간이 많이 남는다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미리 검색을 해서 찾아간 곳은 '곤지곤지' 현풍점이다 '곤지곤지'는 이 곳 달성의 가창이 본점인 곳으로 대구에 팔공산 및 몇 곳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아내도 들은 적이 있다고 할 정도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 가격이 별로 비싸지 않고 깔끔해 점심 모임으로 괜찮은 곳이다 아직 12시 전인데도 넓은 식당에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황이다 우린 영양돌솥밥 ( 만원/1인) 과 고등어구이를 하나 시켰다 앞에 보이는 산이 비슬산이다 보리밥. 돌솥밥 전문점 음식이 정갈하다 이게 뭔거 했는데 과자였다 맛있게 배 부르게 먹은 점심 식사였다 ☞ 10월 30일 아내, 친지

(영천 맛집) 원조 부천성 짬뽕

휴양림 가면서 대로변 보이는 음식점들 중 중국 음식점들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띈다 영천, 청송 지역이 포도 ,사과를 많이 재배해서 한창 일손이 많을 때 요즘은 중국집에서 배달해 먹어서 그런 것이라 일행이 이야기를 하시는 데 그것도 일리는 있어 보인다 내심 점심으로 한 번 이용을 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돌아오는 길 맛집 검색을 하던 조카가 맛있게 하는 중국집이 가는 길에 있다고 먹고 가자 한다 음식점 앞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는 걸 보니 맛 집은 맛 집인 모양이다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정한 가격 우린 찹쌀 탕수육 하나 시키고 낙지 짬뽕 , 짜장면 등을 취향에 맞게 주문 했다 낙지 짬뽕에는 커다란 낙지가 한 마리 떡하니 들어 있다 양호 박도 식당 앞에서 판다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는 게 이해가 갔다 ..

(제주) 탐앤탐스외도 그리고 강경준갤러리

17코스 걷기 시작한 지 2시간이 되도록 커피 한 잔 마실만한 곳이 없다 무수 천트 멍 길을 지나고 외도 월대를 지나 외도 포구에 다다러서야 "탐앤탐스"가 보인다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니 일찍 영업을 시작한 것 같다 ( 도착 시간 9시 25분 ) 예비 배터리가 있지만 배터리 충전도 할 겸. 비도 피할 겸 커피 한잔 마시고 가기로 했다 화장실을 가려고 2층에를 가는데 여늬 커피점과는 다르다 "강경준 갤러리"로 운영 되고 있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불이 켜져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비가 더욱 세차게 내린다 따뜻한 커피를 한 잔 시키고 화장실 가려고 2층에를 올라갔는데 다양한 작품과 소품들이 있었다 야경도 좋은 곳인가 보다 카페의 전망도 좋은데 갤러리까지 있으니 괜찮다

일산 백석 백년식당

인원이 5명 이상이면 끼니는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 더구나 초행길이면 더욱 그렇다 아무 곳이나 갈 수도 있지만 만족할 확룰은 높지 않다 " DMZ 다큐 로드 " 일정을 끝내니 오후 7시가 가까이 되었다 사전 검색으로 알아 둔 곳이 2군데.. 그 중 의견을 들어 ( 실지는 내가 결정한 거나 마찬가지지만 ) 삼겹살을 먹기로 했다 주말 저녁 시간이어 대기가 많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다행히 딱 한자리 테이블이 있어 우리 일행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개인 상이 차려진다 그릇이 특이 가격은 좀 있다 꽃삼겹살 180g에 14.000원 꽃 삼겹살을 시켰는데 상당히 두툼하다 삼겹살은 맛있어 거의 인당 2인분씩은 먹었다 난 양파를 좋아하고 많이 먹는데 셀프바에 없고 일일이 직원들에게 요청해야 하는 것이 조금 불편했지만 맛있게..

공주 메밀 막국수맛집 -(춘산)메밀꽃

현충원에서 나와 계룡산 갑사를 둘러보고 내려가기로 했다 점심은 적당한 곳에서 먹기로 하고.. 가는 큰 도로에 점심 시간이라고는 하지만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식당이 있길래 돌아 오는 길에 먹고 가기로 했다 갑사를 둘러 보고 돌아가는 길 ,, 시간이 2시 20분이 넘었는 데도 아직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하다 보통은 대기를 해서 먹는 편은 아닌데 궁금해 졌다.. 국수 먹는데 회전율이 빠를것 같아서였다 10팀이나 대기를 하고 있어 기다렸다 먹게 되었다 엄청난 차량 ( 이 때가 오후 2시 반이다 ) 이 집의 주는 메밀 막국수 기다리는 동안 옆집 항아리 가게도 구경하고 얼마 전 블로그 이웃 글에서 본 "큰 꿩의비름"도 보고 잠시 대기 이때껏 블로그 이웃이 메밀막국수를 올리는 것만 보았는데 드디어 먹게 된다 그것..

