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대구 북구

대구 경북 상생장터

空空(공공) 2022. 1. 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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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는 산격 시장에 얼마 전부터 '상생 장터"란게 생겨 궁금하게 생각하던 차에 교육박물관 

들린 후 잠시 보게 되었다

별 다른 정보가 없어 2021,9,15일자 한국일보에 난 기사를 요약해 보면 

대구·경북 1호 상생 장터가 문을 열었다. 2018년 8월 대구·경북 한뿌리 공동선언문 발표 이후 

3년여 준비 끝에  빛을 보게 됐다. 

개장식에서 대구은행과 대구상공회의소가 취수원 다변화 지역인 구미지역 농특산물 상생

구매 의향서를  농민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또 상생 장터 안에 ‘대구·경북 상생 구미 특별관’도 운영한다.

 상생 장터는 시장기능이 약화한 산격종합시장을 대구시가 30억 원을 들여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한 뒤 대구·경북 도농  상생 직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지하 1층 가 나 동의 노후 점포 960을 고쳐 농수축산물 상설판매장 66개 점포와  

커뮤니티센터,홍보관 등을 갖췄다. 위층에는 대구시 청년몰이 입주해 있다.

지난 6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7월 말까지 직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선정하였다

 참여 농가는 291 농가에 이른다. 이들은 장터와 납품 계약을 하고 직접 생산한 과실류와 

엽채류,농산물 가공품 등  800여 품목을 납품하고 있다.

 상생 장터는 무엇보다 농산물 1일 유통으로 신선하며, 생산자-판매자-소비자로 유통단계를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게  장점이다. 

게다가 품질을 경북도가 보증한다. 운송 거리가 줄어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생산 농가가 직접 매일 오전 9시까지 매장에 진열, 가격까지 책정하면 전문 판매원이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이다. 

생산자들에게는 2~4주 간격으로 납품 대금을 정산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직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규직 4명과 임시직 6명을 채용했다. 

연 매출 57억 원이 넘으면 자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연간 6억 원가량의 장터 운영비를 대구시와 경북도가 절반씩 

지원할 방침이다. 


납품 농가도 350 농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대구·경북홍보관에선 우수상품, 지역 맛집 연계 시식 코너, 밀키트(식사 꾸러미) 사업, 

기타 이벤트 등 홍보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

 





언제 시장에 나올 때  이곳을 찾아  물품 구매를 해 보아야겠다

맞은편 교육박물관에 주차 시설을 확충하는 방향이 빨리 협의되어 주차 편의성이 있어야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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