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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소리길을 걷고 마지막 해인사로 들어 가기전 늦은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해인사 올라 가는 길에도 몇군데의 식당이 있으나 대부분의 식당은 윗쪽 상가 단지에 있다
이곳까지 도로길로는 해인사 입구에서 약 600M 걸리고 미개통 소리길로는 800M쯤 된다
일행 일부는 도로길로 가셔 먼저 식당을 정하고 주문을 미리 해 놓았다
우리가 간곳은 상가단지 입구의 해인장 식당..우린 산채 정식을 시켰다
다육이를 좋아 하시는듯
우린 산채 한정식 ( 1인 \15,000 )을 시켰다
도토리묵을 서비스로..
나물 반찬이 16개나 나왓다
하나 하나 직접 채취해서 만들었다 하신다
그리고 일일이 설명을 해 주셨는데 머리에 다
기억하질 못했다..
아는건 고사리등 몇종류뿐
더덕구이
표고버섯 무침
골고루 먹었다
깨끗하게 비웠다
반찬 리필도 얼마든지 가능
동동주도 서비스,도토리 묵도 서비스
7명이 먹은 밥값은 \105,000
늦은 점심인탓도 있었지만 아주 맛있게 먹은 한끼였다..
☞ 6월 20일 친지 일행
▶ 7월 4일 행복 척도 3점 ★★★
+0.5점 코로나 이후 처음 친지집에 모여 장어를 구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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