구수산 도서관앞 보네스트 커피-샐러드

가끔 찾게 되는 도서관 앞 커피점 "보네스트 커피 " 도서관 행사 때 시간이 남거나 간단히 요기를 해야 할 때 찾곤 한다 이번에 구수산 도서관 상주 작가 강연이 2주간 2회에 걸쳐 있어 참석하게 되었는데 저녁 시간 이어 간단히 요기를 해야 했다 보네스트 커피에서는 샌드위치나 샐러드, 와플을 먹을 수 있는데 2번 다 샐러드를 먹었다 식당에서 먹는 한 끼 가격과 큰 차이는 없지만 ( 7,500원 ) 샐러드가 먹기에도 편하고 건강에도 좋아 (?) 먹었다 처음은 라코다치즈 샐러드 그다음은 쉬림프 샐러드로.. 9월 16일 먹은 샐러드 9월 23일 먹은 샐러드 또 이용 할 것이다 ☞ 9월 16일, 9월 23일 혼자서

물총조개칼국수가 시원한 칠곡 운암지 단동면옥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오전 인근 산에 가자는 것을 난 오전에 넷플릭스에서 곧 종료되는 되는 영화를 보려고 집에 남았고 점심을 밖에서 먹기로 했다 운암지 근처에서 코다리찜을 먹기 위해 들린 곳은 "단동면옥" 그런데 지금 코다리찜은 안 된다고 해 대신 선택한 것은 '물총조개칼국수다" 물총조개칼국수는 올봄 경주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 시켰다 ☞ https://xuronghao.tistory.com/2906 경주 보문단지 맛집-조조 칼국수 경주점 보문 호수 둘레길을 걸으면서 적당한 곳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김밥을 싸오긴 했는데 딱히 먹을만한 곳이 없었다 걷다 보니 먹을 기회도 놓치고 해서 보문 호수길을 다 걸은 뒤 xuronghao.tistory.com 물총조개는 동죽조개라고도 한다 3인분을 시켰는데 ( 1인..

수성못 앞 갈만한 식당 샤브마니아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난 후 친구들과의 만남이다 여름휴가는 가족들과 보내고 추석 명절 이후 친구들과의 짧은 여행을 의논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모임의 장소는 수성못 앞 '샤브마니아" 샤브 샤브를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같았다 ☞ 샤브샤브 쇠고기와 갖가지 채소를 끓는 육수에 즉석에서 데쳐서 양념장에 찍어 먹는 요리. 샤브샤브 ( しゃぶしゃぶ )는 일본어이며 소고기를 육수에 담가 휘휘 저어 익히는 모습을 표현한 말이다 1952년에 오사카의 식당 "스에히로(スエヒロ)"에서 처음 붙인 명칭이다 몽고 칭기즈칸 요리. 중국의 훠궈. 한국의 토렴식 전골과 비슷한 개념이다 주차장은 아주 넓다 입구가 좀 헷갈렸다 이곳으로 가면 안 되고 건물 딋 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야 한다 넓은 실내 요즘 조금 큰 식당은 이렇게..

창원 저도 게장 정식

2002년 신구 선생의 광고 대사 '니들이 게 맛을 알아"는 사실 버거 광고이다 밥도둑으로 유명한 게장에는 양념 게장과 간장 게장이 있다 이것도 짬뽕과 짜장면처럼 고르기 힘든 것 중의 하나지만 난 간장 게장을 더 선호한다 역사도 간장 게장이 더 오래 되었다 나는 그 간장 게장을 좋아 하긴 하지만 자주 먹지는 않는다 밥도둑이니만큼 게장을 먹으면 밥 1 공기 이상을 먹기 때문이다 이번에 늦은 점심으로 '간장 게장'을 먹었는데 역시나 1 공기 반을 먹었다 가격은 적당하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먹었다 생선구이도 2인분 시키고 간장 게장 3인분 바지락 국물도 시원했다 이틀 뒤 택배로 왔다 양념이 짜지 않고 해서 포장을 시켰는데 물량이 없어 택배로 보내준단다 가격도 좋고 맛있다 ☞ 8월 28일 아내, 친지

김천 연화지 카페-못앞에 커피

연화지를 한 바퀴 돌아보고 서울 가시는 친지 기차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김천 연화지에는 몇 개의 카페가 있는데 입구의 '못 앞에 커피"집을 찾았다 우린 팥빙수를 시원하게 시켜 먹었다 여기도 김호중의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 연화지 한 바퀴 돌고 커피 한잔 좋다 ☞ 8월15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