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폭로 ( Havana, 2022 )

 

 

2023년 9월에 개봉한 영화 '폭로'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감독 ( 홍용호 )과

조연급 배우가 주연 ( 유다인, 강민혁 )을 맡고 흥행 성적 ( 박스 오피스 6.136명 )도

초라한 법정 영화이다

넷플릭스에 올라와 보았는데 영화 후반부 생각지 않았던 반전이 일어나면서

자세를 고쳐 앉게 만든 영화이면서 결말에 대한 내용이 

만일 같이 영화를 본 사람이 있다면 생각을 토론하게 만들 영화다

우리나라의 법정 영화는 고만 고만한 내용들이 많은데 조금 작위적이긴 하지만

새로운 시도를 한 영화라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반전과  그리고 결말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 국선변호인

 국선변호인 선정 제도가 있는데 사선변호인이 선임되지 않은 경우에 피고인을 위하여 

 법원이 국가의 비용으로 변호인을 선정해 주는 제도이다

 피고인이 빈곤 그 밖의 사유로 변호인을 선임할 수 없을 때에는 법원에 국선변호인 선정을 

 청구할 수 있다

 국선변호인은 변호사나 사법연수생 중에서 선임하고, 그 보수는 법원에서 지급합니다.


 영화에서 검사가 국선변호인에게 "왜 그렇게 열심히 해"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사실을 밝히는 것보다 진실을 지켜 내는 것

 

( 한 줄 줄거리 )

코와 입이 본드로 막힌 채 잔혹하게 살해된 남성.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된 사망한 남성의 배우 출신 아내 성윤아. 

살해 계획이 적힌 다이어리와 남편 앞으로 든 보험, 

모든 증거와 함께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싶었지만, 국선변호인 이정민이 변호를 맡자 

성윤아가 범행을 부인하며 진술을 번복하면서 사건은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드는데…


★★★  밝힐 수도, 묻을 수도 없는 진실


☞ 2023년 12월 23일 넷플릭스 아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