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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저수지_연못

김천 연화지-봉황대

空空(공공) 2022. 9. 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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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서울로 가시는 친지의 기차 시간까지 시간 보낼 곳을 찾다가 

근처의 '연화지'를 잠시 걷기로 했다



연화지는 봄날 벚꽃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2020년 선정된 김천 8경 ( 연화지 벚꽃, 오봉저수지 둘레길, 난함산 일출·일몰,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 야경, 직지사 단풍나무길, 부항댐 출렁다리, 

청암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 숲) 중 으뜸으로 치는 곳이다.




연화지는 김천시 교동 820-1번지 일대에 있다. 

조선시대 초기 농업용수 관 개지로 조성된 저수지이다. 

연화지(鳶嘩池)라는 이름은 1707년 김천에 부임한 윤택(尹澤)이라는 

군수의 꿈에서 비롯되었다.

어느 날 군수는 솔개(鳶)가 못에서 날아오르다가 봉황(鳳凰)으로 바뀌는 꿈을 꾸었다. 

꿈을 꾸고 난 후 좋은 징조라 생각하고 이름을 ‘연화지(鳶嘩池)’라 지었다.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연화지 인근 김천 예술고등학교 출신이라

연화지 주위에는 그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포토존도 있었다

친지 형님은 모자이크 처리



봉황대(鳳凰臺)는 연화지 가운데 있는 정자이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서 조선조 문신 임계(林溪) 유호인 등 옛 선비들이 시를 읊고 

학문을 토론했던 장소이다. 

처음에는 읍취헌(揖翠軒)이라고 불렀다. 당시 군수 윤택이 이름을 봉황루로 바꾸었다.

영조 47년(1771)에 김항주(金恒柱) 군수가 연화지 북쪽 구화산에 있던 정자를 산 밑으로 

옮기면서 봉황대로 바꾸었다. 

정조 16년(1792)에 군수 이성순이 개수하였다. 

헌종 4년(1838)에는 군수 이능연이 연화지 못 가운데로 옮겼다.

고종 33년(1896)에  중수하였다. 1978년 김천시에서 시비 7백만 원으로 개수했다. 

건물 규모는 앞면·옆면 3칸 2층 누각이다.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5호로 지정되었다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 8월 15일 아내,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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