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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263

이화수 전통 육개장-양지 육개장전골,메밀 전병

이화수 육개장은 작년 대전 원도심여행시 점심 먹으러 들렀던 프랜차이즈 음식점인데 정작 육개장은 먹지 않고 냉면과 만두를 먹었었던곳이다 2017/08/26 - [이것도 저것도 아닌] - (대전 여행 )이화수 전통육개장의냉면+만두,그리고 성심당 그러고 나서 육개장은 언제고 한번 먹어 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 육개장을 참 좋아 한다 ) 영 기회가 없었다 TV에 PPL 광고도 가끔 보이고 주위에 새로 생겨 나는 집들이 가끔 보여 아내에게 언제고 한번 먹어 보자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이화수 육개장은 비교적 성공한 외식 사업이다 대전에서 2013년 창업한곳으로 2017년 346억의 매출을 올리고 36억의 순이익을 올렸다 직영점 1곳을 포함해 전국 161개의 가맹점이 있고 계속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3년 연속 한..

창신숯불갈비-생삼겹살 ,울릉도 해물탕-전복해물찜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몇달전보다 몸무게가 좀 불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큰 이유중의 하나..외식이 잦았다 블로그에 올리는것도 예전보다 많아 졌다 지난 여름 올리지 못한것들 묶어서 올려 본다 1. 생삼겹살-창신 숯불갈비 평범한 동네 삼겹살 집이다 아들에게 들렀다가 늦은 점심을 먹은곳...얻어 먹을랬는데 결국 계산은 내가 했다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나 조용하다 2. 전복해물찜-울릉도 해물탕 여긴 유명한 맛집이다 더운날이었는데도 웬 손님들이 그렇게 많은지... 처형들 일행과 저녁 먹기 위해 온곳 가격이 만만찮은데 그만큼 맛이 있었다 반찬들도 정갈한편이었다 이래 저래 천고 마비의 계절이 돌아 오고 풍성한 수확의 추석도 있는데...이달은 어떨지 모르겠다

(대구 북구 ) 벽강 물회-여름엔 시원한 물회

올해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더울땐 먹는것도 어떨땐 귀찮아 지기도 한다 뭔가 시원하고 맛있는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며칠전 지나쳐온 식당이 생각나 집을 나섰다 물회 전문 식당이다 지금은 물회를 전국 어디서나 먹게 되었지만 원래는 포항 ,영덕 지방에서 시작된 향토 음식이다 바닷가 지역별로 그 형태가 조금씩 다른데 내가 기억하는 물회는 포항식이다 원래는 어부들이 배위에서 회를 빨리 먹기 위해 국에 말아 먹었다고 해 물회라 하는데 확실치는 않다 보통은 잘게 썰은 회에 각종 채소,배,무우를 더해 고추장 양념과 얼음 육수를 부어 밥이나 면을 말아 먹는다 이곳이 딱 그런곳이다 물회 전문점 답다 물회 가격이 좀 비싼듯 보이나 양이 엄청 많아 비싸지 않게 생각된다 일반 회도 팔긴 하는 모양이다..

디아크 할리스커피 눈꽃팥빙수

디아크를 한바퀴 돌아 오니 땀이 흥건하다 발걸음은 자연히 디아크 3층에 있는 커피숍으로 향한다 엘리베이터가 있어 바로 커피숍으로 들어설수가 있다 디아크 3층은 할리스 ( HOLLYS COFFEE )다 ,,할리스커피는 한국 최초 커피브랜드다 할리스커피(Hollys Coffee)는 1998년 6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한국 최초로 에스프레소 전문점을 개점한 커피전문점이다. 할리스커피는 2017년 10월 말 5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5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를 통해 전 세계 각국에 매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한국 최초의 브랜드다. (위키백과 인용) 땀을 식히고 우리 눈꽃 팥빙수를 시켰다 ( \9,800 ) 우리 눈꽃 팥빙수Redbean Ice Flake 100% 국내산 팥과 감말랭이, 19가지 곡물파..

( 대구 종로 만복국수 )국수집 보다 퓨전 포차 같은곳

이곳 지역도 외곽에서 외곽으로 가려면 꽤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여러명이 모이는 약속 장소를 잡으면 대개는 어디서든 쉽게 갈수 있는 중심가를 선정하기도 한다 중심가는 젊은 사람들로 복잡해 우리 같은 사람들이 갈만한곳이 그리 많지 않은데 국수가 맛있고 간단하게 안주와 한잔할수 있는곳이 있다해서 그리로 약속을 잡았다 또 예전 차돌숙주볶음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여기를 약속 장소로 잡자는데 두말 않고 OK 사인을 보냈었다 "만복국수" 어느 프랜차이즈인지 이름을 기억하기 좋고 쉽게 지은듯 하다 이름이 어려우면 약속 장소로 정하기 어려운데 말이다 만사람에게 복을 준다는 좋은 의미도 있기도 한다 중심가에서 국수만 판다는건 위험 부담이 있을듯 싶은데 이 프랜차이즈는 나름대로 차별화 정책을 잘 펼친듯 하다 6..

대구교육박물관앞 덕보만두,메밀국수

얼마전 휴일 날도 덥고 해서 밖에서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시장도 볼겸 나섰다 메밀 소바가 먹고 싶긴 했는데 일부러 찾아 다니며 먹긴 그렇고 오다 가다 봐둔 메밀 국수를 하는곳을 찾아 갔다 메밀 소바는 당연히 없었고 밀가루면 대신에 직접 제면한 메밀면을 이용한 칼국수,잔치 국수,비빔국수등을 먹을수 있었다 나는 메밀들깨칼국수,아내는 메밀 비빔국수를 시키고 만두가 전공인것 같아 찐만두도 하나 시켰다... 공기밥을 반공기,한공기 구분한것은 손님 입장에서는 아주 좋다 찐만두 메밀비빔국수 메밀 들깨칼국수 걸죽하다 바로 앞에 교육박물관이 개관해서 영업에 좀 도움이 될듯도 싶다 메밀 소바 대신에 메밀 국수 .충분히 꿩대신 닭이 되었다

( 대구 달서구 ) 죽전네거리 맛집-양파 식당 (야키니쿠,와규 전문점)

매년 이맘때쯤이면 친지들끼리 모여서 외식을 하곤 한다 아내와 큰 처형이 생일이 같기 때문이다 올해 생일외식은 큰 아들이 첫 월급을 탄 턱을 내어 아들이 추천하는 식당에서 가졌다 아들이 얼마전 먹었는데 가격도 싸고 그간 먹었던 고깃집중 TOP3에 든다나.. 좀 멀긴 해도 예약을 하고 찾아 갔다 가게는 넓찍하다 MBC,KBS,SBS에 한번도 안 나온집 ㅋ 체인점을 운영하진 않으나 직영점이 시내에 ,구미에 3곳이 있다 기본 상차림..미약국은 셀프 고객과의 한마음..초심이 유지 되어야 한다 CCTV로 아이들 노는걸 볼수 있게 해 놓았다 메뉴가 비교적 다양하다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 일단 와규 꽃살을 4인분+4인분을 시켰다 1인분 \12,000 ( 1인분 150g ) 일본 고베의 최고급 육종으로 호주 청정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