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영화/한국영화

김성훈 감독 영화 비공식작전 ( Ransomed, 2022 )

空空(공공) 2024. 1. 3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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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최초로 K-드라마를 론칭시키고 ( 2019년 킹덤 ) 영화 "끝까지 간다"와 

"터널"을 흥행시킨 김성훈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

기대작이었는데 코로나로 촬영및 상영에 애를 먹다가 2023년 8월 개봉하였는데

아쉽게도 박스오피스 108만명을 기록 흥행에는 실패했다

( 제작비 200억, BEP 500만명 )


이 영화는 1986년 일어난 한국 외교관 피랍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하정우, 주지훈의 버디 무비라고 할 수 있고 총격. 액션보다는  카 체이싱에

중점을 둔 영화다

 




☞ 도재승 서기관 피랍사건

 1986년 1월 베이루트에서 납치되어 20개월 만에 풀려 났다

 이슬람 과격단체 무장괴한 4명에게 납치되었는데 정부는 납치 후 8개월 동안 

 그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했고 납치단체는 9월에 들어서야 협상을 제의한뒤 

 다음해 10월 都 씨를 석방했다.

  귀국후 88년 1월 외무부에 복직했고▶외교안보연구원 연구관▶주 애틀랜타 영사

 ▶주 함부르크 영사▶주 튀니지 참사관등으로 근무했다.

  1998년 <신동아>는 익명의 제보를 근거로 석방 과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비공식 구출작전에 참여했던 미국인이 리처드 롤리스 미국 국방장관 고문 역이라며 

  그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관련 내용은 2047년까지 기밀로 되어 있다


 촬영은 모로코에서 진행했다

 실화 영화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했는데 액션+코미디를 조합한 게 성공적이지

 못 해 보였다




 꿈은 주무실 때나 꾸시고

 아무도 안 믿으면 된다

 같이 집에 갑시다



( 한 줄 줄거리 )

1987년,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민준’(하정우).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들려온다. 

성공하면 미국 발령이라는 희망찬 포부에 가득 찬 그는 

비공식적으로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에 자원해 레바논으로 향한다.

공항 도착 직후,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의 총알 세례를 피해

우연히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차를 타게 된 ‘민준’.

갱단까지 돈을 노리고 그를 쫓는 지뢰밭 같은 상황 속, 기댈 곳은 

유일한 한국인인 ‘판수’ 뿐이다.


★★★ 교섭도 비공식작전도 성공했지만 흥행은 실패


☞ 11월 26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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