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연예 프로그램인 "라디오 스타"에 이름보다 얼굴이 더 익숙한 배우인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햄버거로 출연 거의 주연급 분량과 연기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던 박효준이 나온 김에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다시 보았다 2004년 개봉 영화니 무려 20년 전의 영화 기억나는 건 옥상 결투 장면과 떡볶이 가게에서의 장면.. 등 몇 장면뿐이지만 그때 느끼지 못했던 ( 아니 가지고 있었던 ) 여러 의미들을 다시금 새기면서 볼 수 있었다 "말죽거리 잔혹사"는 학원 액션물이 아닌 학원 액션이 가미된 청춘 로맨스물이자 블랙 코미디물이다 이 영화는 연출한 감독이 중요하다 이 영화를 연출한 유하 감독은 63년 생으로 시인이며 영화 감독이다 고등학교를 강남의 상문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영화 전반에 흐르는 내용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