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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 문경 맛집 ) 두부 요리 전문점 알콩달콩

空空(공공) 2020. 8. 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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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휴가 숙소및 대략의 여행지는 미리 알아 보고 예약도 했는데 식사는 따로 먹을곳을

생각하지 않았다

저녁과 다음날 아침은 숙소에서 먹기로 했으니 2끼 정도만 매식을 하면 되는데 여행중 간단하게

먹을 생각이었기 때문이었다


진남교반 근처 구경을 하고 점심때가 되어 막상 먹을곳을 찾아 갈려니 난감하다

오기전 생각했던곳은 비교적 멀고 또 일요일 영업을 안한다

그래서 카카오맵으로 찾아낸곳이 "알콩달콩"이었다


거리도 멀지 않고 일행이 좋아하는 한식인데다 별점도 좋은곳이었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준곳을 찾아갔는데 문이 없는 뒷쪽을 알려줘 다시 길을 찾아갔다 ㅡ.ㅡ;;

찾아가니 점심시간이 약간 지났는데도 차량이 많이 주차 되어 있고 식당에 거의 빈자리가 없었다

두부 요리 전문점이었다


홀 입구에 빈자리를 만들어 앉았다


이곳은 주인이 조리 기능장이면서 잘 나가는 세프였던 모양이다

지역 영남일보에 소개된 내용을 간추려 옮기면 ( 2019.3.29 영남일보 )


그의 부친이 문경 시멘트 공장에 일을 하셔 문경 출신이다
수원전문대를 졸업하고 안산에서 감자탕집을 열었다 망하고
 한식,양식,중식,일식등 요리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4년 조리기능장을 취득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한식당 주방장등 경력을 쌓고 17년간 일을 하다 2014년 귀향하여
알콩달콩이라는 두부 요리 전문 한식당을 개업했다

고위 인사도 다녀 간 이름난 식당이 되었다


식당 앞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다

바로 옆 정자식 건물 이름이 콩가루..

덥지 않으면 외부에서 먹을수도 있겠다 싶다

유명인들 다녀간 흔적도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우린 일품 정식 ( \14,000 ) 3개와 해물 순두부,청국장 순두부를 시켰다

순두부

두부 샐러드

연잎밥

두부를 작게 튀김으로  만든듯한게 맛있었다

두부김치

두부스테이크

두부탕수육

순두부찌게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있었던 우연히 찾은 나에게 딱 맞는 맛집이었다

☞ 8월 2일 문경 여행중 아내,친지 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