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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한테 왔다가 점심때가 되어 점심을 먹으러 나섰는데 마땅한곳이 없다
처음 먹으러 간곳은 휴일 영업을 않고, 두번째는 코로나 관계로 홀 영업을 하지 않고 3번째는 대기 손님이
많은집이었다. ( 3명이 쉽게 의견 통일이 안 되고 )
그러다 찾은곳이 화원교도소 옆 가마솥국밥집이었다..
3번째 집도 냉면집이었는데 여긴 넓은 주차장에 딱 1대만이 주차 되어 있었다 ( 그것도 점심 시간인데..)
안으로 들어가 우린 벽에 붙어 있는 메뉴를 보고 육국수,석쇠 불고기. 그리고 석쇠불고기+ 비냉,물냉을 시켰다,
손님이 없을만큼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나쁘지 않았는데 아내와 내가 내린 최종 결론은 손님을 대하는
태도였다.
불친절한건 아닌데 조금 무뚝뚝함..
뭐라 이야기 할수 없는 냉랭함이 식당을 감도는게 좀 어색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날이 더운 여름이라 상호가 가마솥국밥이라는게 좀 꺼려지기도 하고
위치도 길에서 보면 비스듬하게 보여 간판이 눈에 잘 띄지 않고 식당 진입이 용이하지 않았다.
충분히 손님을 끌수 있는 조건인데 말이다
여름인데 냉면을 한다는게 더 잘 보이면 좋을것이다
석쇠불고기+냉면은 괜찮은 조합이다
가격을 상향 조정한것 같은데 나같으면 덧붙이지는 않을것이다
기본 반찬은 단촐
입식 좌석으로 식당도 넓은 편
석쇠 불고기 \11,000
육국수
냉면
냉면에 따라 나온 석쇠 불고기
요즘 이렇게 먹는게 유행이라는데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다.
하루만 보고 평가하기에는 그렇지만 맛은 괜찮은데 손님이 없다는건 생각해 볼 문제다
☞ 6월 28일 아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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