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웅남이 ( woongnami, 2023 )

 

 

이 영화는 2023년 3월 개봉하였는데 개봉전이나 개봉 후 엄청난 마케팅과 홍보를

했던 것으로 기억 한다

TV에 광고도 수시로 했고 개그맨이기도 한 이 영화의 박성광 감독이 홍보차

주연인 박성웅 배우와 여러 프로그램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어느 프로그램인가 박성웅 배우가 이 영화에 1인 2역 배역을 맡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한참을 고심하다 배역을 맡았다 이야기하는 걸 보고

흥행하기 어렵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다 ( 박스오피스 31만 3천 명 )


박성광 감독은 영화관련 전공을 했지만 이 영화가 장편 첫 작품이다

투자 문제땜에 처음 생각했던 시나리오나 장르가 좀 비껴갔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본 문제중 하나는 문제가 되었던 배우들을 너무 한 번에 다 출연시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음주 운전, 도박 ,성추행. 폭행등 오해는 풀고 반성은 했다지만 한 영화에 이런 배우를 모아

출연하는 건 좋은 반응을 얻기 힘들었을 것이다


1인 2역을 한 박성웅 배우는 고군분투 했다



사람답게 살게 해야지

( 한 줄 줄거리 )

종복원기술원에서 키우던 쌍둥이 반달곰이 사라진 뒤 곰들을 찾던 연구원 나복천(오달수)은 

굴속에서 어린 아이를 발견하고 자식으로 키우게 된다. 

사람이지만 힘이 세고 후각이 발달한 곰의 습성을 유지한 웅남(박성웅)은 특채로 경찰이 됐지만 

곰의 평균수명이 25년에 불과하다는 말을 듣고 낙심해 경찰 일도 그만둔다. 

하지만 경찰이 제약회사의 불법 마약유통과 테러활동을 수사하다 조직의 2인자가 

웅남과 똑같이 생긴 인물이라는 걸 알아챈 뒤 웅남은 엄마(염혜란)의 소원인 경찰직 복귀를 위해 

위험한 임무수행에 뛰어드는데..


★★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 2023년 8월 4일 넷플릭스 혼자.

덧 영화에는 국립종생명기술원이라 나오는데 "국립종자원"이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