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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260

청도 대형 카페 버던트 ( Verdant )

블로그 이웃이신 'ONPC'님이 다녀오시고 올리신 청도의 대형 카페 '버던트"의 포스팅을 보고 청도 가는 길 있을 때 들리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포스팅을 본 며칠뒤 바로 다녀 오게 되었다 군위에 5,400평 대형 카페가 있다고 들었는데 청도의 "버던트"도 그에 못지않는 대형 카페다 ( 군위도 그 뒤 다녀 왔다 ) 들어가는 입구 길가에 차들이 주차해 놓은 걸 보고 주차할 곳이 없겠다 생각을 했는데 마침 자리가 났다..비록 이중 주차를 해야 했지만.. 공장을 개조한 듯 보였는데 나중 확인해 보니 섬유 연사 공장을 개조한 곳이다 청도의 버던트는 제주의 올레20코스길에 있는 구좌읍의 "그 초록"카페와 형제 카페다 형이 제주를 동생이 이 곳을 운영한다 한다 2022년 4월 문을 열었는데 코로나의 어려움을 딛고 이제는..

청도 경복궁 오리양념구이

아내, 친지와 어디를 가게 되면 점심을 싸가지고 갈 때도 있고 외식을 하는 경우도 있다 외식을 하게 되면 보통은 그 부근에서 해결을 하게 되는데 메뉴는 보통 아내에게 물어본다 낙대 폭포 주변으로 먹을 만한 곳을 찾아보니 마땅한 곳이 없다 오리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그 곳으로 향했다 젖은 곳은 이름도 거창한 "경복궁" 5명이 한 마리로는 조금 부족해서 추가 반마리를 시켰다 그리고는 밥을 볶아 먹었는데 역시 볶은밥은 맛있다 청둥오리라고 밖에 쓰여 있길래 물어봤는데 청둥오리가 아니란다 청둥오리는 비싸고 작아서 먹을 게 없다고 한다 ☞ 6월 24일 아내, 친지

창원 찜 전문집 초가집 식당

창원에 있는 조카가 예약을 해 둔 식당을 찾았다 식당 입구에 능소화가 활짝 피어 우리를 반겨 주었다 세워 놓은 장독대도 운치가 있었고... 마산. 창원은 예전부터 아귀찜을 비롯 찜 종류가 정말 유명하다 예약을 해 놓은 시간은 오후 2시 반 여유 있게 찾았다 초가집은 성산구 중앙동 오거리에 위치한 23년이 된 전통 찜 전문점이다 아구찜, 꽃게찜, 코다리찜, 대구뽈찜 등 찜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꽃게탕, 꽃게수육, 아구수육도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해물찜 중간을 싵켰는데 해물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었다 중자로 4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동치미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 몇 그릇을 비웠다 매운맛을 순화시키는 데는 단연코 최고다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 주차는 식당 바로 앞 주차..

맛찬들왕소금구이 본점-대구 서변동

오랜만에 집에 다니러 온 큰 아들과 외식을 하기로 했다 아들 입이 좀 고급(?) 스러운지라 어디 갈까 생각을 하다가 멀지 않은 곳에 전국에 많은 가맹점을 보유한 본점을 본 게 기억이 나 그곳을 찾았다 "맛찬들왕소금구이" 본점이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을 소개하면 10년 이상 호텔 근무 및 기업 조리 실장을 역임한 뒤 국내산 최상급 돼지삼겹살, 목살을 사용하여 외식 사업을 시작해 이제 전국 90여 곳의 가맹점이 있는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곳이다 고기가 두툼하고 맛있다 그리고 직원들이 일일이 고기를 잘 구워 주신다 그리고 보기 좋게 잘라 주신다 보기 좋은 게 맛도 있다 그랬다 가격도 적당하다 단 하나 단점이라면 주차장이 없다 주위에 알아서 주차를 해야 한다 가끔 찾고 싶은 곳이다 ☞ 6월 3일 아내, 큰 아들

더 뷔페 앳 인터불고

큰 아들이 집에 다니러 와서 대구에서 가장 좋은 뷔페로 일요일 저녁을 먹자고 한다 서울서 여기 구성이면 가격이 십만 원은 훌쩍 넘어간다고 대구 인터불고 호텔의 "더 뷔페 " 다 주말,공휴일은 4번의 타임이 있는데 우리는 17시~19시 시간을 선택했다 원래는 예약을 해야 하는데 당일 예약 없이 갔는데도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할인 이벤트가 있어 성인 79,000원에서 3천 원이 할인된 76,000원이다 여기는 양고기가 인기 품목이다 양고기를 받기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디저트까지 잘 먹었다 더 들어갈 여유가 없을 정도로 먹었는데 5 접시를 비웠다 자주 오지는 못 하지만 일년에 한두 번 오는 것은 괜찮지 싶다 예약사이트 http://www.hotel-interburgo-daegu.com/contents/..

