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태풍이 지나가고 비가 그치며 갑자기 번개가 쳤다.친구가 만난지 오래 되었다며 같이 식사나 하자 해서 시간 되는 친구들끼리 모였다. 장소는 월광수변공원지나 웰빙 음식거리라 일컬어지는 수밭골 끄트머리 참한우소갈비집.."참한우"라는 이름을 붙인 식당이 많아 좀 헷갈리기는 하다이 집이 참 오래된 집이라 했다 친구가 선정한 "참한우소갈비"집은 메뉴가 아주 단촐하다.선정에 고민이 없다 ..한우 갈비만 있다.120g에 2만원으로 가격은 좀 비싼듯 했지만 부드러웠고 마늘 양념이 배어 있어 맛있었다6명이 1,44Kg을 먹었으니 가격이 좀 나왔다. 이곳엔 음식점이 많은것 같다..여긴 처음이다이 집은 외부 간판만 있다 내부 간판메뉴는 달랑 3개 한우 갈비,한우 국밥,한우 육국수 친구와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