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형 카페 버던트 ( Verdant )

 

 

블로그 이웃이신 'ONPC'님이 다녀오시고 올리신  청도의 대형 카페 '버던트"의

포스팅을 보고 청도 가는 길 있을 때 들리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포스팅을 본 며칠뒤 

바로 다녀 오게 되었다

군위에 5,400평 대형 카페가 있다고 들었는데 청도의 "버던트"도 그에 못지않는

대형 카페다 ( 군위도 그 뒤 다녀 왔다 )



들어가는 입구 길가에 차들이 주차해 놓은 걸 보고 주차할 곳이 없겠다 생각을 했는데

마침 자리가 났다..비록 이중 주차를 해야  했지만..


공장을 개조한 듯 보였는데 나중 확인해 보니 섬유 연사 공장을 개조한 곳이다


청도의 버던트는 제주의 올레20코스길에 있는 구좌읍의 "그 초록"카페와 형제 카페다

형이 제주를 동생이 이 곳을 운영한다 한다


2022년 4월 문을 열었는데 코로나의 어려움을 딛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입구에는 제주에서 가져 온듯한 열대 식물들이 놓여 있고 아보카도를 활용한 

커피. 스무디등이 시그니처이다


건물 내부는 콘크리트 벽을 비정형으로 뚫은 여러 개의 통유리창과 건물 중심부에 

주변보다 바닥을 낮게 설치한 라운지형 다인석 소파로 되어 있고 하나의 공간으로

아주 넓은 면적이어  크게 이야기해도 주위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주차장이 넓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찾는 사람이 많아 

주말은 주차하기가 어렵고 이중 주차여 안쪽에서 먼저 나가려면 

조금 기다려야 한다는 불편이 있다

☞ 6월 24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