팔공산 갤러리 카페 TITF (티아이티에프)

동화사와 통일 대불을 돌아보고 밥을 먹으러 인터불고 호텔 뷔페에 가기로 했다 뷔페 시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 근처 카페에서 팥빙수나 먹을까 하고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해 찾아간 곳은 '대구 시민 안전 테마파크' 옆에 있는 TITF (티아이티에프 ) 다 넓은 주차장에 마침 자리가 하나 있어 주차를 한 다음 카페에 입장 엄청 넓은 실내에 작품들이 있는 갤러리 카페인 듯하다 그런데 팥빙수가 안 된다고 해 어쩔까 생각하는데 그냥 차만 마시잔다 빵도 먹고 싶었는데 부페를가기 때문에 참았다 넓은 실내,깔끔한 분위기, 예술적인 느낌의 카페였다 ☞ 6월 4일 아내,큰아들

칠곡 동명호수 카페 겸 레스토랑 호반

팔공산에서 돌아가는 길 시간이 좀 남아 커피를 한 잔 마시고 가기로 했다 예전에도 한 번 들렀었던 동명호 주변의 카페 겸 레스토랑 "호반'을 찾았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496-1 054-977-2666 연중무휴 평일 1100 ~ 0200 부가서비스 : 예약,포장,유아시설,애완동물출입,휠체어접근,WI-FI,주차,발렛,근처주차장, 콜키지,야외좌석,룸,노키즈존 빙수 메뉴가 보여 커피 대신 찹쌀인절미눈꽃 빙수 ( 15,000원 )을 시켰다 둘이 먹어도 남을 정도로 양이 많았다 올 들어 처음 먹는 빙수다

불로동 불로회수산,봉무 공원 단산지

친지 형님 생신이라 휴일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다 비싼 곳은 오히려 부담이 되니 당신이 알고 있는 싸고 양 많이 주고 맛있는 집을 알고 있으니 그리로 가잔다 대구 동구 불로동에 있는 "불로 회 수산" 이다 불로 시장 안쪽에 자리 하고 있는데 장 날이 아님에도 손님들로 가득한 곳이다 일하는 직원 분들이 많은 걸 보니 손님이 많은 집인것만은 확실하다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근처 산책을 하자신다 해가 없다면 바로 옆 고분군을 걸으면 되는데 강렬한 태양이다 그래서 조금 떨어진 "봉무 공원 단산지 "를 찾았다 그늘에 앉아 호수를 보며 물멍을 하고 있노라니 시원한 바람도 불어 오고 신선이 따로 없다 결국은 매트에 누워 하늘을 보았다.. 이게 신선 놀음이다 ☞ 5월 21일 아내, 친지

제주 송훈 파크 크라운 돼지

원래 점심은 "녹색 식당"을 생각했었는데 이 시간에 가면 무지 하게 대기가 있고 또 흑돼지를 드시고 싶다는 일행이 계셔 제2의 선택지인 "크라운 돼지"를 찾아갔다 크라운 돼지는 방송 출연으로도 유명한 "송훈 세프'가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로열티 없는 우리나라 우리 돼지 난축맛돈을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홍보를 한다 여기는 "송훈 파크"라고 되어 있는데 아마 이곳 전체를 매입 조성한 것 같다 송훈 파크에는 '하이드 브레드'라는 베이커리 카페와 이곳 '크라운 돼지"가 같이 있고 실외에서 가든 파티도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냉면과 볶음밥은 가격도 맛도 괜찮았다 가격은 생각대로 저렴하지 않아 맘껏 먹지는 못했다 인원이 좀 되 배불리 먹었다면 돈 좀 나왔을 것 같다 ☞ 3월 26일 아내, 친지

제주 애월 한담의 바다풍경&핑크헨젤

계획 했던 곳을 둘러 보고 1100고지 휴게소에도 들르고 나니 그래도 시간 여유가 있다 걷지 않으니 시간 세이브가 많이 된다 친지 한 분이 애월 바닷가를 가 보고 싶다 해서 애월 한담 해변으로 방향을 돌렸다 주차 할 곳이 마땅찮아 커피를 마시면 2시간 주차 할 수 있다는 안내원의 말에 이끌려 어차피 커피도 마실 겸 카페 '한담의 바다 풍경& 핑크 헨젤"에 들어 갔다 카페 내부는 아무도 계신 분이 없고 우리도 테이크 아웃을 해서 해변을 잠깐 산책을 했다 해변 바위위가 따뜻하다며 일행들은 시간을 보내고 이곳은 올레길 걸을 때 ,그리고 친구들과 왔었던 익숙한 곳이다 ☞ 3월 26일 아내, 친지

( 대구 칠곡 ) 우화-소 갈비살 맛있는 집

연극을 보고 난 뒤 조금 늦은 시간이어 저녁을 먹고 들어 가기로 했다 가는 길이어서 친지 형님과 함께 하기로 했다 모두가 좋아하는 "코다리 찜"을 먹고자 카카오 맵을 열어 검색을 하고 찾아갔는데 그곳 식당이 보이 지를 않는다 찾은 곳 건물 주차도 마땅 찮아 할 수 없이 보이는 곳 소 갈빗살을 파는 "우화"를 찾았다 그 곳 사장님에게 여쭤 보니 "코다리집"은 벌써 이사 간 지 오래라고.. 이런 곳은 다른 사람들 낭패를 안 보도록 빨리 통보를 해 조치를 취하는 게 맞다 이런 경우는 처음 보고 당한다 ☞ 며칠 뒤 카카오에 신고를 해 조치를 했다는 회신을 받았다 덕분에 생각지도 않은 소 갈비살을 먹었다 한우는 아니고 육우지만 양념 소갈비살이아 양념이 맛있었고 고기도 연했다 숯불이어 더욱 맛있는것 같았다 사장님도..

(제주 여행) 메가 MGC 커피 제주송악산점

약간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서 올레 10코스 남은 구간을 걸어야 하는데 모두들 그만 걷자 하신다 아무래도 나처럼 코스 를 마쳐야겠다는 생각이 없으신 듯 하다 아쉽지만 못 걸은 구간은 다음에 이어 걸으면 될 일이다 이동을 위해 올레 시작점에 두고 온 차량을 가져 와야 한다 일행들은 "메가MGC커피"에서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기로 했다 나도 커피를 한잔 마시고~~ 이 곳 마라도 여객선 터미널 근처에는 아주 눈에 띄이는 카페는 안 보인다 이 곳 메가 MGC와 스타벅스가 있을 뿐이다 ☞ 3월 25일 아내, 친지

(대구 수성구 들안길) 숨쉬는 순두부 그리고 핸썸 커피

친구들과의 정기 모임 이번에는 간단히 저녁을 먹기로 했다 회비도 줄일 겸.. 장소는 수성구 들안길의 "숨 쉬는 순두부"본점 깔끔한 곳이다 나중 확인해 보니 대구를 중심으로 가맹점이 11군데가 있는 프랜차이즈다 사이트를 보니 "100% 국산콩과 하루 2번 두부를 직접 만든다"라고 한다 메뉴는 여러 종류의 순두부와 수육, 두루치기를 더 한 세트 메뉴가 있었다 우리는 세트 메뉴를 시켰다 따로 시킨 두부 돈까스 식사를 마치고 옆에 있는 '핸썸 커피'를 찾았다 대구 보건대 커피&와인학과를 나온 윤상진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곳이다 로스팅한 커피와 직접 구운 빵을 먹었다 ☞ 3월 28일 친구들과 밥 배와 빵 배는 다른 모양이다

(제주 맛집) 송악산 복태네 갈치탕

여행 일행이 많으면 식사하는 것도 신중해진다 아무래도 중식은 여행 중 사 먹어야 돠는데 소위 말하는 "맛있고 가격 괜찮은 곳"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대강의 시간을 가늠해 식사를 할 만한 곳 2군데를 물색했다 주위의 식당 2~30곳 가격과 후기를 살펴 본 뒤다 올레 10코스 걷는 길의 식당인데 처음 식당은 시간이 좀 애매하긴 했지만 난 속으로 먹고 갔으면 싶었는데 일행은 조금 이르다고 한다 ( 12시 ) 올레길 걷다 식당 찾는데 애를 먹은 경우가 있어 이번에 아예 갈 곳을 정해 두었었다 두번째는 송악산 근처인데 아뿔사 가니 손님으로 가득 차 자리가 없다 1시간 이상 기다려야 된다 해서 포기를 하고 다른 식당을 갔는데 가격도 비싸고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기다렸다가 먹기로 했다 다행히 1시간까지 기다..

감포 우리 회 대게 식당 (야구인의 집)

경주 불국사 관람을 끝내고 (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다 ) 점심을 먹으러 감포로 넘어가기로 했다 찾아간 곳은 감포 시장 맞은편 감포항 내에 있는 '우리 회'식당이다 찾기 전에는 몰랐었는데 '야구인의 집'이라는 간판과 실내에 박찬호, 선동열, 김응룡 감독과 찍은 사진도 있어 물어 보니 전직 야구 선수 백차승의 부친이 운영하는 식당이었다 ☞ 백차승 1980년생으로 부산고 출신, MLB에서 통산 16승 기록했다, 일본에서 뛰기도 했으며 병역 문제로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현재는 NC다이노스 2군 투수코치 회는 양껏 먹지는 못했지만 다들 맛있다고 했다 여기 탕 메뉴가 따로 있을 정도로 '생선 지리탕"이 아주 맛있었다 비린내도 안 나고 해장하기에 그만일 정도로 맛있었다 회도 좋았지만 정말 맛있는 탕이었다 ☞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